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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7월 0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64쪽 | 410g | 148*210*13mm |
| ISBN13 | 9791165918569 |
| ISBN10 | 1165918560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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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되살려 보시길 바랍니다. 몸 여기저기 ‘아프거나 결리는 부위 없이, 전신을 자유롭게 움직였던 때’를 말입니다. 아마도 아주 오래전, 어쩌면 어린 시절일 수도 있겠네요.
온종일 술래잡기를 한다고 뛰어다녀도 무릎이 아프지 않았고, 다음날 근육통을 느껴 본 적도 없었을 겁니다. 공을 던질 때도 ‘으으으 아파!’라며 어깨를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는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을 테고 말이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회한에 잠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언제 그런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먼 추억처럼
느껴집니다. 자신의 몸에 대해 솔직하게 마주하게 되는 것은 대부분 나이가 들어 신체 일부에 이상이 생겼을 때입니다. 자유롭고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었을 때는 이미 모두 잊힌 후입니다.
‘허리가 묵직하다, 무릎이 시리다, 어깨가 결린다, 발목이 아프다, 숨이 차고 쉽게 피곤하다’
이런 상황에 놓이면 생각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아 좌절감을 느낄 때가 많아집니다.
--- p. 3
저는 ‘10초 스트레칭 트레이너’입니다. 현재 혼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의 ‘셀프케어법’
을 10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SNS에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의 호평 덕분에 트위터 11만 팔로워, 누계 100만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또한 기업 형태의 피트니스클럽과 연계하여 연간 1,500회 이상의 ‘1:1 맞춤 셀프케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증 없이 몸을 잘 움직이는 원리’ 이것이 코칭 경험을 통해 제안하는 핵심 활동입니다. 이런 이상적인 상황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체축 이론’을 응용한 케어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체축 이론의 특징은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동일한 근육만 과도하게 사용하여 뭉치고 =굳어버린 ‘외근육’을 풀어주고, 방치되어 있던 ‘내근육’에 자극을 주어 몸 전체의 균형을 되찾는 것입니다.
--- pp. 4-5
[외근육]
신체 표면에 있는 근육으로, 힘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걷기, 달리기, 물건 들기 등 큰 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팔 위쪽에 힘이 쫙 들어가는 부위, 소위 알통이라고 불리는 상완이두근, 허벅지의 앞쪽에 있는 대퇴사두근 등입니다.
[내근육]
내근육은 신체 깊숙한 곳에 있는 부위입니다. 지구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자세를 유지하거나 관절을 안정시키고, 부드러우며 세밀한 동작을 담당합니다. 예를 들면, 허리 깊숙이 있는 대요근과 배 안쪽에 있는 횡격막 등입니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주로 외근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근육은 외근육에 비해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불균형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능이 떨어진 내근육 대신 외근육을 더 사용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그 결과 지구력이 없는 외근육에 과도한 힘을 쓰게 되고, 피로와 근육 결림으로 고통받는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 p. 15
◆12만 명이 극찬한 겨드랑이 자극의 위력!
어깨가 결리면 대부분은 아픈 부위를 직접 주무릅니다. 하지만 그때뿐이고 결림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깨가 굳으면 혈류가 나빠지고, 그 영향으로 어깨를 올리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면서 결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단히 말하면 어깨가 움츠러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 결림을 유발하는 부위는 따로 있습니다.
목 아래에서 어깨와 견갑골 방향으로 뻗어있는 ‘승모근’이 굳거나 위축되면 어깨 전체가 굳어 버립니다. 그럼 어깨 결림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 두통에 시달린다
· 현기증이 일어난다
· 오한이 난다
· 호흡이 얕아진다
· 짜증이 나고, 감정과 기력이 불안정해진다
·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승모근은 어깨를 올리는 근육입니다. 승모근과 연결되어 겨드랑이 아래로 뻗어있는 근육을 ‘전거근’이라고 합니다. 전거근은 갈비뼈를 따라 비스듬히 아래로 향해 있으며 어깨를 내리는 기능을 합니다. 전거근 기능이 저하되면 승모근이 비정상적으로 강화되어 어깨가 굳고 결리게 됩니다. 전거근 기능을 되살리지 않고 아픈 부위를 주무르기만 해서는 경직된 근육을 풀지 못하고, 굳어진 상태가 지속합니다. 반면에, 겨드랑이 아래를 자극하면
전거근을 활성화하고 어깨 결림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제가 트위터에 게시한 ‘겨드랑이를 자극하면 어깨를 돌릴 수 있다’는 주제의 동영상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화제가 되었고, 대략 12만 명의 구독자로부터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어깨 결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온종일 술래잡기를 한다고 뛰어다녀도 무릎이 아프지 않았고, 다음날 근육통을 느껴 본 적도 없었을 겁니다. 공을 던질 때도 ‘으으으 아파!’라며 어깨를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는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을 테고 말이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회한에 잠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언제 그런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먼 추억처럼
느껴집니다. 자신의 몸에 대해 솔직하게 마주하게 되는 것은 대부분 나이가 들어 신체 일부에 이상이 생겼을 때입니다. 자유롭고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었을 때는 이미 모두 잊힌 후입니다.
‘허리가 묵직하다, 무릎이 시리다, 어깨가 결린다, 발목이 아프다, 숨이 차고 쉽게 피곤하다’
이런 상황에 놓이면 생각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아 좌절감을 느낄 때가 많아집니다.
--- p. 3
저는 ‘10초 스트레칭 트레이너’입니다. 현재 혼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의 ‘셀프케어법’
을 10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SNS에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의 호평 덕분에 트위터 11만 팔로워, 누계 100만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또한 기업 형태의 피트니스클럽과 연계하여 연간 1,500회 이상의 ‘1:1 맞춤 셀프케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증 없이 몸을 잘 움직이는 원리’ 이것이 코칭 경험을 통해 제안하는 핵심 활동입니다. 이런 이상적인 상황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체축 이론’을 응용한 케어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체축 이론의 특징은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동일한 근육만 과도하게 사용하여 뭉치고 =굳어버린 ‘외근육’을 풀어주고, 방치되어 있던 ‘내근육’에 자극을 주어 몸 전체의 균형을 되찾는 것입니다.
--- pp. 4-5
[외근육]
신체 표면에 있는 근육으로, 힘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걷기, 달리기, 물건 들기 등 큰 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팔 위쪽에 힘이 쫙 들어가는 부위, 소위 알통이라고 불리는 상완이두근, 허벅지의 앞쪽에 있는 대퇴사두근 등입니다.
[내근육]
내근육은 신체 깊숙한 곳에 있는 부위입니다. 지구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자세를 유지하거나 관절을 안정시키고, 부드러우며 세밀한 동작을 담당합니다. 예를 들면, 허리 깊숙이 있는 대요근과 배 안쪽에 있는 횡격막 등입니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주로 외근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근육은 외근육에 비해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불균형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능이 떨어진 내근육 대신 외근육을 더 사용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그 결과 지구력이 없는 외근육에 과도한 힘을 쓰게 되고, 피로와 근육 결림으로 고통받는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 p. 15
◆12만 명이 극찬한 겨드랑이 자극의 위력!
어깨가 결리면 대부분은 아픈 부위를 직접 주무릅니다. 하지만 그때뿐이고 결림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깨가 굳으면 혈류가 나빠지고, 그 영향으로 어깨를 올리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면서 결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단히 말하면 어깨가 움츠러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 결림을 유발하는 부위는 따로 있습니다.
목 아래에서 어깨와 견갑골 방향으로 뻗어있는 ‘승모근’이 굳거나 위축되면 어깨 전체가 굳어 버립니다. 그럼 어깨 결림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 두통에 시달린다
· 현기증이 일어난다
· 오한이 난다
· 호흡이 얕아진다
· 짜증이 나고, 감정과 기력이 불안정해진다
·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승모근은 어깨를 올리는 근육입니다. 승모근과 연결되어 겨드랑이 아래로 뻗어있는 근육을 ‘전거근’이라고 합니다. 전거근은 갈비뼈를 따라 비스듬히 아래로 향해 있으며 어깨를 내리는 기능을 합니다. 전거근 기능이 저하되면 승모근이 비정상적으로 강화되어 어깨가 굳고 결리게 됩니다. 전거근 기능을 되살리지 않고 아픈 부위를 주무르기만 해서는 경직된 근육을 풀지 못하고, 굳어진 상태가 지속합니다. 반면에, 겨드랑이 아래를 자극하면
전거근을 활성화하고 어깨 결림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제가 트위터에 게시한 ‘겨드랑이를 자극하면 어깨를 돌릴 수 있다’는 주제의 동영상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화제가 되었고, 대략 12만 명의 구독자로부터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어깨 결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 pp. 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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