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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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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598g | 130*226*35mm
ISBN13 9788937462535
ISBN10 89374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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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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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Pier Paolo Pasolini
1922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다. 볼로냐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대학교까지 졸업한 후 어머니의 땅이기도 한 프리울리 지방 농민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첫 시집 『카사르사의 노래』를 발표해 젊은 나이에 이탈리아 문단의 총아로 떠올랐다. 하지만 자신의 동성애 성향이 알려져 공산당에서 축출되고 쫓겨나듯이 로마로 이주했다. 파솔리니는 로마 변두리에 사는 좀도둑, 동성애자, 살인자 등에게 강한 동질감을 느끼고 그것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사회 비판적으로 로마 변두리 문화를 탐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설 『거리의 아이들』과 『폭력적인 삶』을 발표했다. 이 소설들은 과격한 표현과 적나라한 성 묘사로 당시 이탈리아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 때문에 파솔리니는 음란죄로 기소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폭력적인 삶』을 통해 파솔리니는 소설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고,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눈에 띄어 「카리비아 밤」 등의 시나리오를 쓰게 되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당시 사회의 허상을 파헤친 시와 소설을 발표해 네오레알리스모 문학의 기수가 되었다. 꾸준히 시나리오 작업을 해 오던 파솔리니는 1961년 「아카토네」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를 통해 파시즘과 부르주아를 향해 투쟁을 벌였으며, 평생 시와 영화, 현실의 결합을 꿈꿨다. 그는 신화를 재해석하고 지배 체제에 저항하려는 에너지를 영화에 담았다. 「데카메론」이 1971년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캔터베리 이야기」가 1972년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천일야화」가 1984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마지막 작품인 「살로, 소돔의 120일」을 완성한 직후인 1975년 11월 오스티아 인근에서 살해당했으나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얘들아, 감옥에서 몇 년 썩더라도 크게 한탕하고 싶냐?”

강변도로를 달리기 전에 렐로가 결심을 굳힌 듯 말했다.

“뭔데? 어떤 건데?”

다른 친구들이 물었다.

“무장 강도.”

카고네는 이렇게 말하며 잠시 주머니를 뒤지더니 권총을 꺼냈다.

“좋아!”

(......)

토르콰토는 고향 마을에 있던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폭격기들이 집, 헛간, 축사를 폭파했으며 탱크들이 그 흔적마저 지워 버렸다.

미군이 로마로 들어오자 토르콰토 가족은 함께 살던 다른 농민들과 함께 학교 밖으로 쫓겨났다. 미군이 그 학교를 사용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학교를 떠나도록 회유하기 위해 미군은 꾸러미 몇 개와 보잘것없는 돈 몇 푼을 쥐어 주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떻게 해야 살아남는지 정말 몰랐기 때문에 그런 것에 현혹되지 않았다. 그러자 대기가 뜨겁고 자갈이 불덩이 같던 어느 여름날, 치안경찰이 들이닥쳐 그들을 거칠게 공격했고 그들에게 남아 있던 걸레 조각 같은 옷가지와 함께 그들을 길거리로 내쫓았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탈리아 로마 빈민촌 피콜라상하이에 사는 톰마소와 친구들은 본능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도둑질을 하고 폭력을 저지르고 다닌다. 똥이 쌓여 있는 동굴에서 임신한 창녀들이 선원들과 성행위하는 장면을 훔쳐보고, 동성애자 선생님을 유혹하기 위해 친구에게서 청소 당번 자리를 돈으로 사고, 훔친 자동차를 몰고 가서 주유소를 털고, 몇 푼 안 되는 돈을 벌기 위해 동성애자에게 몸을 판다. 그렇게 희망 없이 살아가던 톰마소는 청순하고 귀여운 이레네를 만나 밝은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톰마소는 이레네와 결혼해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싸움에 휘말린 톰마소는 우여곡절 끝에 사람을 찔러 죽이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톰마소가 이 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는 사이, 그의 가족들은 시청 청소부였던 아버지 덕에 재개발 아파트촌 이나카세로 이사한다. 출소한 톰마소는 다 쓰러져 가는 판잣집이 아닌 번듯한 아파트를 보고 눈물을 글썽이며 기뻐한다. 그는 실제로 중산층 시민이라도 된 것처럼 우쭐대며 부자들의 정당인 기독교 민주당에 등록하고 이레네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앞날을 그린다. 그러나 그 꿈 또한 한순간에 무너지고 만다. 톰마소가 폐결핵 판정을 받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것이다. 그곳에서 톰마소는 권력에 저항하는 공산당원과 간호사 들을 만나고 격렬한 파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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