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평양냉면 :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

평양냉면 : 처음이라 그래 며칠 뒤엔 괜찮아져

띵 시리즈-010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6건 | 판매지수 138
구매혜택

아크릴 키링 증정 (포인트 차감)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60g | 115*180*9mm
ISBN13 9791191187502
ISBN10 1191187500

이 상품의 태그

공정하다는 착각

공정하다는 착각

16,200 (10%)

'공정하다는 착각' 상세페이지 이동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13,500 (10%)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16,200 (10%)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상세페이지 이동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15,300 (10%)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상세페이지 이동

공간의 미래

공간의 미래

14,400 (10%)

'공간의 미래' 상세페이지 이동

규칙 없음

규칙 없음

22,500 (10%)

'규칙 없음' 상세페이지 이동

클라라와 태양

클라라와 태양

15,300 (10%)

'클라라와 태양' 상세페이지 이동

디즈니만이 하는 것 THE RIDE OF A LIFETIME

디즈니만이 하는 것 THE RIDE OF A LIFETIME

17,820 (10%)

'디즈니만이 하는 것 THE RIDE OF A LIFETIME' 상세페이지 이동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16,020 (10%)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상세페이지 이동

달까지 가자

달까지 가자

12,600 (10%)

'달까지 가자' 상세페이지 이동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15,120 (10%)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상세페이지 이동

평범한 결혼생활

평범한 결혼생활

13,500 (10%)

'평범한 결혼생활' 상세페이지 이동

모든 것은 그 자리에

모든 것은 그 자리에

17,820 (10%)

'모든 것은 그 자리에' 상세페이지 이동

일하는 사람의 생각

일하는 사람의 생각

16,200 (10%)

'일하는 사람의 생각'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15,750 (10%)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12,600 (10%)

'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상세페이지 이동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

15,300 (10%)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 상세페이지 이동

이토록 매혹적인 아랍이라니

이토록 매혹적인 아랍이라니

16,200 (10%)

'이토록 매혹적인 아랍이라니' 상세페이지 이동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프랑스 부모들의 십계명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프랑스 부모들의 십계명

12,420 (10%)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프랑스 부모들의 십계명' 상세페이지 이동

노래가 필요한 날

노래가 필요한 날

13,320 (10%)

'노래가 필요한 날'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평양냉면을 가장 선호하기는 하지만 내가 여타 냉면을 낮게 취급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가끔이기는 하지만 분식집 냉면이나 함흥냉면도 아주 잘 먹는다. 막국수나 밀면도 기회가 될 때마다 즐기는 편이다. 다만 먹는 횟수의 비율 면에서 평양냉면이 압도적으로 높을 뿐이다. 그러니까 명심하기를 바란다. 모든 냉면은 인간 앞에서 평등하다는 엄숙한 진실을.
--- p.21-22 「실내 온도의 하강에 기여하지는 못하더라도」 중에서

평양냉면 애호가들이 공통적으로 증언하는 게 하나 있다. 처음엔 진짜 별로였다는 거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 나서 한 번 더 경험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평양냉면에 푹 빠지게 되었다는 거다. 나도 그랬다. 나는 인생의 첫 평양냉면을 염리동 ‘을밀대’ 본점에서 경험했다. 그런데 한 젓가락 뜨고 육수를 마셨을 때, 하마터면 나를 데리고 갔던 직장 상사를 때릴 뻔했다. “맛집이라며? 장난쳐?” 농담이고, 이에 관한 얘기는 뒤에서 자세히 하도록 하겠다. 요컨대, ‘누적의 힘’이다.
--- p.27 「대체 이걸 왜 먹는 거야」 중에서

뭐, 메밀로 만든 면이기에 뚝뚝 잘 끊겨서 굳이 가위 쓸 필요가 없다는 건 나도 잘 안다. 나도 가위 사용 안 한다. 그렇다고 해서 타인이 가위 쓰는 걸 세상 불경한 행동이라면서 막지도 않는다. 어차피 동일한 맛이 제공될 거라는 걸 아는 까닭이다. 식초와 겨자도 똑같다. 식초와 겨자 넣으면 더 맛있게 느껴질 수도 있다. 사람 입맛은 음악 취향만큼이나 주관적이다. 나에게는 진짜 별로인 맛이 어떤 이에게는 천상의 미미(美味)를 안겨줄 수도 있다.
--- p.39 「서로 존중함으로써 우리의 다름은 평안함에 이른다」 중에서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제시카가 ‘명카드라이브’ 이름으로 발표한 〈냉면〉이라는 대형 히트곡을 살펴보자.
이것은 ‘차가워도 너무 차갑고, 질겨도 너무 질긴 냉면’에 대한 찬가다. 메밀 아닌 고구마 전분으로 제면했을 게 분명한 냉면에 대한 애정 어린 편지다. 내가 아는 한 냉면의 신(神)은 그렇게 속 좁은 분이 아니다. 냉면의 신은 얼음이 무진장 들어 있는 저렴한 분식집 냉면에도 기꺼이 강림하신다. 그리하여 냉면의 신께서 관장하는 냉면의 천상계에서 정파, 사파의 구별은 자연스럽게 무화되는데, 그곳에서 모든 종류의 냉면은 마음껏 뛰놀면서 파라다이스를 이룬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평등을 완성한다.
--- p.44-45 「냉면에 바치는 최고의 찬가」 중에서

나의 전략은 다음과 같다. 우래옥에 간다. 자리에 앉는다. 내 마음대로 자리를 선택할 수 없는 가게이기 때문에 냉면을 주문한 뒤에 사방을 둘러본다. 불고기를 굽고 있는 테이블이 있다면 속으로 럭키를 외친다.
약 5분 정도 흘렀을까. 애타게 기다리던 냉면이 등장한다. 냉면을 입안 한가득 넣고, 공기 중에서 은은하게 둥둥 떠다니는 불고기의 향을 코로 맡는다. 사리 추가는 필수다. 불고기 대신 사리 추가를 통해 마치 불고기도 먹은 것처럼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까닭이다. 이거 참, 눈물 겨운 플라세보 효과라 아니할 수 없다.
--- p.74 「최고의 짝꿍을 찾아서」 중에서

조심스럽게 제안하고 싶다. 평양냉면이든 음악이든 그 무엇이든 상관없다. 어느덧 자취를 감춰버린 그 기쁨, 오로지 내 오감을 총동원해 발휘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그 기쁨, 직접 찾아나서보면 어떨까 싶다. 그냥 내 느낌을 믿는 거다. ‘그래, 이거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이순재 아저씨처럼 직진하는 거다.
실패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그 실패를 최소화하고 싶은 마음도 안다. 한데 고작해야 입에 좀 안 맞는 음식 한 끼 먹는 것에 불과하다. 아니다 싶으면 다른 평양냉면집을 같은 방식으로 또 용감하게 찾아 나서면 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그 기쁨,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집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발견했어!”라는 외침과 함께.

--- p.102 「실패하더라도 나만의 기준으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