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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프런티어

휴먼 프런티어

: 초연결시대에 생각해보는 거대한 아이디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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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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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680쪽 | 938g | 145*225*34mm
ISBN13 9791191587272
ISBN10 119158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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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인류는 19세기에 발명된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 여전히 화석 연료로 필요한 전기를 생산한다. 탄소 중립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데도 말이다. 경제학자 타일러 카우언은 현재를 '침체'라 진단한다. 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라졌을까? 인류의 미래는 어둡기만 할까? - 손민규 인문 P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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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와 자동차는 모두 1879년에 발명되었다. 19세기 말에는 이들 제품이 아직은 그저 신기한 물건이었다. 그러나 불과 20년 만에 두 가지 모두 수백만 개씩 생산되었다. 전화기, 비행기, 통조림과 가공식품, 현대적인 기업과 생산 기법, 라디오, 냉장고, 최초의 플라스틱 등이 모두 이 시기를 거치면서 세상에 쏟아져 나왔다. 생산성에서도 전례 없을 정도의 혁명이 일어난 것은 당연하다. 사이러스 매코믹(Cyrus McCormick)이 발명한 수확기는 시간당 밀 생산량을 500퍼센트 증가시켰다. 아이작 싱어(Isaac Singer)가 만든 재봉틀은 14시간 이상 걸리던 셔츠 한 장 만드는 작업을 불과 1시간 16분으로 줄였다. 위대한 아이디어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세상에 소개되면서 실행되었다. 지식의 경계가 이동했다. 에너지와 진화의 근본적인 동력을 파헤칠 수 있게 되었다. 질병의 수수께끼가 풀리기 시작했다. 20세기 초의 사람은 자신의 눈과 귀를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지식, 문화, 기술, 사회조직, 일상생활 등 모든 것이 혁명적인 사이클에 휘말렸다.
--- pp.30~31

거대한 아이디어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결합한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는 가스펠(gospel)과 블루스(blues)를 접목했고, 구텐베르크(Gutenberg)는 포도즙 짜는 기계에 직인을 찍는다는 아이디어를 연결해 인쇄술을 만들어냈다.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는 이전까지는 별개의 분야였던 물리학과 천문학을 통합했고, 덕분에 튀코 브라헤(Tycho Brahe)가 발견한 새로운 데이터를 활용하여 행성들이 타원형의 궤도로 공전한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다. 카를 마르크스(Karl Marx)의 자본론은 헤겔(Hegel)의 철학을 고전 정치경제학 및 당시 새롭게 떠오르던 사회주의와 결합한 것이다. 아이디어는 융합의 산물이며, 오래된 아이디어를 생산적으로 결합한 것이다. ‘새로운’ 모든 것은 새로운 합성물이다. 아이디어의 미래를 이해한다는 것은 아이디어의 과거와 현재를 명확하게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pp.67~68

비행기는 거칠게 튀어 오르면서, 이리저리 흔들리고 비틀거렸다.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해 보였다. 오빌 라이트는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었다. 그가 방향타를 움직일 때마다, 비행기는 ‘과민반응’을 했다. 그는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말했다. “비행기가 갑자기 3미터 정도 높아졌다가, 방향타를 돌리자 갑자기 땅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구경꾼은 많지 않았지만, 그들은 모두 이 놀라운 광경을 조마조마하게 지켜보았다. 이륙한 지 불과 12초가 지났고 활주로에서 35미터 정도밖에 날지 않았을 때, 비행기가 갑자기 지상을 향해 곧장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날개 한쪽이 모래바닥에 부딪히면서 플라이어가 마침내 땅 위로 내려왔다. 역사가 만들어지는 순간이었다. 오빌은 후에 이렇게 말했다. “겨우 12초 동안의 비행일 뿐이고, 걷잡을 수 없고, 이리저리 흔들리고, 기껏해야 살금살금 날았던 것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그것은 마침내 이루어낸 진짜 비행이었습니다.”
--- p.114

산업혁명은 과학, 기술, 경제의 위대한 아이디어가 거대하게 무리지어서 나타나는 것이다.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고 퍼트리는 방법에서, 조직의 형태와 비즈니스 모델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서, 일과 놀이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무엇을 생산하고 소비할 것인지에 대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진다. 그것들이 바로 거대하고도 거대한 아이디어이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바꾸는 패러다임들의 패러다임이다.
--- pp.141~142

위대한 아이디어는 수십 년, 몇 세기에 걸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때로는 아무런 진전이 없이 흘러가는 시기도 있지만, 그러다가 갑자기 반전이 일어나서 획기적인 돌파구가 마련되기도 한다. 위대한 아이디어는 계몽주의 같은 거대한 규모의 움직임에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때로는 날카로운 연설과 라이트 형제가 보여준 것처럼 조용하면서도 예견할 수 없는 실험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그것은 어느 측면에서 보면 한 편의 논문과 하나의 연설, 유명인과 사상가 개인에 의해 이루어지는 섬세하면서도 국지적인 범위에서 진행되기도 하지만, 사회주의 정당의 출현이나 미국의 독립혁명, 제2차 세계대전처럼 지구촌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사건일 수도 있다.
--- pp.238~239

벨 연구소(Bell Labs)는 역사상 최고의 산업 연구소이자 20세기의 ‘아이디어 공장’으로 40년 이상 군림하면서 미래를 발명해왔다. 뉴욕에서 소규모로 시작한 벨 연구소가 내놓은 발명품의 중요성은 절대로 간과할 수가 없다. 대표적으로는 디지털 세계 전체의 근간을 이루게 되는 반도체인 트랜지스터가 있다. 뿐만 아니라, 태양전지, 쿼츠 시계(quartz clock), 전파천문학, 레이저, 위성통신, 이동전화 네트워크, 정보 이론, 유닉스(UNIX) 운영체제, C나 C++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도 있다. 벨 연구소는 심지어 빅뱅의 핵심 증거인 우주배경복사를 찾아내는 과정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1세기의 밑바탕을 이루는 우리의 정보통신 인프라가 벨 연구소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pp.307~308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표현에 따르면, 20세기는 ‘비엔나의 세기’였다. 벨 연구소가 기술을 구축했듯이, 비엔나는 정신적인 건축물을 만들었고 도시적인 규모에 해당하는 아이디어의 산실을 구축했다. 합스부르크(Habsburg) 왕국 말기의 비엔나에는 어디에서나 극한의 창의력이 넘쳐났다.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을 만들고, 쇤베르크가 무조음악(atonal music)을 썼으며, 아돌프 로스(Adolf Loos)가 모더니즘 건축을 만든 도시가 바로 이곳이었다. 에른스트 마흐(Ernst Mach)는 충격파의 물리학을 설명했으며, 테오도어 헤르츨(Theodor Herzl)은 시오니즘(Zionism)의 체계를 확립했다. 비엔나는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와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도시였다. 이곳은 의학과 철학의 중심지였다.
--- pp.318~319

딥마인드는 이미 머신러닝을 야심차게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2010년 런던에서 설립된 이 회사의 목표는 최신의 머신러닝 기술과 신경과학을 선도적으로 융합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지능의 비밀을 풀어내는 것’이었다. 그들은 단지 인공지능(AI)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과 유사한 다목적 학습 엔진, 다시 말해 범용 인공지능(AGI)을 만드는 것을 추구했다. 딥마인드는 그들이 만든 소프트웨어가 사상 처음으로 바둑계의 인간 챔피언을 이기면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2016년, 딥마인드의 알파고(AlphaGo) 프로그램이 프로 바둑기사인 이세돌 9단과 서울에서 다섯 차례 승부를 벌여 네 번을 이겼다. 이는 모든 사람이 예측한 것보다 최소한 몇 년, 심지어 수십 년은 앞선 것이었다. 이 대결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두 번째 대국의 37번째 수였다. 알파고는 바둑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수를 두었다. 바로 그 수로 바둑은 이제 영원히 바뀌어버렸다. 우리의 세계관도 마찬가지였다.
--- pp.380~381

과학혁명은 단순히 아이디어의 혁명이 아니었다. 그것은 도구의 혁명이기도 했다. 과학이나 경제의 부수적인 산물이 아니라, 한 시대의 기저에 있는 도구로서 공동의 창조자 역할을 했다. 역사를 통해서 보아왔듯이, 그리고 모든 것은 상아탑에서 흘러내린다는 대중적인 믿음과는 반대로, 새로운 통찰력의 공간을 열어준 것은 일개 땜장이나 도구인 경우도 많았다. 우리가 열역학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그보다 앞서 증기기관이 발명되었기에 가능했다. 항체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은, 그보다 앞서 백신 접종 기술이 세상에 나왔기에 가능했다. 파스퇴르는 순수한 과학적 필요성만큼이나 포도주 생산자와 비단 제조업자, 그리고 아픈 사람에 대한 실제적인 관심에 크게 동기를 부여받았다. 영화가 태어나려면 카메라가 있어야 했고, 컴퓨터 게임이 만들어지려면 먼저 컴퓨터가 필요했다. 이러한 도구가 없었다면 종교개혁이나 르네상스는 말할 것도 없고, 과학혁명은 매우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다.
--- pp.389~390

도시의 클러스터는 또한 인류의 최전선에서 마주하게 되는 급진적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훨씬 더 잘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특허 기록을 분석한 어느 연구에 따르면, 도시가 커질수록 그 도시에서는 더욱 새로운 특허가 나올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고 한다. 도시에는 젊고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비율이 더욱 높고, 새로운 일자리와 대학 졸업자가 더욱 많기 때문에, 그러한 혁신은 거대한 도시의 흐름 속에서 더욱 쉽게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세계적인 현상은 연결성(connectivity)과 관련된 것이기도 하다. 경제성장과 인터넷 덕분에 가능한 연결성이라는 두 가지 힘은 이번 장에서 설명하는 변화의 심층적인 부분을 받쳐주는 영향력이다. 드론이나 위성, 심지어 풍선(구글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룬Project Loon)을 활용한 인터넷 기술은 세계 전역의 연결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
--- pp.452~453

1940년부터 1964년까지, 의욕 넘치는 목표를 갖고 추진한 미국 연방 전체의 R&D 자금 지원 규모는 20배가 증가했다. 그것은 가히 ‘끝 없는 현금’의 강물이었다. NASA가 설립된 지 불과 몇 년 만에, 미국 정부는 그곳에서 추진하는 로켓 및 관련 기술 연구에만 전체 GDP의 0.7퍼센트를 투입했다. 그 결과, 그러한 규모에 부응하여 거대한 아이디어가 연달아 실현되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항생제에서 소아마비 백신과 피임약 출시에 이르기까지 제약과 의료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이 줄을 이었다. 또한 레이더(radar), 컴퓨터의 아키텍처(architecture), 현대식 통신기술과 인터넷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로켓, 우주여행, 제트기, 인공위성을 만들어냈다.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많은 사람이 대학 교육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중산층의 생활수준이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개선되는 즐거움을 누렸다. 이 시기는 시민권 운동(Civil Rights Movement)과 복지국가, 대중교통,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보편적인 교육과 의료의 시대였다.
--- pp.520~521

거대한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매우 이례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데이비드 엡스타인(David Epstein)은 그것을 ‘다양성(range)’이라고 부르는데, 주어진 영역과 범위를 뛰어넘고 그 사이를 오가는 것이다. 그것은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며, 경계와 규칙을 무너트리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태도를 극도로 경계하는 것이다. 그것은 때로는 자랑스럽고 때로는 두렵기도 한 야심에 대한 것이다. 그것은 아무리 무작위적이라 하더라도 모든 가능성을 위해 활짝 열린 자세로, 스스로 모든 것을 새롭게 보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편협한 회의주의, 집단 순응주의적 사고, 권위주의, 정해진 경계, 표준적인 관행과 전통에 저항하려는 수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발전과 진보의 속도가 더욱 느려질 운명에 처해 있다는 인식을 거부하는 것이다.
--- pp.54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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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끊임없는 발견과 발전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혹시 최고의 시절은 이미 지나간 것이 아닐까? 마이클 바스카가 펴낸 대단히 흥미로운 이 책의 중심에는 이러한 질문이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은 인류가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 세기에 걸쳐 발전해왔지만, 우리 사회가 정체 상태에 도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는 상당히 긍정적이고 때로는 재치 있는 태도로 기술과 의학이 여전히 인류에게 많은 혜택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
- [가디언]
“상상을 뛰어넘는 저자의 열정이 빛나는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마이클 바스카의 《휴먼 프런티어》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과 그에 상반되는 낙관적인 시각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상당히 반가운 작품이다. 이 책은 인류 사회를 매우 폭넓은 관점으로 조망하면서 우리 시대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상당히 인상적인 통찰력을 제시해준다. 미래에 대한 시각이 매우 설득력 있게 서술되어 있다.”
- 크리스틴 피터슨 (포어사이트 연구소 공동 설립자)
“마이클 바스카는 때로는 순식간에 찾아오기도 하는 거대한 아이디어들이 인류의 발전을 이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대담하면서도 우아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제시하는 사례들도 그의 견해를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그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렇게 문제제기를 할 수도 있다. 과연 증기기관을 개조한 와트의 업적이 그가 살던 도시와 그의 공장에서 일하던 수백 명의 기계공보다 훨씬 더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까? 오히려 조금씩 발전하고 있던 기계공들의 역량이 산업혁명의 내용과 속도를 가능하게 만든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우리의 답변을 요구하며, 역사의 발전에 대한 기존의 인식에 도전한다.”
- 마거릿 C. 제이콥 (UCLA 역사학 교수)
“마이클 바스카는 거대한 아이디어들에 대한 거대한 아이디어를 절묘하게 제시하면서, 거대한 침체(Great Stagnation)가 발생하는 원인,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중요한 이유, 지구가 또 다른 이스터섬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 등을 설명한다. 《휴먼 프런티어》는 아이디어의 역사를 관통하는 뛰어난 고찰이며 놀라울 정도의 박식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사피 바칼 (《룬샷 : 전쟁, 질병, 불황의 위기를 승리로 이끄는 설계의 힘》 저자)
“마이클 바스카는 인류가 지금까지 이룩한 성취에 만족한 채 현실에 안주한다면 우리의 문명은 황홀한 미래를 향해 속도를 높이기보다는 오히려 기술적 침체의 늪에 빠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다시 거대한 혁신을 향해 모험에 나서도록 촉구한다.”
- 매트 리들리 (《혁신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저자)
“《휴먼 프런티어》는 방대한 영역과 수많은 분야를 가로지르면서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이 책은 거대한 아이디어의 기원, 사회 발전에서의 역할, 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 등 그것이 가진 모든 측면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작품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가 가진 지식체계가 점점 더 복잡해진다는 것은 새롭고도 거대한 아이디어를 얻어내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마이클 바스카는 명료하면서도 매우 낙관적인 시각으로 거대한 아이디어의 기근 현상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인류의 최전선을 계속해서 앞으로 밀어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인류의 호기심에 대한 찬사라고 할 수 있는 《휴먼 프런티어》는 과학이 어떻게 작동하고 문명은 어떻게 발전하는지, 그리고 미래에는 그것이 어떻게 진행될지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책이다.”
- 새뮤얼 아브스만 (럭스 캐피털 상근과학자, 《과도하게 복잡한》, 《지식의 반감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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