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2월 22일 |
---|---|
쪽수, 무게, 크기 | 344쪽 | 516g | 145*195*22mm |
ISBN13 | 9791130620893 |
ISBN10 | 1130620891 |
발행일 | 2019년 02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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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44쪽 | 516g | 145*195*22mm |
ISBN13 | 9791130620893 |
ISBN10 | 1130620891 |
prologue 오늘도 텅 빈 통장 잔고를 보며 힘들었다면 Part 1 삶은 결국 돈의 한 조각이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거짓말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행복 앞에 늘 붙는 한마디, ‘돈만 많으면’ 익숙했기 때문에, 몰랐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되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제 꿈은 ‘취집’입니다 Part 2 돈의 실체를 마주하다 알면 알수록 불편해지는 돈 이야기 남의 돈에 자신의 삶을 버리지 마라 30년간 저축해도 집 한 채 못 가지는 현실 한강의 기적은 더 이상 우리 이야기가 아니다 ‘욜로’는 현재밖에 즐길 수 없는 현실의 자화상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돈에 관해서 우리는 여전히 원시인이다 Part 3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다 교환 수단이 아닌 기회의 발판으로 월급이 적다고 좌절하기는 아직 이르다 돈은 교환의 대상이 아니라 기회의 대상이다 파이프라인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다 투자라 주장하고 도박처럼 행동한다 모두가 간과한 C의 삶에 주목하라 ‘지금까지’를 받아들일 때 ‘지금부터’가 시작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당신이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이유 Part 4 당신이 어디에 있더라도, 지금부터 이렇게만 부의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4단계 솔루션 시간과 정성, 방향을 제시하다 1단계 전개 구간 모으고, 배우고, 느껴라 (잉여 자금: 0원~1000만 원) 적금은 바보나 하는 짓이라고? 베이비붐 세대와 우리나라 경제의 상관관계 일본을 보며 대한민국 경제를 공부하다 예측은 행동을 만든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100만 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단계 성장 구간 무작정이 3퍼센트의 삶을 만든다 (잉여 자금: 1000만 원~1억 원) 지금부터 필요한 건 ‘무작정’ 무작정에도 기준이 필요하기에 100×10의 법칙, 100만 원의 경험 97퍼센트 사람은 3퍼센트 사람의 양분이 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무료 추천주의 비밀 3단계 성숙 구간 날을 세우고, 흔들리고, 돌아올 것 (잉여 자금: 1억 원~5억 원) 스스로를 믿게 만드는 단 한 가지의 무기만 남겨라 초심을 일깨워 주는 고마운 이름 ‘슬럼프’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금융 상품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 4단계 선택 구간 행복을 선택하다 (잉여 자금: 5억 원 이상) 돈으로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시기 자유로워질 것인가, 한 단계 더 오를 것인가 내가 걷는 이 길을 선택했다면 [아는 만큼 보이는 돈 이야기] 서점의 함정 ETC 이 책을 읽은 시간도 투자였으니, 그만큼을 돌려주는 이야기 epilogue 세속적이라 생각했던 돈을 배우며 |
앞서 언급했던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주는
수많은 상위 개념의 발생 이유와 발생 시기를
고민하는 것이 투자자가 해야 하는 일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오히려 나는 그것을 깊게 공부하는 것을
멀리하라고 말하고 싶다.
대응> 시나리오 > 수치화된 기준
가장 큰 영역인 대응 안에서 시나리오가 수립되어야 하며
그것을 실행할 수 있도록 수치화된 기준이 필요하다.
이는 주식 투자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많이 활용되니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북한이 도발했다. (코스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의 위험 출현)
왜 북한이 도발했을까? (전문가가 하는 행동)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 (투자자가 하는 행동) 321쪽
주식 투자를 하겠다. (시나리오 수립)
어느 종목에 어떻게 투자할 것이다. (수치화된 기준 수립)
어떤 종목을 살 것인지 기준을 정한다
선택한 종목을 얼마나 살 것인지 기준을 정한다
- 내 자산의 10%
- 내 자산의 5%를 지금 사고
나중에 5%를 더 사겠다.
- 내 주식 계좌에 들어있는 자금의 10%를 사겠다.
얼마나 살 것인지 정하면
얼마에 어떻게 살 것인지 기준을 정한다.
얼마에 살 것인지 가격이 정해지면
얼마에 어떻게 팔 것인지 기준을 정한다.
위처럼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는 데는
반드시 기준이 필요하며 그 기준은 반드시 수치화해야 한다.
수치화하지 못한 기준은 대부분 실행하지 못한다. 323쪽
우리가 잡아야 할 시장의 조건은 크게 두 가지다
1. 최대한 많은 투자물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
2.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수치화해야 한다.
이제 다음 고민이 무엇일까?
1. 코스피 지수가 얼마나 빠지면 위기로 인정할 것인가?
2. 그때 어떤 종목을 얼마만큼 언제 사야 하는가?
3. 매수한 종목을 얼마만큼 언제 팔아야 하는가? 329쪽
이 책에 담겨 있는 내용대로 바뀌어봐라.
이 책을 계기로
당신의 시간과 정성을 돈을 위해 투자해봐라.
당신만의 방법으로 돈의 성을 건설해봐라.
모든 방법은 이 책 안에 있다고 자부한다.
언제가 되었건 나는 기다릴 용의가 있으니
만약 바뀌었다면 그 결과를 들고 찾아와봐라. 342쪽
이번 책을 함께 쓴 가장 큰 이유는
김종봉 대표가 들려준 돈의 이야기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세속적이라고 생각했던 돈 안에는
꿈이 있었고,
즐거움이, 노력이, 삶이 있었다.
내가 그토록 소중하게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결국 돈 안에 있음을
돈을 알아가고 버는 그 과정 속에 잇음을
나는 그렇게 배워갔다.
......
내가 느낀 돈에 대한 즐거움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도 느끼길 바라는 진심을 담았다. 339쪽
- 제갈현열
나는 김종봉이나 제갈현열 저자를 찾아가고 싶다.
둘 째 아이가 김종봉이나 제갈현열 저자를 찾아가면 좋겠다.
우선 둘 째 아이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연결고리는 책을 읽고 열심히 사는 나이니까.
분발하자!
내가 어릴 때 만해도 세상의 중심이 ‘돈’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즈음은 좀 다른 것 같다. 다른 사람의 삶과 비교하는 게 아무렇지 않은 세상이 되어서일까? 내가 가진 것이 초라해 보이고 남이 가진 것은 다 대단해 보이는. 그래서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말이 나왔겠지만, 우린 얼마를 가져야 만족하게 될까? 인터넷이나 SNS에선 사람들의 돈 자랑이 장난 아니다. 누가 얼마를 벌었고, 단기간에 얼마를 벌어 지금은 일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고, 30대에 은퇴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돈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하는 생각에, 나 자신이 초라해 보이기도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게 바로 나인 것을. 나도 ‘돈’ 혹은 ‘재테크’에 관한 책을 제법 읽은 사람이지만, 부자는 아니다. 부자의 기준이 오로지 ‘돈’으로만 측정한다면 진짜 부자는 아니다. (정신 승리로 나 정도면 마음의 부자야. 라고는 할 수 있어도. ^^) 돈에 대해, 혹은 재테크나 투자에 관한 책을 습관처럼, 혹은 어느 기간 동안 읽기는 하지만 실천하지 않기에 나는 여전히 부자가 될 수 없는 것 같다.
큰아이가 군대에 있는데 요즈음엔 나라사랑카드로 복지비 같은 게 지원되는 모양이다. 1인당 120,000원 상당이 지급되는데 큰아이는 책을 사기로 했단다. 그렇게 해서 10권의 책이 집에 도착. 다음 주쯤 이 책들을 다시 부대로 보내야 하는데 그 전에 내가 먼저 읽어 보게 되었다. 부자 수업을 하는데 돈 공부를 먼저 해야 한다고 말한다. 돈을 기회의 대상으로 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돈을 얼마나 버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이 아닌 돈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탐구하는 사람, 돈을 가지고 어떤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공부하는 사람. (101)이라고 한다. 돈을 벌어야겠다는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살았지, 돈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막연하게 돈이 많으면, 돈을 많이 벌게 되면 그때 생각하면 되는 거지. 라고 이렇게.
반드시 돈이 나의 노력보다 높은 위치에 올라서지 못하게 만들고, 많은 돈을 벌고 싶으면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할 것을 (118) 생각해보니 나는 노력보다는 막연하게 돈을 벌고 싶다. 생각했던 것 같다. 내가 노력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원했던 것. 그렇다면 이건 대박을 꿈꾸는 허황된 꿈 아닐까? 많은 사람이 나와 같지 않을까
작가는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돈을 바라보는 시선을 정의한다.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정의 내리느냐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지니까. 다양한 방법의 투자방식이 있다. 어떤 투자방식이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100만원 정도 투자하고 이후 수익을 보고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으라고 말한다. 남들이 주식을, 부동산을, 코인을 한다고 무작정 따라 하지 말고, 시중에 그와 관련된 책이 우후죽순 쏟아진다면 그때는 이미 상투이니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1. 코스피 지수가 얼마나 빠지면 위기로 인정할 것인가? 2. 그때 어떤 종목을 얼마만큼 언제 사야 하는가? 3. 매수한 종목을 얼마만큼 언제 팔아야 하는가? (329)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이것만 해결하면 된다고 한다. 주식이 빠질 때 누군가는 팔지만, 누군가는 산다. 그래서 주식으로 대박 나는 사람은 한정 되어 있는 것 같다. 돈의 흐름은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타이밍에 늘 문제가 있구나. 주식이 50% 정도 빠지면 결국엔 상승하기 마련이지만 50%까지 빠질 때를 기다리는 건 쉽지 않다. 결국, 돈이 돈을 버는 구조. 그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사실. 실로 어렵구나. 이런 책은 읽고 나면 씁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