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6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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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84쪽 | 760g | 153*224*30mm |
ISBN13 | 9791162731161 |
ISBN10 | 1162731168 |
발행일 | 2020년 06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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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84쪽 | 760g | 153*224*30mm |
ISBN13 | 9791162731161 |
ISBN10 | 1162731168 |
Ⅰ 오페라의 거장 - 공연 예술의 뿌리 01 위대한 영국 작곡가 헨델 02 종합 예술의 신 Ⅱ 열정이 이긴다 - 헨델과 바로크 음악가들 01 독일에 떠오른 샛별 02 사람의 음악을 사람답게 Ⅲ 블루오션에 몸을 던진 젊은 천재 - 국가 권력과 음악 01 미래를 위한 담금질 02 런던 상륙 작전 Ⅳ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 영국 오페라의 유행과 쇠퇴 01 정상에선 언제나 바람이 불고 02 화려한 커튼의 안과 밖 Ⅴ 쇼비즈니스의 꺼지지 않는 불꽃 - 영원히 사랑받는 거장의 음악 01 커리어의 정점 02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
*
시리즈가 다 재미있다
음악을 하나하나 골라서 듣는 즐거움도 있다
헨델은 좀 특이하다
고약한 사람 같기도 하고 다정한 사람 같기도 하고
아주 다양한 면을 갖추고 있다
*
이 책의 묘미는
귀여운 일러스트에도 있다
책만 구매해도 굿즈를 살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2천원이 부족해서 나는 달력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
올해가 가기 전
5편이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예약배송을 받고 있다니
아주 긴장이 되는 것이다
*
바로크 음악
나에겐 바흐가 있었기 때문에
헨델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모차르트 베토벤 바흐에 수록된 곡들은
거의 다 내가 아는 곡들이었는데
헨델은 수상음악들 말고
특히 오페라들은 거의 모르겠더라
그래서 또 새로운 걸 듣는 재미가 있었지
아 정말 이 시리즈 너무 재밌어
*
노래 안 부르면 쿠초니 던져버리겠다고 하고
시도해서 쿠초니에게 달려드는 헨델을 주변 사람들이 완력을 써서 저지했다는 기록
전해온다는 거 너무 웃겼다 나는 약간 미친 사람들을 멀리서 보는 걸 좋아하는 거 같다 ㅋㅋㅋㅋ
*
헨델편 삽화 특히 더 깨알같이 귀엽다
어릴적에 헨델의 사라방드를 듣고 너무 찾고 싶어서 애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도 어린데 이 음악이 왜 이렇게 좋았을까요.
헨델을 읽고 느낀 점은..
헨델이란 사람은 참 수완이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예술가라고 하면 자기만의 것도 세계도 강하고 고집도 세고..
잘 타협하지 않는.. 느낌이 강한데
헨델은 사회적, 대인적 기술이 참 뛰어난 음악가이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대중과 함께하기를 골몰한
지금으로 따지면 슈퍼스타네요!
즐거운 독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