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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 가슴으로 낳은 내 UX 디자인 지켜내는 실전 의사소통 전략

리뷰 총점9.0 리뷰 17건 | 판매지수 1,074
베스트
컴퓨터 공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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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143*203*30mm
ISBN13 9791162244982
ISBN10 116224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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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훌륭한 디자이너는 훌륭한 의사소통자다
2장 이해관계자도 사람이다
3장 회의를 디자인하자
4장 경청하고 이해하자
5장 적절한 마음가짐을 갖추자
6장 답변을 구성하자
7장 메시지를 선택하자
8장 동의를 이끌어내자
9장 후속조치를 취하자
10장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자
11장 임원들은 어떻게 디자이너를 도울 수 있는가

저자 소개 (3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배우는 내용

●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을 담아 질문하는 방법
● 피드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 설득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답변 공식
● 회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 경영진 관점에서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방법

오늘도 평화로운 디자인 회의
디자이너의 피, 땀, 눈물은 어떻게 지켜지는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 저자 톰 그리버에 따르면 디자인은 첫째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둘째로 사용하기 쉬워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프로젝트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의 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이 책은 디자이너가 협업자들의 지지를 얻는 방법, 즉 작업한 디자인을 설명하고 동의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디자인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존 방향에 어긋나는 솔루션을 제시하거나, 방해 요소 때문에 안건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이전에 논의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흐름이 끊긴 경험이 있나요? 이때 회의의 흐름을 바로잡을 열쇠는 바로 디자이너의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디자이너가 이해하고, 경청하고, 답변하고, 후속조치하는 방식에 따라 회의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UX 디자인계의 베테랑인 저자가 20여 년의 경험으로 체득한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을 낱낱이 파헤쳐봅시다.

첫째, 상대의 관점을 파악하자!

- 상대가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 파악하고 공감 지도를 그려보자.

둘째, 회의를 디자인하자!

- 시각 자료를 활용해 주의를 끌자. 상대의 반응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적어보자.

셋째, 경청하고 이해하자!

-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자. 상대의 말에 숨은 의미를 파악하고 진짜 문제점을 찾자.

넷째, 적절한 마음가짐을 갖추자!

- 스스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존심을 점검하자. ‘네’라는 말로 답변을 시작하자.

다섯째, 답변을 구성하자!

- 작업한 디자인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왜 다른 안보다 나은지 고민해보고 답변을 구성하자.

여섯째, 메시지를 선택하자!

- 상황에 따라 적절한 메시지를 선택해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치자.

일곱째, 동의를 이끌어내자!

- ‘감사, 반복, 준비’ 패턴으로 자연스럽게 답변하고 ‘IDEAL’ 답변 공식을 활용해 설득력을 높이자.

여덟째, 후속조치를 취하자!

- 회의 내용을 요약하고 공유하자.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음 단계를 논의하자.

아홉째,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자!

- 상황의 원인을 파악하고 역경을 기회로 삼자. 잘못이 있다면 바로잡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품, 소프트웨어, 브랜드 할 것 없이 디자인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디자인과 어느 부분이라도 관련이 있는 사람 말이다. 디자이너뿐 아니라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임원에게도 유익하다.
- 크리스티안 만젤라 (포드 글로벌 디지털/UX 총괄)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설명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책.
- 팀 오라일리 (오라일리 미디어 창립자이자 CEO)
톰은 디자인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을 탁월하게 다루었다. 그것은 바로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과 소통하며 어떻게, 왜 이런 디자인을 결정했는지 공유하는 일이다.
- 애론 이리재리 (캐피탈 원 크레딧 솔루션 디자인 총괄이자 『Discussing Design』(O’Reilly Media, 2015) 저자)
디자인에 관한 책 대부분이 이런 의사소통에 관한 내용을 부차적으로 다루는 데 반해, 톰은 책 전체에 걸쳐 디자이너를 의사소통 전문가로 만들어줄 방법을 제시한다. 톰이 우리에게 이런 보석과도 같은 책을 선사해줘서 매우 기쁘다.
- 리처드 반필드 (인비전 디자인 혁신 총괄 부사장이자 『Design Leadership』(O’Reilly Media, 2016) 저자)
이해관계자와 클라이언트에게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통제하고자 하는 디자이너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진정성, 자신감, 명확함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팁을 쉽게 설명한다.
- 크리스티 에니스-클룻 (오픈디지털 디자인 총괄)
이 책은 여러분이 작업한 디자인 내용을 이해관계자와 클라이언트에게 가장 잘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실제로 적용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실질적인 예시와 이야기로 가득해서 매력적이다.
- 신시아 사바드 소시어 (쇼피파이 UX 디렉터)
좋은 회의를 할 줄 안다는 것은 초능력과 같다. 특히 이해관계자와의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회의에서 논의할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 디자이너에게 말이다. 톰은 자신이 경험한 바를 공유하며 회의의 성공 여부는 사실 이해관계자가 디자인을 이해하는 데 달려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프레임워크, 기획 단계, 관련 용어, (필요하다면) 자신의 디자인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어떻게 사용자가 더 쉽게 이용하도록 하는지, 어떤 식으로 조직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마땅한지 설명해야 할 때 바로 활용 가능한 적절한 표현들을 제공한다.
- 댄 클린 (더 언더스탠딩 그룹, TUG 인포메이션 아키텍트이자 공동 창립자)
이 책은 디자이너들에게 (그리고 팀원들에게도!) 지지를 받기 위한 간단명료한 접근법을 제시함으로써 디자인 소통 문제를 품위 있게 풀어낸다. 단순히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디자인이 담고 있는 논리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의 맥락에서 이유를 이야기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디자이너와 제품을 만드는 팀원들이 도움을 받으리라 믿는다.
- C. 토드 롬바르도 (머신메트릭스 제품 총괄 부사장이자 『Design Sprint』(2015), 『Product Roadmaps Relaunched』(이상 O’Reilly Media, 2016) 저자)
디자이너, 개발자, 제품 매니저, 콘텐츠 전략가, 인포메이션 아키텍트, 마케터, 영업 전문가 등 여러분의 직업이 무엇이든 간에 여러분은 언젠가 이해관계자에게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여줘야 했을 것이다. 어려운 일이다. 여러분이 보여주는 디자인에는 다 각자의 의견이 있고, 또 있어야 하기 마련이다.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 브랜드를 반영하고, 고객이나 소비자에게는 기업과 상호작용하는 기본 요소이기 때문이다. 여러분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여러분이 디자인한 제품의 성공과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신경 쓴다. 좀 더 잘 이야기하고, 발표하고, 지지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는 조직에서 직면하는 쉽지 않은 문제들을 해결할 전략과 방안을 제시한다. 이는 단순히 일을 더 잘할 뿐 아니라 그 일을 인정받고 (여러분이 가장 바라는 대로) 시장에 진출하도록 도울 것이다.
- 도나 리차우 (슈퍼파워드 창립자 겸 CEO이자 『The User’s Journey』(Rosenfeld Media, 2016) 저자)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 가슴으로 낳은 내 UX 디자인 지켜내는 실전 의사소통 전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좋**상 | 2022.01.05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디자인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책 소개의 첫 머리말입니다. 혹시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없기를 바라지만) 있다면 다시는 그런 기분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적어도 덜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디자인 전문가입니다. 디자인을 예술의 영역으로 바라본다면 이 책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디자인도;
리뷰제목

'디자인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책 소개의 첫 머리말입니다.
혹시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없기를 바라지만) 있다면 다시는 그런 기분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적어도 덜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디자인 전문가입니다.
디자인을 예술의 영역으로 바라본다면 이 책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디자인도 하나의 '상품'이라 생각한다면 이 책을 꼭 봐야 합니다.
힘들고 어렵게 만든 디자인을 고객이 거부했을 때의 박탈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비슷한 직종에서의 경험이 있기에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고객 설득의 방법'이죠.
이 책의 핵심 내용은 ‘디자인’이 아니라 디자인 ‘결정’입니다.
즉,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약간의 정치(?)와 화려하면서도 능숙한 언변, 그리고 밀당의 심리전이 담겨 있습니다.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어느 솔루션이든 분명하게 설명하는 능력은 매번 완벽한 솔루션을 디자인하는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
여러분이 그 솔루션에 생각을 쏟아부었고 명확한 의도가 있다는 점을 다른 사람들이 깨닫게 되면 설령 여러분에게 동의하지 않더라도 보다 적극적으로 여러분을 믿어주려 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납들할 수 있게 디자인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일, 그게 바로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이다.

무척 공감가는 글입니다.
내가 왜 이런 디자인을 만들었는지를 명확하고 진정성있게 말할 수 있다면 누구나 공감해줄 것입니다.
기술적, 기능적인 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철학, 생각을 말해야 합니다.
좋다고 생각하는 디자인들 중 '디자인'만 봤을 때 멋져보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것은 그 안에 담긴 사상이나 철학때문입니다.
'멋진 디자인'은 기술이나 능력으로 가능하지만 '좋은 디자인'은 그것이 담고 있는 철학과 의미입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위에서 보는 것처럼 '회의'가 중심입니다.
이해하기, 경청하기, 대응하기, 후속조치. 총 4단계로 나누어서 단계별로 주의해야 할 점과 그에 따른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못했다는 걸 깨닫고 인정할 의사가 있다면 상황을 받아들이는 단계로 바로 넘어가자.
바로잡는 행동 자체에 집중하고, 솔루션을 제안하고, 문제의 시급함을 전하고, 주저하지 말고 결정을 내리자.
실수에 관한 여러분의 반응이 곧 한 인간으로서 여러분의 그릇을 말해주고, 일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람들의 신뢰를 쌓는 데 영향을 미친다.
여러분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행동은 디자인을 수정하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행동이다.

실수를 인정하는 것, 결코 쉽지 않지요.
힘들고 어렵게 만든 것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거부를 하기도 합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하고...슬프기까지 합니다.

 

이런 상황은 잘못 만들었거나, 상대방을 충분히 이해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슬프지만 둘 다 본인의 책임입니다.
책임을 인정한다면 깔끔하게 받아들이고 바로 후속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그것이 마무리를 위한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또한 자신의 정신건강에도 유익하고, 상대방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적절하게 상대방의 기대를 세팅하고, 조절하고, 소통하는 능력은 매번 완벽한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능력보다 중요하다.
이는 여러분이 예상치 못했던 변경사항을 마주하게 되거나, 이해관계자의 피드백으로 인해 다른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흘러갈 때 특히 중요하다.
단순히 수정하기보다는 어떻게 프로젝트를 변경할지, 어떤 사고 흐름과 접근법을 취할지, 언제 수정 작업이 끝날지 상대방이 파악할 수 있게 설명해야 한다.

기대를 세팅하고, 조절하고, 소통하는 능력.
귀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선행되었을 때 마지막에 거부를 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디자인 능력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만들어진 디자인을 상대에게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는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회의를 합니다.
회의의 목적은 ‘결정’입니다.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디자인을 디자인에 대한 지식이 없는 시람들에게 어필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디자이너가 아닌 분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특히 디자이너와 협업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그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포토리뷰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 톰 그리버 지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현****해 | 2022.01.0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을 보는 순간 들었던 생각은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의 관점에서 남들보다 더 탁월한 눈으로 디자인을 결정할 수 있는 노하우 9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시대는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 승부해야하고 앱과 인터넷 화면의 구성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시선에서 외면 받다가 잊혀지기 때문에 프리젠테이;
리뷰제목
책 제목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을 보는 순간 들었던 생각은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의 관점에서 남들보다 더 탁월한 눈으로 디자인을 결정할 수 있는 노하우 9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시대는 글자가 아닌 그림으로 승부해야하고 앱과 인터넷 화면의 구성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시선에서 외면 받다가 잊혀지기 때문에 프리젠테이션 기술처럼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는가가 승부수처럼 여겨져 펼쳐든 책입니다.

하지만, 남이 만든 디자인을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만든 디자인이 선택 될 수 있도록,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없도록 만들어주는 의사소통 전략서였습니다. 또한 디자인 분야에 한계를 둔 것도 아니라서 일반적인 직장인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그 의견을 주축으로 하는 제품의 생산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회의의 기술이 녹아져 있습니다.

특히 '2장 이해관계자도 사람이다' 편에서 '인생도, 일도 많은 부분이 관계를 바탕으로 한다. 단지 누구를 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질도 중요하다.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중략) 좋은 질문을 하자.(64~65쪽)'를 읽고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디자인 회의는 아니지만 일상적인 회의에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상대방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또는 약점이랄 수 있는 단점을 지적하는 질문을 함으로써 관계를 망치고 회의의 결과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은 '회의'를 중심으로 의사소통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디자이너(모든 직장인으로도 읽힘)들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관계를 관리하는 방식이 디자이너로서 성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기회가 되었으며 이는 '이해하기-경청하기-대응하기-후속조치'에 이르는 각 과정에 해야만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하는 일들 시각적인 샘플을 보여주고 사례들을 알려줌으로써 원하는 반응을 이끌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설명을 합니다. 반대로 회의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데 실패했을 경우 어떤 결정을 바로 내리지 말고 서로에게 시간을 주자는 방법도 제시 합니다. 이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네'라고 운을 떼면서 이해관계자들이 주는 피드백을 취합하고 의견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UX 디자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앱 화면의 구성이 변경 되었는지 -기존 화면 보다 더 안 좋은 쪽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더 많은 잠재적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에 쓰여진 실전 의사소통 전략은 소중한 지적 재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꼭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의견도 피력할 수 있는 노하우로 꽉찬 책입니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
#당당한디자인결정을위한9가지방법 #UX디자인 #톰그리버
#김민성_곽서희_옮김 #한빛미디어 #의사소통전략 #회의기술
#책추천 #책스타그램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구매 디자인 결정, 더 이상의 고통은 NAVER!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u*****e | 2023.01.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커뮤니케이션과 설득은 직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스킬이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대면보다 온라인으로 고객을 만나는 만큼, 웹페이지나 앱 화면과 관련된 결정을 할 때는 '왜 우리의 화면은 이러한 모습으로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팀의 모든 구성원이 명확하게 인지하면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서로 '글쎄, 뭐 완전히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게 최선의 디자인;
리뷰제목

커뮤니케이션과 설득은 직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스킬이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대면보다 온라인으로 고객을 만나는 만큼, 웹페이지나 앱 화면과 관련된 결정을 할 때는 '왜 우리의 화면은 이러한 모습으로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팀의 모든 구성원이 명확하게 인지하면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서로 '글쎄, 뭐 완전히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게 최선의 디자인일까?' 하는 식으로 의문 투성이의 모래성이 될 뿐입니다.

그래서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없을지 뒤적이던 중,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딱 필요했던 것이 제목에 대문짝만하게 적힌 책을 발견했습니다!

(원글 독후감 : https://blog.naver.com/emilywebb/2229655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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