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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6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28쪽 | 340g | 174*230*20mm |
| ISBN13 | 9788952211446 |
| ISBN10 | 895221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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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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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하게 식탁을 차릴 수 있는 식재료는 채소입니다. 하지만 채소를 좋아하는 아이는 별로 없지요. 채소로만 상을 차리면 왠지 성의 없어 보일 수 있고요. 하지만 채소를 이용한 요리가 고기요리보다 손이 많이 가고 맛내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까요? 정성이 더 들어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보통 채소를 이용한 요리라고 하면 샐러드, 나물, 쌈 등을 떠올리는 게 전부이고 맛이 없더라도 건강을 위해 꼭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요.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중비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채소요리가 얼마나 맛있는지 또 얼마나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지 알려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흙이 묻어 있는 통통한 감자, 수분을 가득 머금은 탱탱한 가지, 거칠거칠한 현미를 보며 반갑게 장바구니에 넣고 싶지만 ‘어떻게 조리해야 맛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말이지요.”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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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 따르면, 인류가 육식을 시작한 것은 노아의 방주 이후이며 그 이후로 인류의 수명이 급속히 줄어들었다. 인류사에 있어서도 인류가 곡물과 고기를 먹기 시작한 것은 불과 무기를 발견하면서부터다. 목사로서 나는 하나님은 인간이 꼭 필요한 것은 많이 주셨고 그렇지 않은 것은 적게 주셨다고 확신한다. 그러므로 세상에 흔한 것은 많이 먹는 것이 좋지만 귀한 것은 꼭 필요한 사람만 그것도 조금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곡물과 견과류를 먹되 생선과 동물성 식품, 소금은 아주 제한적으로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다.”
김재일 (예장생협 이사장, 목사)
김재일 (예장생협 이사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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