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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ABA 치료 프로그램 2
자폐아이를 위한 의사소통과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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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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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먼저 읽은 부모의 추천평
글을 시작하며_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하는 아이로 키운다

제1장_의사소통 익히기

_자폐와 의사소통
자폐아이와 정상발달아이의 발달 차이/자폐아이의 언어 발달

_의사소통 발달 촉진시키기
ABA 치료의 원칙 / 의사소통이란 / 본서 프로그램의 특징 / 본서 프로그램 이용방법

_ABA 기초 지식
ABA 기본 원리 배우기 / 가정에서 치료할 때의 진행방법 / 가정에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_ABA를 시작하기 전에
과제를 잘 진행하기 위한 Q&A16

제2장_의사소통 프로그램 I

_Step 1 의사소통의 기본 다지기
01_과제 도입 / 02_매칭하기 / 03_동작 모방 / 04_말로 하는 지시 따르기 / 05_눈맞춤과 포인팅하기 / 06_놀이상황에서 의사소통 끌어내기

_Step 2 말의 획득
01_음성 모방 / 02_물건 이름 말하기 / 03_말로 요구를 표현하기 / 04_1어문의 세계 넓히기 / 05_그림카드를 이용한 의사소통

·ABA를 실천해봤더니 ①: 거울을 이용해 입모양 모방부터 음성 모방까지
·ABA를 실천해봤더니 ②: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면서 요구표현을 배우다

_Step 3 문장과 개념의 형성
01_복잡한 지시 이해하기 / 02_사회적인 응답 / 03_물건의 속성 / 04_2어문·3어문 / 05_표정·감정 표현하기

·ABA를 실천해봤더니 ③: 사회적인 기초 대화를 가르치다
·ABA를 실천해봤더니 ④: ‘뜨거워’, ‘차가워’를 경험시키며 가르치다
[칼럼] 시각적 촉구를 이용한 지도방법

제3장_의사소통 프로그램 II

_Step 4 대화의 기초
01_물건의 특징과 기능 / 02_긍정과 부정 / 03_시제와 조사 / 04_질문의 변별 / 05_자발적인 질문 / 06_글자 읽고 쓰기 / 07_과거 회상하기 / 08_정보교환형 대화

·ABA를 실천해봤더니 ⑤: 감정을 동반한 자발적인 질문을 유도하다
·ABA를 실천해봤더니 ⑥: 동작 모방으로 글자를 쓸 수 있게 되다
[칼럼] 두 가지 강화: 강화 시 주의해야 할 것

_Step 5 상급 의사소통
01_또래학습과 그림자기법 / 02_공감과 타인 시점 / 03_‘주다’와 ‘받다’ 개념 / 04_대화의 발전 / 05_말의 세계 넓히기 / 06_앞으로 남은 과제

·ABA를 실천해봤더니 ⑦ 딸도 친구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또래학습
·ABA를 실천해봤더니 ⑧ 대화를 발전시키는 연습을 꾸준히
·ABA를 실천해봤더니 ⑨ 진정한 친구가 생기기를 기원하며
[칼럼] 자기관리를 목표로

글을 마치며_아이가 즐거운 인생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로 ABA를 활용한다
옮긴이의 글_언어행동 전반을 발전시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아이로
ABA 주요 치료 지원단체·조직

저자 소개3

후지사카 류지

관심작가 알림신청

藤坂龍司

NPO법인 쓰미키회 대표. 임상심리사. 1997년 두 돌이 된 딸이 자폐 경향 의심 진단을 받은 뒤 독학으로 ABA 조기가정치료에 몰두했다. 2000년 [ABA를 알리는 부모와 교사 모임]을 결성했고, 이것이 일본 최대의 ABA 부모모임인 쓰미키회로 성장했다. 그는 쓰미키회의 리더로서 공개세미나, 자료 번역, 쓰미키북 제작 등 ABA 가정치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2003~2005년, 효고교육대학대학원에서 이노우에 마사히코 교수에게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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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마사히코

관심작가 알림신청
돗토리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임상심리학 교수. 전공분야는 응용행동분석학, 임상심리학, 장애아심리학이다. 자폐증을 비롯해 발달이 늦거나 편향된 아이의 교육과 심리 지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치료교육 지원 등을 실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일본자폐증협회 이사, 일본발달장애네트워크 이사, 일본 부모멘토 연구회 이사장이며 일본발달장애학회, 일본행동분석학회, 일본자폐스펙트럼학회, 일본특수교육학회, 일본발달심리학회, 일본소아신경학회 등의 소속 위원이다. 저서로는 『금지하지 않고 행동 수정하는 ABA 육아법』, 『집에서 하는 ABA 치료 프로그램』시리즈(총 4권), 『자폐증에 대한 AB
돗토리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임상심리학 교수. 전공분야는 응용행동분석학, 임상심리학, 장애아심리학이다. 자폐증을 비롯해 발달이 늦거나 편향된 아이의 교육과 심리 지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치료교육 지원 등을 실전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일본자폐증협회 이사, 일본발달장애네트워크 이사, 일본 부모멘토 연구회 이사장이며 일본발달장애학회, 일본행동분석학회, 일본자폐스펙트럼학회, 일본특수교육학회, 일본발달심리학회, 일본소아신경학회 등의 소속 위원이다.
저서로는 『금지하지 않고 행동 수정하는 ABA 육아법』, 『집에서 하는 ABA 치료 프로그램』시리즈(총 4권), 『자폐증에 대한 ABA 입문-부모와 교사를 위한 가이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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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동분석전문가(BCBA). 한국응용행동분석전문가협회 정회원. 일본 리쓰메이칸대학 대학원 응용인간과학연구과에서 응용행동분석학을 전공했다. 일본에서 발달장애아동 치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현장 경험을 쌓은 뒤 귀국하여 한국행동수정연구소 치료사로 근무했다. 현재 즐거운ABA아동발달연구소를 운영하며 개별 치료, 부모 교육과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을 돕고 있다. 역서로는 《금지하지 않고 행동 수정하는 ABA 육아법》, 《집에서 하는 ABA 치료 프로그램》 1, 2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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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70g | 153*225*20mm
ISBN13
9791163860099

책 속으로

아이가 어떤 상태이든 이 책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시행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건 문제없이 할 수 있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의외로 잘 안 되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기초가 탄탄히 잡혀있지 않으면 프로그램의 진행 속도가 늦춰집니다. 기초적인 과제를 성공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에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도록 합시다.
---「의사소통 발달 촉진시키기」중에서

ABA 치료에서는 아이가 말로 요구하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등의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환경을 조정하고, 어른이 도와주면서(촉구) 그 행동을 끌어낸 뒤, 행동 직후에 그 아이에게 강화제가 되는 것을 제공하며 강화합니다. 이때 강화제를 무엇으로 할지가 치료의 성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다라서 아이에게 강화제가 될 만한 물건이나 활동을 미리 리스트로 만들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ABA 기초 지식」중에서

이제 실제로 아이를 가르쳐봅시다. 가장 먼저 아이가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자에 앉아서 간단히 손을 움직여 할 수 있는 과제부터 시작합니다. 이때 하는 과제는 간단하고 성공하기 쉬운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성공하면 많이 칭찬해주세요. 처음부터 어려운 과제를 제시해서 실패하는 경험이 많아지면 아이가 학습을 싫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의자에 앉아서 과제를 할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 의사소통 학습의 기초가 되는 과제부터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Step1 의사소통의 기본 다지기」중에서

색이나 모양, 기본적인 형용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일상생활에도 조금씩 적용해주세요. 예를 들어, 목욕할 때는 ‘뜨거워’, ‘차가워’의 연습을 하기 딱 좋습니다. 간식시간에는 여러 색의 젤리나 사탕을 준비하고, “다음엔 무슨 색으로 먹을래?”라고 물으면서 색을 이용한 요구표현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Step3 03 물건의 속성」중에서

질문 중에 긍정과 부정으로 대답하는 방식이 있는데요. 이 단계에서 이런 방식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이런 방식의 질문에는 또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딸기 먹을래?”, “들어가도 되니?”와 같은 상대의 의사를 묻는 질문에 “응”, 또는 “아니”로 대답하는 ‘의사표현의 yes/no'와 “이건 바나나야?”처럼 사실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응”, 혹은 “아니”로 대답하는 ’사실관계의 yes/no'입니다.
---「Step4 대화의 기초」중에서

여기서의 문제는 아이의 응답행동이 ‘혐오제 제거에 의한 강화’라는 것을 지도자가 의식하지 못하고, ‘강화제를 주고 있으니 강화제에 의한 강화겠지’라고 생각해버리는 것입니다. ABA뿐 아니라 많은 과제학습상황에서는 강화제의 제시와 혐오제의 제거가 조금씩 섞여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적절한 응답행동에는 강화제를, 무반응이나 오반응에는 혐오제를 제시함으로써 적절한 응답행동을 강화하지요. 하지만 아무리 강화제를 제시한다고 해도, 그 강화제의 효력보다 혐오제가 없어지는 것에 의한 강화력이 더 크면 아이에게 있어서는 혐오제의 제거로써 행동이 정착되어버립니다.

---「칼럼-두 가지 강화」중에서

출판사 리뷰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의사소통능력
스몰스텝과 DTT로 차근차근 익힌다!

―기초부터 시작하는 발달상황별 맞춤 프로그램


자폐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ABA(응용행동분석)에 대해 들어봤고 치료에도 관심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치료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답답한 마음에 부모가 직접 배워서 치료하고 싶어도 자세한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이라도 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부모를 위해 ABA의 기초 원리와 방법,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ABA 실전 안내서가 바로 이 책 『집에서 하는 ABA 치료 프로그램』이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집에서 하는 ABA 치료 프로그램 2: 자폐아이를 위한 의사소통과제 30』은 아이의 의사소통능력과 부모나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기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가정에서 치료할 때 어떻게 환경을 조성하고, 어떤 식으로 가르치며, 어떻게 강화제를 제공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가정에서 치료할 때 필요한 내용을 축약해 구성했으므로 비전문가인 부모도 아이의 의사소통능력, 말과 언어행동 전반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의사소통능력을 확실히 키워주는 과제 30

의사소통에는 크게 언어에 의한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 말, 특히 구어(口語)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말을 이해하고 표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익혀야 할 과제를 30가지로 압축했고, 이를 5단계로 나눠 제시한다. 옹알이를 시작하고 발화를 익혀야 하는 시기인 만 2~3세부터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모양 모방, 음성 모방 등의 과제를 하면서 ‘말’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Step4 이상의 상급 의사소통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한다. 고도의 의사소통 스킬을 가르칠수록 부모와 아이 모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으므로 프로그램을 아이에게 맞게 조정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노우에 마사히코 교수는 “아이의 발달이나 특성의 차이에 따라 샛길로 빠지거나 우회도로를 찾으면서 나아가야 할 때도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 책에서는 아이의 언어 발달이 빠르든 늦든 점검하는 차원에서 누구나 Step1부터 시작할 것을 권한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잘 안 될 수도 있고, 말을 유창하게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자발적 의사소통이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일본 최대 ABA 부모모임 ‘쓰미키회’의 20년 노하우

이 책에서 의사소통 프로그램 부분을 집필한 후지사카 류지는 자폐아이를 둔 보호자이자 ABA 치료의 전문가이다. 그는 두 돌이 된 딸이 자폐 의심 진단을 받은 뒤 딸에게 말을 가르치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집에서 치료를 했고 훌륭한 성과를 보였다. 이후 부모들끼리 서로 도울 수 있는 모임인 ‘쓰미키회’를 결성, 20여 년이 흐른 지금은 모임에서 자체적인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한편 치료사를 양성해 배출하고 있다. 그는 아이가 무발화인 경우라도 ABA로 적절히 지도하면 말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며 “일찍부터 아이의 언어능력을 포기하지 마시라”고 전한다. 자신도 역시 평범한 부모였기에 누구나 가정에서 충분히 ABA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눈맞춤’부터 말을 이해하고 스스로 전달하기까지

제1장은 자폐아이의 언어 발달 특성과 의사소통을 지도하기 위해 필요한 ABA 기초 지식, 본서 프로그램 이용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ABA 핵심 개념이 되는 강화, 소거 등의 원리를 배우고, 가정에서 ABA 진행 시 준비할 사항, 진행방법 등을 설명한다. 제2장은 의사소통 프로그램의 Step1~3까지 다룬다. Step1에서는 의사소통 초기과제인 매칭하기, 동작 모방, 눈맞춤 등 의사소통에 필요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과제부터 시작한다. Step2에서는 소리를 내고 말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음성 모방, 물건 이름 말하기 등을 배우고 그림카드를 이용한 의사소통법도 배운다. Step3에서는 배운 말을 조합해 문장으로 말하는 방법을 익히고, 물건의 속성을 이해하고 구별하는 과제를 한다. 제3장은 상급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Step4~5로 구성되었다. Step4는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법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상대방이 말을 걸거나 질문했을 때 적절하게 대답하고, 간단한 질문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다. Step5에서는 집에서 배운 의사소통 스킬을 유치원, 학교에서도 발휘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기, 타인의 기분과 생각 추측하기 같은 상대방을 고려한 대화법을 배운다.

―부모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고민에 전문가가 답한다

“매우 산만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과제를 시킬 수 있을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강화제를 못 찾겠어요. 과자도 먹지 않고, 장난감에도 흥미가 없습니다.”
“과제를 몇 번 수행하면 아이가 이해했다고 판단할 수 있나요?”
“‘과제는 몇 분, 쉬는 시간은 몇 분’으로 하는 게 좋은지 적절한 시간을 알려주세요.”

이 책에서는 ABA 치료를 시작하기 전이나 과제를 진행할 때 부모가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되는 16가지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가 답한다. 가정에서 치료할 때 주의해야 할 포인트, 아이에게 맞는 강화제를 찾는 법, 과자에서 다른 강화제로 이행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알려주고 있다.

추천평

말하기를 유난히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말하고 싶은 강한 동기를 유발하는 책이다. ABA 기법을 바탕으로 반드시 배워야 할 언어습득의 수많은 과제를 평이하고 재미있게 잘 구성했다. 부모는 물론 언어를 가르치는 전문가에게도 필독을 권하고 싶다. - 홍준표 (BCBA-D,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행동분석학회 고문)
이 책의 쉽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는 사회와 소통하는 첫걸음을 떼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소통하는 즐거움이 선물로 따라올 것이다. - 박미성 (BCBA, 한국응용행동분석전문가협회 이사)
자폐아이의 부모에게 가장 큰 숙제는 역시 의사소통이다. 하지만 정작 부모는 의사소통하는 법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알지 못해 늘 답답하다. 이 책은 아주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그 단계와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궁극적으로는 아이와의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인지와 학습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다. - 한상민 (BCBA, 서울ABA연구소장)
『집에서 하는 ABA 치료 프로그램』은 난해한 전문용어로 가득한 이론서가 아니라 전자제품 매뉴얼처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ABA 실전 안내서입니다. 내 옆에 앉아 조곤조곤 친절하게 조언해주는 상냥한 ABA 코치를 만나는 것 같거든요. ABA 이론은 우리네 삶의 이치와 크게 다르지 않아 조금만 노력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본의 아니게 임상경험을 풍부하게 갖게 됐지요. 『집에서 하는 ABA 치료 프로그램』이 첫 발걸음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겁니다. 전작인 『생활학습과제 46』 편이 아이 스스로 일어서도록 돕는 꿀팁을 제공했다면 이번 『의사소통과제 30』은 아이와 여러분의 ‘진정한’ 상호작용을 진전시킬 열쇠가 되어줄 거예요. 두 영역 모두 우리에겐 영원한 숙제니까요.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자’라고 되뇌는 부모들에게 한 줌 희망의 불씨를 선물하는 훌륭한 안내서들이 한국 땅에도 차고 넘치게 될 날을 기다리며…. - 꿀이엄마 (네이버 포스트 ‘꿀이엄마의 엄마표 자폐 발달장애 치료 이야기’ 운영자)
자폐성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ABA 치료에 관심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직접 ABA를 배워 치료하고 싶어도 관련 서적을 읽다 보면 ‘조금은 알겠는데 이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라는 고민과 함께 그 의지가 꺾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책 『집에서 하는 ABA 치료 프로그램-자폐아이를 위한 의사소통과제 30』은 ABA의 원리, 아이와의 의사소통, 글자와 대화를 가르치는 프로그램 진행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안내합니다. ABA 치료에서 중요한 강화제에 대해서도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떻게’ 제공해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부모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적절한 강화제 제공을 통해 최초의 발성을 이끌어내고, 이후 타인과의 대화가 자연스럽게 진행되기까지의 의사소통 단계를 DTT와 스몰스텝 방식으로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책장을 덮는 순간 ‘이제 나도 내 아이를 직접 치료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강력한 동기부여를 얻게 될 것입니다. - 로운이아빠 (네이버 느린걸음 카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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