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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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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488g | 153*224*30mm
ISBN13 9788993094558
ISBN10 899309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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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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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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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먼 할아버지는 내가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신비로운 인물이었다. 고아원에서 자랐고, 전쟁에 참전했으며, 증기선을 타고 바다를 항해하고, 말을 타고 사막을 가로질렀다. 서커스단에서 활약했고, 총과 자기 방어와 야외 생존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으며, 영어 외에도 세 가지 언어를 구사했다. 플로리다를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는 꼬마에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너무도 매혹적이고 신비로웠다. ---p.11

더 재미있는 대목은 웨일스의 어린이집에 살던 시절 이야기였다. 괴물들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아주 근사한 어린이집인데, 항상 햇살이 눈부신 어느 섬에 자리잡고 있었고 그곳에서는 아픈 사람도 죽는 사람도 없었으며 지혜롭고 나이 많은 새 한 마리가 지키는 커다란 집에 모두 함께 모여 살았다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자라면서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p.13

“왜 괴물들이 할아버지를 해치려고 했는데요?” 내가 물었다.
“왜냐하면 우린 다른 사람들하고 달랐거든. 우린 좀 이상했어. ”
“이상하다니요? 어떻게요?”
“제각기 여러 방식으로 이상했지. 날 수 있는 여자아이도 있었고 몸속에 벌이 사는 남자아이에다 바위를 너끈히 들 수 있는 남매도 있었고.” ---p.15

“시간이 없어.” 할아버지는 땅에서 고개를 가까스로 들고 힘에 겨워 부르르 떨며 내 귀에 속삭였다. “그 새를 찾아. 루프 안에서. 노인의 무덤 건너편. 1940년 9월 3일.” 고개를 끄덕였지만 내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할아버지도 알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마지막 힘을 끌어 모아 한 마디를 덧붙였다.
“에머슨…… 그 편지. 그들한테 소식을 전해라, 제이콥.” ---p.43쪽
달도 없었고 숲 속에 우리 외에 누군가가 있다는 기척은 없었지만 손전등으로 어디를 비추어야 할지 나는 본능적으로 알았다. 그리고 가느다란 손전등 불빛 속에서 내 어린 시절의 악몽에서 곧장 튀어나온 것 같은 그것의 얼굴을 보았다. 그것 역시 나를 보았다. 어두운 액체 속에서 유영하는 눈동자, 구부정한 골격에 시커멓고 쭈글쭈글하고 축 늘어진 살갗, 이상하게 벌어진 입 밖으로 널름거리는 뱀 같은 혀들. ---p.44

두 번의 상담을 통해 그는 내가 보았던 괴물이 지나친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나를 거의 설득했다.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 때문에 존재하지도 않는 것을 보았다고 믿은 거라고. 처음부터 그런 괴물의 이미지를 내 마음속에 심어준 사람은 할아버지였다고 골란 박사는 설명했다. ---p.52

할아버지가 한 말 중 몇 가지는 꽤 그럴듯했다. 이를테면, 섬으로 가라는 것도 그랬다. 할아버지는 괴물이 나를 쫓아올까봐 걱정했고 내가 피신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섬이라고 믿었다.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진작 말해주었어야 했는데”라고 했지만 무얼 말해주었어야 했는지 설명할 시간은 없었고 그래서 그 비밀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가도록 내게 빵 부스러기를 남겨놓는 차선을 선택한 것 같았다. 그래서 루프니, 섬이니, 편지니 하는 이상한 얘기를 했을 것이다. ---p.55

엷은 햇살이 만든 직사각형 속에 침대커버 밑으로 비죽이 나온 상자 하나가 보였다. 먼지가 소복이 앉은 낡은 담배상자였다. 마치 내가 찾아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 안에 든 사진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투명인간 소년, 공중부양 소녀, 바위를 들고 있는 소년, 뒤통수에 얼굴을 그린 남자. 사진들은 너덜너덜했고 가장자리가 닳아 있었다.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크기도 작았다. ---p.59

그 사진들 속에 포트먼 할아버지가 내게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사진들이 다섯 장 더 있었다 . 왜 그랬을까 . 사진을 하나씩 들여다보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 석 장의 사진은 어린아이가 보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가짜임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 한 장은 이중노출 기법으로 찍은 유리병 속에 갇힌 소녀의 사진이었고 한 장은 뒤쪽 어두운 문 어딘가에 숨겨진 장치로 매달려 있는 것이 분명한 공중에 떠 있는 아기의 사진이었다 . 또 한 장은 소년의 얼굴을 개의 몸에 허접하게 갖다 붙인 사진이었다. 그것도 모자라서, 마지막 사진 두 장은 데이비드 린치(미국의 컬트영화 감독 -옮긴이)의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사진들이었다. 몸을 희한하게 뒤로 구부리고 있는 기분 나쁜 표정의 소녀 곡예사와 내가 본 옷 중에서 가장 괴상한 옷을 입고 있는 이상한 쌍둥이 사진이었다. 아무리 혀를 널름거리는 괴물 이야기로 내 머릿속을 채워주었던 할아버지라도 이 사진들을 보고 내가 악몽을 꿀까봐 걱정이 되었을 것이다. ---p.60

9개월 전 할아버지는 내게 새를 찾으라고 말했다. 9년 전, 할아버지는 당신이 살았던 섬의 어린이집을 파이프 담배를 피우는 새가 지키고 있다고 했다. 내가 일곱 살 땐 할아버지의 말을 곧이곧대로만 받아들였지만 사진 속에서 파이프를 피우는 원장 '페러그린'(송골매)도 새의 이름을 갖고 있었다. ---p.75

할아버지는 그 집에 대해 백 번도 더 이야기했다. 이야기 속에서 그 집은 항상 화사하고 행복이 넘치는 곳이었다. 굉장히 크고 어수선하긴 해도 햇살과 웃음이 가득한 곳이었다. 그러나 내 눈앞에 나타난 집은 괴물들의 은신처라기보다는 괴물 그 자체였다. 굶주림으로 횃대에 앉아 나를 노려보는 괴물. ---p. 101

내게 말을 걸었던 소녀가 나를 더 자세히 보려고 일어섰다. 그애의 손에서 불빛이 새어나왔지만 불빛의 진원지는 손전등도, 촛불도 아니었다. 손바닥에서 벌건 불길이 타오르고 있었다. 나는 5분 전에 그 소녀를 사진 속에서 보았고 사진 속의 소녀는 지금 내 눈앞에 서 있는 소녀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양손에 이상한 불빛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까지도.
난 제이콥이야, 널 찾고 있었어.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입이 떨어지지 않았고 그저 멍하니 아이들을 쳐다볼 뿐이었다. ---p.149

“물론 섬 밖으로 나갈 수도 있고 나이를 먹을 수도 있겠지. 평범한 사람들처럼. 하지만 무얼 위해서? 전쟁에 휩쓸리려고? 그 아이들을 두려워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나려고? 그 외에도 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아이들은 여기 있는 게 최선이야.”
“다른 위험이라니요?”
그녀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마치 얘기를 꺼낸 것이 잘못이라는 듯.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야. 적어도 아직은.”
---p.25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제이콥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의 신기한 모험담을 들으며 모험가의 삶을 동경했다. 할아버지는 커다란 바위를 한 손으로 드는 괴력 소년, 입이 뒤통수에 있는 사람, 발이 허공에 뜨는 소녀 등의 신기한 사진을 함께 보여주며, 그런 특별하고 이상한 아이들과 천국 같은 어린이집에서 함께 살다가 그런 아이들을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그곳을 떠나왔다고 했다. 제이콥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들을 정말 좋아하고 믿었다. 그러나 커가면서 그 이야기들을 믿지 않게 되었고,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괴물도 똑같이 지어낸 것으로만 생각했다.

제이콥의 열여섯 번째 생일을 앞두고 할아버지가 처참한 모습으로 자택 근처에서 발견된다. 완전히 숨을 거두기 직전 할아버지는 제이콥에게 “노인의 무덤 건너편, 루프, 새, 1940년 9월 3일, 에머슨, 편지” 등 알아들을 수 없는 유언을 남기고, 제이콥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등장했던 괴물을 목격한다. 할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자책과 괴물을 본 충격으로 제이콥은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되고, 유언도 괴물도 모두 헛소리에 착각이라고 생각하려 한다. 그러나 이후 할아버지가 남긴 물건에서 그 알쏭달쏭한 유언의 실마리를 잡고,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살았다던 웨일스의 외딴 섬으로 비밀을 찾으러 떠난다.

제이콥을 기다리고 있던 건, 할아버지가 살았던 어린이집이 2차 세계대전 중 1940년 9월 3일, 바로 그날 폭격당하여 폐허가 되었고, 아이들도 모두 죽었단 사실과 폐허가 된 어린이집터뿐이었다. 잠시 낙심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어린이집의 폐허를 뒤지던 제이콥 앞에 사진에서 보았던 아이들이 나타난다. 70여년 전의 사진 속 모습 그대로.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정말로 진짜였을까? 괴물도? 사진 속 아이들은 어떻게 그 모습 그대로 살아 있었던 걸까? 왜 아이들은 외딴 섬에 숨어서 살아야 했을까?

벗겨도 벗겨도 흥미진진한 비밀의 이야기에 독자들은 한순간도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것이고, 결말까지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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