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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ime for 클래식

A Time for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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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1쪽 | 568g | 128*188*26mm
ISBN13 9791189231446
ISBN10 11892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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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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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클래식 음악을 즐기고 다른 분들께 소개하면서 느낀 것은, 클래식 음악 감상을 하는 데 과도한 부담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클래식 음악 역시 대중가요를 즐기듯 즐거움을 위해 듣는 것입니다. 절대 부담스러운 공부와 평론가의 해설에 지치지 마십시오.
--- 「프롤로그」 중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대공’〉은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분이라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전체 곡을 이해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한 악기를 정해서 곡의 진행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그럼 어느 순간 다른 악기와의 조화까지 들릴 것입니다. 만일 1악장을 듣고 나서 2악장이 무척 지루하게 들리면 그때는 그만 들으십시오. 음악을 즐기는 것은 책을 즐기거나 영화를 즐기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으면 그만큼만 들으면 됩니다.
--- p.31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문고 산조〉는 서양의 클래식 어느 곡에 비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깊이와 넓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대접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클래식을 소개하는 수많은 책자에서도 ‘클래식 음악’ 하면 서양 음악만을 떠올리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 p.277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린다면 저는 시간이 충분한 때가 아니면 판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이 판소리라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도무지 시간 가는 줄 모르거든요. 그러니 바쁜 일이 있으면 절대 들어서는 안 되는 음악이 판소리입니다.
--- p.279

〈영산회상〉은 정악正樂, 그러니까 서양 음악으로 치면 궁정에서 즐기던 음악입니다. 반면에 저잣거리에서 즐기던 음악을 속악俗樂이라고 합니다. 정악은 속악에 비해 매우 형식미가 강하며 듣거나 연주하는 사람의 인격적 수양을 중시합니다. 반면에 속악은 즉흥성이 강하고 삶 속의 흥취를 중시하지요. 사람이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예술이 모두 필요할 것입니다.
--- p.290

〈교향곡 6번 ‘전원’〉에는 그 스스로 표제인 ‘전원’을 붙였고, 각 악장마다 상세한 설명까지 붙여 놓았습니다. 참으로 베토벤답지 않은 행동입니다. 어쩌면 그는 이미 자연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자신(이 곡을 작곡하던 해 베토벤의 나이는 39세입니다. 그 무렵 이미 귀는 안 들리고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을 때입니다)이 깨지고 넘어져도, 자연만은 자신을 품어 줄 것이라는 사실을 환기시키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 p.322

전문적인 지식이 우리의 클래식 여행에 걸림돌이 되면 안 됩니다. 저도 음악을 듣던 초창기에는 여러 곡을 듣는 것보다 같은 곡을 이 사람, 저 사람의 연주로 들으면서 평론가들이 한 말을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시간에 더 다양한 음악을 듣는 게 나았을 텐데, 하는 마음을 지울 수 없습니다.
--- p.338

곡의 출발부터 워낙 충격적이라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하면 어떤 분은 첫 소절, 그러니까 팀파니의 울림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팀파니의 울림이라니!
--- p.342

모차르트는 슬픔을 결코 슬프게 표현하지 않습니다. 모차르트는 그 어떤 슬픔도 ‘천국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합니다. … “그대가 참으로 슬프다면, 청승맞게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대가 참으로 슬프다면, 천국에 내리는 빗물이 그대의 눈물이라고 여기십시오.”
--- p.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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