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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2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2

리뷰 총점7.9 리뷰 24건 | 판매지수 10,836
베스트
과학 72위 | 자연과학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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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462g | 148*210*20mm
ISBN13 9788983710451
ISBN10 8983710454

이 상품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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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코넬 대학에서 캘텍까지
고매한 교수님
질문 있습니까?
1달러 내놔요!
그냥 요구하라구?
행운의 숫자들
또 저 미국인이야!
천 가지 말을 아는 사람
라스베가스에서
거절해야 하는 제의

2. 내 인생의 즐거움
디랙 방정식을 풀어 보시겠습니까?
7퍼센트의 해답
열세 번만 서명하겠소
그리스어 같은데요
하지만 이게 예술입니까?
전기는 불입니까?
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기
알프레드 노벨의 또다른 실수
물리학자들을 위한 교양 강좌
파리에서 들통나다
환각과 유체이탈
카고 컬트 과학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중세에는 코뿔소의 뿔이 힘을 증진시킨다는 등의 여러 가지 헛된 생각들이 있었다. 그러다가 아이디어를 분리하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한 가지가 되는지 보고, 되지 않으면 버리는 것이다. 물론 이 방법이 발전해서 과학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크게 발전해서, 우리는 지금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과 같은 과학 시대에는 어떻게 마법사가 존재할 수 있었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들의 마법이 실제로는 전혀(또는 거의)통하지 않았을 텐데. 그러나 오늘날에도 나는, UFO, 점성술, 여러 가지 신비주의, 확장된 의식, 새로운 형태의 의시, ESP 따위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나는 이런 것들이 과학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 p.260
스웨덴 국왕에게 상을 받고나서 돌아서지 말고 뒷걸음질로 물러나야 한다고 사람들이 말했다. 몇 계단을 내려가서 상을 받고, 다시 몇 계단 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좋아. 내가 이걸 고쳐 놓겠어!> 그리고 나는 뒤로 펄쩍 뛰어서 계단을 오르는 연습을 했다. 이런 관습이 얼마나 웃기는 건지 보여주고 싶었다. 나는 기분이 아주 나빴다! 물론 이것은 어리석고 바보같은 짓이다.

그런데 뒷걸음으로 물러서는 것은 이제 더 이상 규칙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왕에게서 물러설때 돌아설 수 있고, 보통사람처럼 가는 방향을 향해 걸어가도 된다. 나는 스웨덴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것처럼 왕실행사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뻤다. 스웨덴에 가보니, 사람들은 모두 우리편이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들에게 특별히 <개구리훈장>을 수여한다. 작은 개구리를 받은 수상자는 개구리 울음 소리를 내야한다.
--- p. 218
<알다시피, 사람들이 나를 아주 환상적으로 보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에 맞춰서 사는 것은 불가능해. 내가 이런 기대에 맞출 의무는 없어!> 이것은 멋진 생각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내가 성취하리라고 기대하는 대로 살 필요가 없다. 나에게는 그들이 기대하는 대로 살 의무가 전혀 없다. 이것은 내 실패가 아니라 그들의 잘못이다.
--- p.20
~그들이 사용하는 기초 물리학 교과서를 들어보였다.
~내가 말했다.
'여기에 과힉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건 단지 한 단어를 다른 단어로 설명하는 것 뿐입니다. 여기에는 자연에 관해서 어떤 언급도 없습니다. ~학생들이 집에가서 실험을 하는 것으 본 적이 있습니까? 학생들은 실험을 할 수 없습니다.'
<브라질에서 있던 내용>

이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여기에는 아무런 지식도 전달되지 않는다. 이것은 그냥 단어일 뿐이다.~
책들은 모두 이런 식이었다. 그들은 쓸모없는 것들을 혼란스럽고 모호하게, 부분적으로 부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책으로 과학을 배울 수 있을까? 나는 모르겠다. 이것은 과학이 아니니까
--- p.87, 205
<알다시피, 사람들이 나를 아주 환상적으로 보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에 맞춰서 사는 것은 불가능해. 내가 이런 기대에 맞출 의무는 없어!> 이것은 멋진 생각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내가 성취하리라고 기대하는 대로 살 필요가 없다. 나에게는 그들이 기대하는 대로 살 의무가 전혀 없다. 이것은 내 실패가 아니라 그들의 잘못이다.
--- p.20
~그들이 사용하는 기초 물리학 교과서를 들어보였다.
~내가 말했다.
'여기에 과힉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건 단지 한 단어를 다른 단어로 설명하는 것 뿐입니다. 여기에는 자연에 관해서 어떤 언급도 없습니다. ~학생들이 집에가서 실험을 하는 것으 본 적이 있습니까? 학생들은 실험을 할 수 없습니다.'
<브라질에서 있던 내용>

이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여기에는 아무런 지식도 전달되지 않는다. 이것은 그냥 단어일 뿐이다.~
책들은 모두 이런 식이었다. 그들은 쓸모없는 것들을 혼란스럽고 모호하게, 부분적으로 부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책으로 과학을 배울 수 있을까? 나는 모르겠다. 이것은 과학이 아니니까
--- p.87, 20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파인만의 친구 랄프 레이튼이 그와 함께 드럼을 치던 시절에 들었던 이야기들을 엮은 것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처음 출간된 이래 베스트셀러가 되어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읽히고 있고, 파인만이 아인슈타인만큼이나 유명해지도록 만든 계기가 되기도 했다.

물리학계에 남긴 파인만의 발자취
파인만은 물리학계에서 독특한 개성과 다양한 취미를 가진 기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수수께끼에 대한 집착이 대단했고, 매사에 장난기가 가득했으며, 겉치레와 위선을 불같이 증오했다. 이것은 그가 물리학을 하는 데 아주 유리한 조건이었고, 다른 누구도 생각지 못하는 자유로운 발상을 가능하게 했다. 그는 프린스턴 대학원에 있있던 20대 초반에 이미 아인슈타인, 파울리 등 당대 최고의 과학자들 앞에서 세미나를 할 정도의 일류급 과학자로 떠올랐다.

그리고 초기 양자역학이 20년 가까이 부정확한 해(解)나 근사치만을 산출하고 있을 때, 이를 새로이 정식화하여 놀라운 정확도를 얻게 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그는 상호 작용하는 입자계의 형태를 기술하는 데 필요한 복잡한 수학적 표현을 도식적으로 쉽게 가시화할 수 있는 간단한 도형을 고안했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파인만 다이어그램'이다.이러한 일련의 연구는 상호 작용을 관찰하고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계산의 일부를 크게 단순화시켰고, 이로 인해 파인만은 미국의 줄리언 슈윙거, 일본의 도모나가 신이치로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파인만의 다채로운 이야기
이 책은 파인만의 모든 명성과 업적 뒤에 숨겨져 있는 솔직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모두 2권으로 되어 있고, 시기순으로 총 5부에 걸쳐 파인만의 전생애에 걸친 모험과 사상이 펄쳐진다. 1권에는 파인만의 소년 시절부터 2차 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무렵까지의 일들이 수록되어 있고, 2권에는 코넬 대학을 거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시기, 즉 노벨상을 둘러싼 전말과 브라질과 일본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그는 과학자들을 비롯한 지식인들이 입고 있는 두꺼운 외투와도 같은 전형을 완전히 벗어 던지고, 연구실과 강의실, 그리고 수많은 거리의 사람들과 겪은 재미있고도 괴상한 일화들을 많이 남겨 놓았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내가 학생이던 시절에 들었던 그의 강의가 기억난다. 그는 칠판 앞에 서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지어보였고, 맨 앞에 놓인 시범 실험대의 검은 탁자에 손을 얹고 손가락으로 복잡한 박자를 두드렸다. 늦게 온 학생이 앉을 때까지, 그는 분필을 들고 전문도박사가 포커 칩을 가지고 놀듯이 빠르게 돌렸고, 그러는 중에도 마치 비밀스런 농담을 할 때처럼 빙긋이 웃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미소를 머금은 채 물리학에 대해서, 그림들과 방정식들에 관해서 강의하기 시작했다. 그의 웃음과 눈의 광채가 전달하는 것은 비밀스런 농담이 아니라 물리학, 그 자체의 즐거움이었다! 이 즐거움에는 전염성이 있다. 우리는 이 전염병에 걸리는 행운을 누렸다. 자, 이제 당신 차례이다. 파인만식 삶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라.

앨버트 R. 힙스(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제트 추진 연구소)
과학자 발명가 교육자, 심지어 금고털이와 드럼연주가였던 파인만. 순수과학으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가 이렇게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주가 있었다는 것을 보면, 미국과학의 놀라운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임경순(포항공대 과학문화센터 소장)

회원리뷰 (24건) 리뷰 총점7.9

혜택 및 유의사항?
파인만씨 전 당신이 불쌍합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d*****7 | 2004.08.24 | 추천8 | 댓글8 리뷰제목
파인만씨는 매우 삶을 즐겁게 사셨던 분이다. 난 요즘 걸어다니면서도 책을 읽고 있는데 1권보다 2권은 나를 더 책속으로 끌어 들였다. 그는 매우 유머러스하고 음악을 알았고 미술을 알았고 술과 여자를 알았고 환각을 알았고 모든 퀴즈에 뛰어났고 멋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멋있던 부분은 노벨상을 수상한 부분이 아닐까. 희찬이형은 파인만씨가 천재라며;
리뷰제목
파인만씨는 매우 삶을 즐겁게 사셨던 분이다. 난 요즘 걸어다니면서도 책을 읽고 있는데 1권보다 2권은 나를 더 책속으로 끌어 들였다. 그는 매우 유머러스하고 음악을 알았고 미술을 알았고 술과 여자를 알았고 환각을 알았고 모든 퀴즈에 뛰어났고 멋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멋있던 부분은 노벨상을 수상한 부분이 아닐까. 희찬이형은 파인만씨가 천재라며 자꾸 추켜세우지만 난 그를 그렇게 높게 평가하는 편이 아니다. 그는 여러 부분에서 뛰어났을지는 모르지만 자기자신이 정작 무얼하는지 몰랐다. 아마 그가 지금 나와 대화를 나눴다면 자기는 자기가 뭘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가 쓴 이책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에게는 그것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분명있었지만 그는 도망갔다. 그는 철학에 약했기 때문이다. 전기는 불입니까? (p.179~191)에서 그는 한 유대인을 만나고 그 유대인이 지키는 규례를 이해하지 못하고 깍아 내리려는데 급급하다. 난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을 매우 싫어 하지만 이런 존경받는 사람일 수록 다른사람들이 오해할까봐 두렵기에 파인만을 비난해 보이겠다. 파인만은 오만으로 가득차있다. 그는 여러 학계의 거물들이 모였던 학술회의에서 '평등과 윤리'를 이야기할때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자기가 원자폭탄을 만드는데 한점 부끄러움 없던 사람이었다. 난 너무도 오만으로 가득찬 파인만에게서 큰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마 이 글을 파인만씨가 읽는 다면 더 좋았을뻔 했다. 그는 자존심도 강하고 자기가 남들보다 못하다는것을 인정하지 않는 성미기에 철학적인 부분,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하나님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의 인생은 하나님이 빠진 인생이기에 불쌍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그의 삶을 본받고자 할지 모르지만 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과학을 즐겼던 파인만씨가 매우 안타깝다. 좀 더 이야기하면 파인만씨는 자기가 쓴 글에서 화를 내는 부분을 등장시켰는데 아마 화를 내는 것에 대해서 낼 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어떻게 남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을 안해봤을까. 만약 내가 파인만씨라면 이렇게 훌륭한 글의 마지막에라도 반성의 글을 썼을 것이다. 내가 파인만씨라면 노벨상을 받고서 국왕과의 대화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설명하는데 온 힘을 쏟았을 것이다. 한 그룹의 지도자가 하나님의 빽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그 밑의 따르는 사람들이 어떤지 잘 알기에 난 국왕에게 전했을 것이다. 내가 파인만씨라면 마지막 노년에 선교에 힘을 썼을 것이다. 노벨상을 탄 유명한 과학자이기에 그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책을 읽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이렇게 못난 사람도 우뚝서는데 나라고 못할 쏘냐.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 없는건 아니다. 내가 천재가 아니라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으로 천재들에게 도전할테다. 내 뒤에는 강한 빽 하나님이 계시기에... 하나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노벨상타서 선물로 드릴께요. ^^

[인상깊은구절]
죄송합니다만, 브라질 과학 아카데미의 공식 언어가 영어인 줄을 저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연을 영어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대단히 실례입니다만 저는 강연을 포르투칼어로 하겠습니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8
구매 파워문화리뷰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2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해**이 | 2019.01.27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천재들은 괴짜가 많은 것 같다.모든 면에서 특이한 듯 싶다.호기심도 많고, 창의력도 뛰어나고, 모르는 것을 끝까지 알아내기위해 파고드는 그 집요함까지......다름인데, 틀렸다고 말하는 편견 때문에일반인들과 분리될 수 밖에 없다.그 시대와 필요가 만든 사람이라 생각된다.20세기 초,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원자폭탄 제조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한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
리뷰제목

천재들은 괴짜가 많은 것 같다.

모든 면에서 특이한 듯 싶다.

호기심도 많고, 창의력도 뛰어나고,

모르는 것을 끝까지 알아내기위해 파고드는 그 집요함까지......

다름인데, 틀렸다고 말하는 편견 때문에

일반인들과 분리될 수 밖에 없다.

그 시대와 필요가 만든 사람이라 생각된다.

20세기 초,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원자폭탄 제조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 교수를 두번째 만난다.

보고도 의심했다.

노벨물리학상 받은 학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위트가 넘치고 성격 좋은 사람인 반면에

오지랖이 태평양을 가로지를 정도로 넓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진중하지 못하고 가벼운 느낌??? 그러나,,,

책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2권을 읽으면서

사람 특유의 스타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 이런 특별한 사람이구나!!!

 

물리학자답게 MIT와 프린스턴 대학원 시절, 코넬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 여러 곳의 초청 강의를 다니면서 만났던 사람들과 이야기들이

포복절도 웃음을 유발한다.

이런 괴짜 교수님을 모시고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얼마나 많은 황당한 일들을 겪을까?

물리학이란 어렵고도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학문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진짜가 나타났으니 복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우스갯 소리로 진지함을 쌈 싸먹는 사람이란 느낌도 든다.

세상의 모든 여자들을 좋아라?했고,

아마 요즘 시대에 태어났다면 인기남으로 거듭났을 것 같다.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남자들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예전에는 물리학을 즐겼지만, 이제는 물리가 싫증이 났다.

나는 왜 물리학을 즐겼는가?

전에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

나는 하고 싶은 일만 했고,

내가 하는 일이 핵물리학의 발전에 중요한가 아닌가 하는 것은 관계 없었고,

내가 가지고 놀기에 재미있고 즐거운가 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중략)

나는 순전히 재미로 뭔가를 발명하고 가지고 논다.

 

괴짜였지만, 학자다운 자부심이 많이 느껴졌다.

어렸을 때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천재가 시간이 흐를수록 평범해져갔다.

그 평범함을 탓하는게 아니다.

왜 평범해졌는가?

우리는 그 뛰어남을 가만히 놔두지를 않는다.

자랑할만한 일이지만, 이슈화를 시켜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다.

오롯이 그 분야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의 판을 제대로 만들어줘야 하는데.....

 

"사물을 가지고 노는 것은 쉽다.

내가 노벨상을 받게 된 모든 업적은 흔들리며 날아가는 접시를 생각하며

시간을 낭비한 일에서부터 나왔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한 천재 과학자의 자유로운 상상력..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2001.12.24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파인만 그가 걸온 삶을보면 결코 틀에 얽매이거나 평범하게 우리가 생각하는 학자의 길을 걸온 사람인것 같지는 않다. 자기가 관심있어하는 모든 분야에서 그는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고 그리고 틀을 깨려고 노력했다. 난 전편에서 파인만의 열정과 창의력을 존중하고 배우고 싶었다. 물론 그의 삶속에는 핵폭탄의 개발이라는 어떻게 생각하면 씻지못할 엄청난 일을 했다는 자책감도 있을;
리뷰제목
파인만 그가 걸온 삶을보면 결코 틀에 얽매이거나 평범하게 우리가 생각하는 학자의 길을 걸온 사람인것 같지는 않다. 자기가 관심있어하는 모든 분야에서 그는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고 그리고 틀을 깨려고 노력했다. 난 전편에서 파인만의 열정과 창의력을 존중하고 배우고 싶었다. 물론 그의 삶속에는 핵폭탄의 개발이라는 어떻게 생각하면 씻지못할 엄청난 일을 했다는 자책감도 있을 것이다. 생각의 차이가 나중에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는 것 내가 파인만의 책 2편을 읽으면서 또 한번 새삼스럽게 느끼는 점이다. 그리고 그에게는 그의 삶에서는 거의 숨길것이 없어 보인다. 책 속에서 만난 그 한테서는..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한줄평 (14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아이가 재밌어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k******7 | 2017.02.24
구매 평점5점
1편을 재미있게 읽어 2편도 구입. 전문용어 이해 못해도 재미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k***m | 2023.12.02
구매 평점5점
좌충우돌의 학자, 그의 생, 다양한 경험이 연구의 기초가 되고 발상이 됐다는 괴짜의 이야기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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