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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경제 이야기 1 : 기본 편

난처한 경제 이야기 1 : 기본 편

: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

[ 양장 ]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경제 이야기이동
송병건 저 / 조현상 그림 | 사회평론 | 2022년 06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12건 | 판매지수 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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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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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92g | 135*205*25mm
ISBN13 9791162732243
ISBN10 11627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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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Ⅰ 경제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 - 일상에 흐르는 경제 원리

▶ 경제 공부의 문턱 넘기
01 욕망을 딛고 진화한 경제의 세계
02 누구나 양팔저울을 가지고 태어난다
03 현대 시장경제의 기초 알기
▶ “한손잡이 경제학자는 없나요?”

II 자본주의 경제, 개인의 선택을 좌우하다 - 1990년대 어느 사업가의 이야기

▶ 그림에서 읽는 채권의 유래
01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대하여
02 경제, 빚과 이자의 세계
03 주머니 사정을 바꾸는 환율과 물가
04 에필로그 - 중산 씨의 안타까운 결말
▶ 미지근한 경제가 제일 좋다?

III 반복되는 위기 속 하나의 진실 - 진화하는 경제, 그리고 경제학

▶ 재난과 경제
01 붕괴와 재난에서도 배운다
02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한 사람들
03 다시, 경제의 출발점에서
▶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경제적 관심사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돈이라는 건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서만 통용되는 일종의 약속이에요. 다양한 문양과 그림으로 장식된 이 종이 한 장을 이런저런 상품과 교환할 가치가 있다고 보기로 서로 약속한 겁니다. 물론 한 명 한 명한테 동의를 구하진 않았죠. 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암묵적으로 이 약속에 동의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 약속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 돈이란 그저 종잇조각에 불과해요.
---「1부 1장 ‘욕망을 딛고 진화한 경제의 세계'」중에서

돈을 좀 더 쓰더라도 대중교통 대신 택시를 탄다거나, 돈을 줍지 않고 여가 생활을 택하는 행동은 경제적 조건이 다른 누군가의 눈에는 상당히 사치스러운 행동으로 비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이런 판단은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나름의 합리성을 가지고 있어요. 경제학적 사고를 이해한다면 다른 사람의 경제적 선택을 섣불리 비난하기보다 그 사람의 경제 환경과 판단 기준이 무엇일지 생각해볼 수 있겠죠.
---「1부 2장 ‘누구나 양팔저울을 가지고 태어난다'」중에서

이쯤에서 시가총액이 뭔지 설명해야겠네요. 시가총액이란 회사의 현재 가치가 얼마인지 보여주는 ‘시가’를 뜻합니다. 횟집에 가서 메뉴판을 보면 해산물의 가격이 시가로 표기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잖아요. 날마다 잡히는 어획량에 따라 해산물의 가격이 예민하게 변하니까요. 시가총액 역시 마찬가지 개념이에요. ‘주식 1주당 거래 가격×총 발행 주식 수’로 시가총액을 계산하는데, 1주당 거래 가격이 시시각각 변하므로 시가총액도 계속 변하죠.
---「2부 1장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대하여'」중에서

주식도 마찬가지거든요. 원시인들이 토기 안에 현재의 식량을 넣어 미래의 식량을 기약했던 것처럼, 현대인들은 주식을 통해 현재의 투자로 미래의 수익을 기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기 시세차익이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 때문에 본질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식이라는 용어 자체에 미래를 대비한다는 맥락이 이미 담겨 있는 겁니다.
---「2부 1장 ‘자본주의의 꽃, 주식에 대하여'」중에서

앞에서 현대 경제의 세 주인공을 소개할 때 정부도 가계, 기업과 마찬가지로 빚을 진다고 설명했었죠? 국가가 빚을 질 때 발행하는 채권을 국채라고 부릅니다. 중산 베이커리처럼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은 회사채라고 부르고요. 일반인이 국채를 사고팔 일은 거의 없어서 익숙하지 않을 겁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정부는 해마다 필요한 국가 예산의 일부를 국채를 발행해 얻은 돈으로 충당하고 있어요. 일단 예산을 쓰고 난 후에 세금을 거둬들여서 그 세금으로 국채를 갚는 거죠. 당연히 개인이나 기업처럼 국가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부채가 늘어나고 신용이 나빠지면 국채를 발행하기 어려워집니다.
---「2부 2장 ‘경제, 빚과 이자의 세계'」중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것 외에도 중앙은행이 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돈을 만드는 일이에요. 그런데 돈을 만든다는 건 단순히 지폐 뭉치나 동전을 찍어내는 게 아니라 대출을 해준다는 뜻입니다. 중앙은행은 돈을 갖고 있지 않아도 새롭게 만들어내 빌려줄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주기만 하면 세상에 없었던 돈이 ‘짠’ 하고 탄생하는 거죠. 당연히 뭉칫돈을 직접 건네지는 않고 전산상으로만 기록되는 과정입니다. 그다음엔 시중은행이 그 돈을 일반 기업이나 가계에 다시 대출해줌으로써 세상에 돈을 유통시킵니다.
---「2부 3장 ‘주머니 사정을 바꾸는 환율과 물가'」중에서

흥미로운 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유럽처럼 심각한 경기침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IMF 외환위기를 겪고 난 뒤 정부와 기업 모두 재정 적자를 경계하면서 넉넉한 외환보유고를 유지한 게 한 이유였어요. 한 차례 시련을 겪었기에 위기에 대비한 체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겁니다.
---「3부 1장 ‘붕괴와 재난에서도 배운다'」중에서

경제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지만, 그렇다고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 중엔 경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회 이슈까지도 전부 경제학으로 해석하려는 경제 만능주의적 태도로 쓰인 책들이 꽤 많아서 우려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경제가 인간 삶의 중요한 일부라는 건 분명하지만, 세계에는 경제학이 강조하는 가치 이외에도 여러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자유, 평등, 정의… 이런 가치관들은 경제적 가치와 충돌할 수 있고, 그럴 때 경제적 가치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는 없어요.
---「3부 3장 ‘다시, 경제의 출발점에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대체불가 경제 사용 설명서!
★ 30만 독자가 선택한 ‘난처한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 드디어 경제가 술술 읽힌다!
★ 혼자서도 경제 기사를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신문 자료, 본문을 쉽게 풀어주는 일러스트, 배운 내용을 복습할 온라인 퀴즈, 어려운 용어를 따로 풀이해주는 용어해설까지!

불안할수록 기본부터! 이제는 평생 갈 경제 원리를 공부할 때!


매일 같이 들려오는 경제 뉴스에 마음이 불안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가가 치솟는다는 이야기, 금리가 오르내린다는 소식…. 당장 내 생활에 직격탄을 맞지 않았더라도 이런 소식들이 들리면 초조한 마음이 생겨난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이제 불안에 떨지만 말고 경제가 돌아가는 근본 원리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고 말한다. 시중에 경제서는 많지만 토대를 확실히 잡아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 토막지식을 나열하거나 어느 종목을 매수하라고 결론부터 들이미는 책, 그도 아니면 일반인이 이해하고 적용하기엔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평범한 사람 누구나 자기만의 관점으로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재미있는 경제 기본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었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바로 그 역할을 자처하며 세상에 나왔다.

집필에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송병건 교수가 나섰다. 송병건 교수는 이전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양서를 출간하며 전문 분야가 아닌 흥미로운 이야기로서 경제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제사가 전공인 만큼 역사 속 사례를 다채롭게 활용해 복잡한 현실을 이해하도록 했다. 저자는 “경제를 어렵게 여겨왔던 모든 사람이 이 책과 함께 경제의 문턱을 사뿐히 넘어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다. 그 말 그대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생소한 경제학이 금세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설보다 재밌고 유튜브보다 유용한, 모두를 위한 올바른 경제 기본서

난처한 시리즈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검증된 안내자다. 이미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난처한 미술 이야기』(양정무 저), 『난처한 클래식 수업』(민은기 저),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강희정 저) 시리즈는 모두 가려운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친절한 입문 교양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들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은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지식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는 점이다.

난처한 시리즈의 친절함은 경제라는 어려운 주제에서 더욱 빛이 난다. 이전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대화체 구성으로 된 본문은 마치 귀로 듣듯 술술 읽힌다. 여느 경제서들처럼 알 듯 말 듯 한 전문 용어를 마구 쏟아내거나 딱딱한 그래프를 나열하는 대신 친숙한 일상어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곳곳에 들어간 풍부한 사진과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평소 ‘비주얼 자료 활용하여 경제 설명하기’를 즐겨 했던 저자의 강점과 더해져 현장감과 몰입을 극대화한다. 저자의 콘텐츠가 난처한 시리즈 특유의 형식과 어우러져 ‘경제 스토리텔링’이란 측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끌어낸 것이다. 그 외에도 경제 기사, 퀴즈, 용어해설 등 뭐 하나 빼놓지 않은 알찬 구성이 배운 내용을 충분히 소화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독자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더이상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의무감만 느끼는 게 아니라 진짜 경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경제의 기본!

『난처한 경제 이야기』 시리즈, 그 첫 번째는 바로 기본 편이다.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복잡하고 멀게만 느껴지던 경제가 성큼 가까워지게 만든다. 쉽고 다양한 사례가 물 흐르듯 이어지는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경제의 눈으로 매일매일의 일상을 바라보게 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기본 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살면서 한번쯤 들어봤지만 정확히 설명하기는 힘든 경제 개념들을 쉽고도 명료하게 짚고 넘어간다는 점이다. 합리성, 기회비용, 효용, 한계편익과 한계비용, 수요와 공급까지, 쉬운 개념이라 할지라도 이후에 이어질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차근차근 익혀나간다.
경제학의 기초 지식을 쌓은 다음에는 가상의 인물인 ‘중산 씨’와 ‘돈만 씨’를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199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성장하고 쇠퇴했던 ‘중산 베이커리’의 흥망성쇠를 따라 읽다 보면 주식, 채권, 환율 등이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그러고 난 뒤에는 한국의 IMF 외환위기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일어났던 경제위기의 특징을 살펴본다. 과거의 위기에서 현재의 길을 찾는 한편, 위기의 시간이 찾아올 때마다 자기 세대의 문제를 해결해보려 노력했던 경제학자들의 사상까지 두루 다룬다.
기본 편은 경제가 낯선 독자들을 위해 마련됐지만, 내용의 깊이는 절대 얕지 않다. 근본적으로 세상을 경제라는 렌즈로 바라보도록 안내하기 때문이다. 그 새로운 렌즈를 장착하게 해줄 기본 편은 2권인 시장과 교역 편으로 이어진다.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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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캡* | 2022.07.17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경제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읽어가는 글   얼마 전 한국은행에서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전세대출 금리 6% 뚫었다…12년만의 최고 수준에 세입자 '패닉'"과 같은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로, 주택구입대출로 소위 영끌을 한 사람들은 대출금리에 허덕이고 있다는 뉴스도 계속 등장합니다. 뉴스는 많이 나오는 데  한국은행과 전세자금대출, 주;
리뷰제목

경제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읽어가는 글

 

얼마 전 한국은행에서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전세대출 금리 6% 뚫었다…12년만의 최고 수준에 세입자 '패닉'"과 같은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로, 주택구입대출로 소위 영끌을 한 사람들은 대출금리에 허덕이고 있다는 뉴스도 계속 등장합니다. 뉴스는 많이 나오는 데  한국은행과 전세자금대출, 주식담보대출, 주택구입대출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돈에 관심이 많고 이 돈의 기반이 되는 경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경제에 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뉴스에 나오는 수많은 경제용어들, 경제상식들. 외계어로 들리는 경우도 있고 모르고 그냥 되뇌이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경제 초보자들에게 차근차근, 알기 쉽게 경제의 기본이 되는 용어 설명부터 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최근에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을 한 것이 가장 핫한 경제뉴스이니 이것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맡길 때 적용받는 금리는 모두 기준 금리를 따라 움직입니다. 이것의 기반이 되는 것이 한국은행의 금리입니다. 이전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미국을 비롯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돈이 풀렸습니다. 돈이 풀리면 물가가 오르고 사람들의 삶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물가 상승을 억제할 수단 중 하나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기존에 현금이 많다면 시중 적금이나 예금 금리가 올라서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득이 되겠죠. 하지만 전체자금대출이나 주식, 주택 대출이 있다면 이자 부담이 점점 커지고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대출을 갚으려고 합니다. 대출을 갚으려고 하다보면 시중에 풀려있던 돈이 은행으로 들어가면서 유통되는 화폐량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물가가 안정됩니다. 

결국 "정부는 물가를 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절한다."고 이해하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금리를 마구 올리게 되면 또 대출을 받은 서민들이 파산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겠죠. 그때 경제 상황에 맞추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돈을 왜 벌까요? 돈이 있으면 좋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되고 좀 더 풍족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즐길수도 있지요.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 사람의 욕망입니다. 적당한 수준에서 만족하고 사는 것도 좋지만 경제적 욕망 때문에 인간이 한계를 극복하고 번영을 이루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지요. 예전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이야 배부리게 소고기에 쌀밥 먹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겠지만 이제는 그 정도에 만족할까요? 다들 고가의 스마트폰은 필수로 갖고 있는 시기입니다. 점점 사람들의 욕망은 커저가고 그 욕망에 맞추어 기본적인 생활수준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물건을 만들어 팔고 하는 사업을 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이유는 자기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활동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상품은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적 진보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사회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생존을 위한 욕구에서 확장된 "경제적 욕망"이 오늘날 번영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요즘은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통해서 물가를 잡으려고 하지만 이전 코로나 시국에서는 돈을 풀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려고 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 주식상승이 이루어졌고 한때 코스피지수가 3000을 넘기도 했어요. 다들 주식 계좌 하나 정도는 갖고 있고 관심을 갖는 주식은 어떤 경로로 이루어질까요. 

이 책에서는 "중산 베이커리"를 예로 들면서 주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산 씨가 만든 중산베이커리가 잘 되자 사업 확장을 위해서 액면가 1만원짜리 주식을 발행합니다. 이처럼 주식 발행을 통해서 자금을 마련하는 기업을 주식회사라고 하고 이 회사의 주식을 산 사람은 주주입니다. 성장하는 회사는 빵과 같은 제품을 팔테고 이로 인한 수익이 매출이지만 매출에는 각종 비용이 들어갑니다. 재료비, 월급 등 생산비를 제외한 진짜 이익을 "영업이익"이라고 부릅니다. 매출액이 크다고 해서 영업이익이 나지 않으면 좋은 사업이라고 할 수 없지요. 이런 점들을 이 책에서는 문답 형식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경제라 함은 주식이나 주주, 영업이익, 매출, 금리 등의 용어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경제를 움직이는 생각이나 사상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요. 경제라 해서 돈만 굴리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이 돈을 어떻게 무엇을 위해서 굴려야 하는가에 대한 이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제학자와 그들의 사상을 비롯한 경제학의 역사를 배우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3장, 반복되는 위기 속 하나의 진실"에서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한 사람들"편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을 시작으로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등 경제학의 사상가들과 그들의 이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제 이야기 중 기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문답 형식으로 중간에 알기 쉽게 그림을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어서 경제의 문외한들도 이해하기 좋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2권 3권에서는 시장과 교역, 금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우선은 이 책을 통해서 경제의 기본에 대해서 익히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쓴이의 말대로 "경제는 현실을 다루는 학문"이며 "현실은 매일매일 바뀌고"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불과 몇년전만 해도 코스피 3000을 맞이해서 영끌해서 주식 투자, 주택을 매입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때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지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이 이자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맞물려 원자재 상승과 함께 물가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때 경제의 기초를 이해하고 좀 더 깊이있는 지식을 쌓아 현실에 대응하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클럽에서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사회평론 출판사로부터 리뷰 작성을 위해 무료로 지원받았습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난처한 경제이야기 경제초보 입문자에게 경제도서추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o*****a | 2023.02.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책을 100권 정도 읽겠다는 것이었다 나의 도서 인플루언서 이웃님 중에는 거의 매일 책을 읽으시는 분과 진짜 매일 책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다 하물며 일주일에 2권 이상은 충분히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작년에도 평균 일주일에 2권 정도 읽었으니 올해는 꾸준히 1년간 해볼 계획이다 올 23년 첫 책, 더 시스템 두번째 책;
리뷰제목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책을 100권 정도 읽겠다는 것이었다

나의 도서 인플루언서 이웃님 중에는 거의 매일 책을 읽으시는 분과 진짜 매일 책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다

하물며 일주일에 2권 이상은 충분히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작년에도 평균 일주일에 2권 정도 읽었으니 올해는 꾸준히 1년간 해볼 계획이다

올 23년 첫 책, 더 시스템

두번째 책, 에피쿠로스 쾌락

세번째 책, 주식은 그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네번째 책,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다섯번째 책, 채권투자노트

여섯번째 책, 난처한 경제이야기 1 : 기본편

오늘은 여섯번째 책인 <난처한 경제이야기: 기본편>을 소개하려고 한다

저자소개 : 송병건 성균관대 교수

대학에서 전공인 경제학보다 역사책을 더 즐겨 읽었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경제사 박사학위

그 후 경제학과 사회과학을 넓게 보는데 관심이 많으며 성균관대 교수로 재직 중

저서로는 재난 인류, 지식혁명으로 다시 읽는 산업혁명, 세계화의 단서들, 비주얼 경제사 등이 있다

 

[ 경제 이야기]라는 제목을 풀어보면 [난번 공부하는 경제 이야기]라는 뜻이다

그만큼 처음 경제를 접하는 초보자나 입문자도 경제라는 주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쓰였다는 것이다

진짜 많이 아는 사람은 글이 부연으로 구구절절 길지 않고 쉽게 설명한다

글을 쉽게 쓴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수식이나 복잡한 경제용어로 진입장벽이 높기 마련인데, 난처한 경제이야기는 '경제학의 본질' 즉, 인간의 욕망과 합리성이라는 현실의 학문으로 접근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욕망을 딛고 진화한 경제의 세계 (경제사)

경제의 시작은 우리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서 탄생했다. 돈이란 이런 욕망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

즉 다양한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돈을 벌고, 다른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 그의 욕망과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다시 사용되고, 그렇게 끊임없이 연결되어 움직이는 게 바로 경제의 세계라고 설명한다

중세시대, 후추라른 욕망이 불러 일으킨 대항해 시대의 시작, 후추를 얻기위한 이슬람과 기독교의 대립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게 되었고 아메리카라는 신대륙을 발견하게 된다

 

 

자본주의 경제, 개인의 선택을 좌우하다 (채권, 주식, 환율)

경제를 이끌어가는 경제 주체 (가계 - 기업 - 정부)와 시장이라는 수요-공급이 만나 자유로운 교환이 이루어지는 장소, 이것이 기본적인 현대 시장경제의 기초이다

이를 어렵지 않게 '구제역 사태'라는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었다

  • 구제역 확산으로 수많은 돼지가 살처분된다 : 공급 감소

  • 단기적으로 가격이 감소한다 (공급이 줄었는데) 왜??

  • 소비자의 심리 변화 : 돼지고기 수요가 줄어듦 (병걸릴까봐)

  • 축산 농가들의 판단 : 살처분보다 판매가 이익이므로 더 싸게 판다, 공급이 오히려 증가

  • 그러나 결국 중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상승한다

이런 구제역 사태로 돼지고기 가격이 감소하다가 다시 상승하는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경제는 우리 삶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경제를 공부하는 것은 부자나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현실의 이치를 파악하고 잘 이해하기 위해서다. 살아가면서 끊임없는 선택지에서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학문 그것이 경제학이고 그러다보면 돈은 그 흐름을 쫓아온다

 

 

진화하는 경제,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경제적 관심사

1929년 대공황과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우리도 휘말렸었던 IMF 국가부도사태),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 감염병,

이렇듯 근대 자본주의에는 많은 재난이 있었고 그 역사는 반복되는 듯하다

호황과 불황은 반복된다

역사 속 경제위기를 통해 공통점을 찾을 수 있고 과거는 오늘을 이겨낼 수 힘을 주고 위기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계기가 된다 (p. 293)

마지막 챕터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철학자 애덤스미스의 고전학파부터 마르크스주의 - 수요공급곡선의 마셜의 신고전학파 - 대공항 이후 큰정부역할을 강조한 케인스학파까지 근대 경제학의 발전에 대해서도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마치며

난처한 경제이야기는 1 기본편, 2 시장과 교역편, 3 금융편으로 출간되었고 4 기업과 혁신, 5 정부와 재정편은 이어서 출간 예정이라고 한다

난처한 경제이야기

 

내가 고등학교 정치경제 수업을 들을 때, 이렇게 쉽게 쓰여진 경제도서를 읽었었다면 경제학을 진작 더 일찍 좋아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알아듣지 못하는 수요곡선 그래프와 숫자놀음이었던 경제학이 이렇게 인문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이야기였다는 접근이 무척 친밀했다

마치 강의를 하듯 (소크라테스의 문답이 떠올랐다), 강의자와 청자로 구성되어 문답을 하는 형식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었고 각 주제마다 마지막 필기노트 페이지가 있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난처한 경제이야기 1편을 기본편으로 2편과 3편을 마저 읽을 계획이다. 3편 금융편 '돈이 흐르는 원리'가 아주 기대된다

어려운 경제라는 주제를 설명함에도 난이도가 아주 쉬워, 경제 초보자이거나 입문자 그리고 경제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이 읽어도 좋을 것같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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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경제 입문서는 난처한 경제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짐* | 2022.06.2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책 받은 첫날 벌써 반 넘게 읽었어요! 글이 쉽고 그림이 중간중간 있어 술술 읽히네요. 무엇보다 매 소단원 말미에 내용이 정리돼 있다는 점이 유용한 것 같아요. 덕분에 내용을 하나하나 암기하면서 읽으려고 하기 보다, 이해하고 소화하려고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경제 입문책으로, 경제에 대한 막연함을 줄여주는 책입니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 2, 3권도 도전해보려고 해요.;
리뷰제목

책 받은 첫날 벌써 반 넘게 읽었어요! 글이 쉽고 그림이 중간중간 있어 술술 읽히네요. 무엇보다 매 소단원 말미에 내용이 정리돼 있다는 점이 유용한 것 같아요. 덕분에 내용을 하나하나 암기하면서 읽으려고 하기 보다, 이해하고 소화하려고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경제 입문책으로, 경제에 대한 막연함을 줄여주는 책입니다. 난처한 경제 이야기 2, 3권도 도전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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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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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기대하던 책이에요. 하루만에 다 읽고 또 읽고 있어요. 읽을수록 깨닫는게 다르네요 재밌어요
5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5
h******i | 2022.06.26
구매 평점5점
택배 수령 후 카페가서 읽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그 자리에서 다 읽었네요. ㅎㅎ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d******5 | 2022.07.09
구매 평점5점
초보에겐 매우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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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젤**1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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