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1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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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516g | 145*195*20mm |
ISBN13 | 9791130634432 |
ISBN10 | 1130634434 |
발행일 | 2021년 01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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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516g | 145*195*20mm |
ISBN13 | 9791130634432 |
ISBN10 | 1130634434 |
MD 한마디
투자의 대가 김종봉JB, 베스트셀러 저자 제갈현열의 『돈공부는 처음이라』를 잇는 두 번째 책. 돈이란 무엇이고, 돈 버는 법은 무엇인지 전한다. 계획이 있는 돈은 흔들리지 않기에 영원한 부를 원한다면 환경과 상황에 따른 자신만의 돈 버는 시나리오를 꼭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경제경영MD 박정윤
프롤로그 부자가 되는 공부는 따로 있다 1장 투자자는 시간을 사는 사람이다 : 영원한 돈을 만들기 위한 준비 성공한 투자자에게는 자신만의 계기가 있다 영원한 돈을 만드는 힘, 시나리오 투자자는 돈을 넘어 시간을 소유한다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직업의 귀천은 없지만 시간의 귀천은 있단다 2장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이름, 지수 :시나리오를 만들어주는 단 하나의 만능키 나는 왜 수많은 재료 중 지수를 골랐나 이유 1 - 지수는 경제의 거울이다 이유 2 - 지수는 차별하지 않는다 이유 3 - 지수는 정확하고 정직하다 돈의 미래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취업이 아닌 창업을 먼저 해보길 3장 지수를 읽으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지수가 안내하는 다양한 돈의 세계 인간은 물건이 아닌 욕망을 매매한다 인간의 본성을 극복한 3퍼센트의 진짜 비밀 인구구조의 변화를 함께 봐야 하는 이유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열 권의 책으로 투자를 더 깊이 알아가길 4장 당신의 돈에 계획을 더하라 : 난생처음 써보는 돈의 시나리오 영원한 부의 설계도, 돈의 시나리오 시나리오 작가는 언제나 자신이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반드시 종이에 써라 나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네 가지 기준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뱀의 혀를 가진 이에게 상처받지 않길 5장 이 시나리오에 가슴 뛰지 않을 리 없다 : JB가 쓴 돈의 시나리오 공개 당신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길 바라며 어디에서 사고팔 것인가 나는 위기 때 돈을 번다: 반토막 시나리오 반토막 시나리오에 대한 당신의 대답 나는 위기가 아닐 때도 돈을 번다: 코스트에버리징 시나리오 이제 당신이 내게 질문을 던질 차례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 모든 기준은 결국 나 자신이 정해야 하는 거란다 마지막 당부 시나리오가 온전히 당신 것이 되기까지 에필로그 가르칠 순 없지만, 배울 수는 있는 것 |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자세와 원칙으로 돈 문제를 대해야 하는지를 조언해 주는 투자지침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가 되는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의 메시지는 변화하는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는 자신만의 투자기준과 원칙을 만들고 이를 지켜가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돈의 시나리오'라고 부른다.
이를 위해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반드시 공부해야 할 필수 지식, 그리고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쓰는 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단순한 이론적 추론에 바탕을 둔 이야기가 아니다. 종잣돈 2000만 원으로 40억 원을 만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완성한 '돈의 시나리오'를 공개한다. 독자들은 이 사례를 참조해 각자의 환경, 성향, 나이, 돈의 규모에 맞게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만 일단 내 돈이 되면 빠져나가지 않아 '영원한 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투자자는 조급하게 돈을 벌려고 안달하지 않는다. 스스로 세운 계획과 이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통해 '영원한 돈'을 벌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공부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잡다한 지식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 재료를 바탕으로 많은 경험을 쌓아가라고 조언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한 가지 재료는 바로 지수이다. 주식시장의 코스피 지수가 대표적이다. 지수는 투자 전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확하고 정직한 선생님이기 때문에 돈 공부를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적합하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지수 공부를 통해 투자자들은 자신의 욕망를 매매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술회한다. 그러면서 이런 욕망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반응하는 3%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중요한 점은 저자가 '지수'를 돈의 시나리오로 활용했듯이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한 가지를 깊게 알아갈 때 만들어지는데 이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저자는 시나리오는 '수천 번의 붓질과 수정을 거친 후에야 완성되는 정밀화'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제대로 만들어진 돈의 시나리오는 객관성, 논리성, 수익성, 지속성을 갖추게 된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한마디로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돈은 투자한 시간과 정성의 댓가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자신이 승부를 보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충분한 공부를 바탕으로 세상을 제대로 읽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것이 바로 상황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나만의 투자기준과 원칙이다. 이런 전략은 경제의 사이클을 잘 이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고수의 성공사례가 나에게 참고가 될 수 있지만 지금 처한 나의 상황에 기반한 자신만의 방법을 직접 수립해야 한다는 것도 배울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