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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성, 권력

노동, 성, 권력

: 무엇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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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32쪽 | 826g | 152*225*35mm
ISBN13 9788970129587
ISBN10 897012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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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역사에서 현재의 인간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쉽게 이해하려면 지구 전체의 역사를 1년으로 압축해서 생각하면 편리하다. 화석으로 확 인할 수 있는 최초의 다세포 생물인 삼엽충이 처음 바다에 나타난 것은 11월 말의 일이다. 그리고 공룡은 크리스마스 즈음에 멸망했으며, 이른바 호모 사피엔스는 한 해가 저물기 불과 20분 전에 지구상에 출현했다.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이 피라미드를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약 2분간에 걸쳐 지금까지의 모든 문명이 만들어졌다. --- p.40

환관의 조건은 정치적으로나 성적으로나 군주에게 절대로 도전하려는 의지가 없어야만 했다. 동로마 제국의 정치와 행정을 주로 담당한 건 환관들이었다. 이들은 교회는 물론 군부대에서도 높은 지위에 올라 장군이나 제독으로 맹활약을 했으며, 어떤 환관은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의 교회에서 가장 높은 지위인 대주교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17세기에 들어 터키 제국이 수도를 포위했을 때는 양측의 해군 제독이 모두 다 환관인 경우도 있었다. --- p.92

가장 큰 차이는 덮개로, 윗부분에 천으로 된 덮개가 있는데, 쓰고 있는 사람의 머리를 가려주는 ‘닫혀’ 있는 왕관이 있고, 영국이나 중세의 다른 왕국의 왕들을 묘사한 그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열려’ 있는 왕관이 있다. 열린 왕관은 일반적인 왕이나 여왕 혹은 왕비를 나타내며, 닫힌 왕관은 보통 샤를마뉴부터 시작된 제국의 황제임을 나타낸다. 이는 황제가 여러 왕들을 지배하며 그 황제의 위에는 더 이상 아무도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 p.332

그렇지만 당시 이런 노동 계약이 주로 성행했던 곳은 다름 아닌 오스트레일리아의 사탕수수 농장이었다. 노동자들은 주로 태평양의 섬 출신들이었으며 스스로 자원해서 온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들은 납치를 당했거나 혹은 속아서 오게 되었는데, 이런 납치나 유괴를 ‘블랙버딩 blackbirding’이라고도 불렀다. 주로 범죄 조직의 하수인들이 이런 일을 맡아 가짜 계약서로 노동자들을 끌어 모았으며, 남아메리카에서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던 사람들도 이와 비슷한 수법을 사용했다. 또한 같은 시기 포르투갈령 아프리카 섬들에서 코코아를 수확했던 앙골라 출신 노예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끌려온 것이다. --- p.363

기술의 발전이 의미하는 내용들 중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살상과 파괴에 아주 쉽게 그런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한편 프랜시스 베이컨과 같은 철학자는 과학적인 노력을 통해 ‘인간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기도 했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예술과 의학, 그리고 일반적인 발명에 몰두하면서도 동시에 전쟁 무기를 개발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역사를 살펴보면 이렇게 민간인 천재들이 군대와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 원자 물리학의 선구자들은 자신들의 연구가 가공할 무기로 뒤바뀔 줄은 예상하지 못했으며, 많은 학자들은 이런 일에 거세게 반발하기도 했다.
--- p.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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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작업이다……. 톰슨은 사적 유물론을 통해 자신의 여정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결정했고 그 결과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작품이 탄생했다.”
- 스테판 베르게르(독일 보훔 루르대학교 사회사 교수)

“간결하면서도 매혹적인 세계사 이야기!”
- 존 캘러헌(샐퍼드 대학교 정치학 교수)

“톰슨은 모두에게 깊은 감명과 영감을 주며 동시에 새로운 사실을 알리고 격려한다. 그런 그의 수십 년에 걸친 역사 연구와 인간 존재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이 걸작이 탄생했다.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다이앤 커비(얼스터 대학교 국제 역사학 교수)

“노동과 섹스, 그리고 권력 구조 안의 인간관계를 추적하고 분석한 톰슨은 인류 문명의 ‘씨줄과 날줄’을 파고들어 각기 다른 형태의 사회와 정치, 그리고 경제 제도의 흥망성쇠를 명료하게 그려냈다.”
- K. A. J. 매클레이(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교 인문대학장)

최근 인문학에서 세계 문명사는 르네상스를 맞은 듯 인기 있는 주제가 되었다. 역사학자들은 문명의 충돌을 논하고 이에 대한 방어나 부정 등을 깊이 다루어 왔다. 그러므로 톰슨 교수의 이 책은 인류가 맞은 변화의 역사에 대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공헌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톰슨 교수는 ‘노동, 성, 권력’이라는 틀을 중심으로 인류의 상호 관계를 추적하고 분석함으로써, 문명사의 구조를 투명하게 밝혀냈다. 그리고 상이한 형태의 사회, 정치, 경제 조직의 부침을 명료하고 탁월하게 분석했다.
톰슨 교수의 역작 《노동, 성, 권력》은 역사를 전공한 독자는 물론이고, 인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심을 갖는 일반 독자라면 누구에게나 일독을 권하고 싶은 인류 역사의 지침서이며 참고서다.
이현복(서울대 명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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