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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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84쪽 | 956g | 160*230*32mm |
ISBN13 | 9791189580094 |
ISBN10 | 1189580098 |
출간일 | 2019년 0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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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84쪽 | 956g | 160*230*32mm |
ISBN13 | 9791189580094 |
ISBN10 | 1189580098 |
파트너십의 기본 원칙과 5가지의 상생적 파트너십 스킬 팀웍의 중요성 증대와 대인관계 유연성 요구 확대, 이 두 가지 트랜드는 밀접하게 짝을 이루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이 업무가 팀을 통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그리고 이 팀들이 수시로 형성되고 재형성 되기 때문에, 대인관계의 유연성은 팀에서 팀으로, 상사에서 다른 상사로, 프로젝트에서 다른 프로젝트로,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잘 적응해내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되었다. 다행히도 이런 협업을 잘하면서도 ‘동시에’ 대인관계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리더십에 대한 근원적인 재인식이다. 그리고 팔로워십이다. 이 책은 상생(generative)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다. 상생적 파트너십은 각 개인이 이루어 낼 수 있는 수준보다 더 높은 성과를 도출하며 단순한 총합이 아니라, 더 깊이 있고, 광범위하며, 창의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성과물을 도출해내는 관계를 말한다. 상생적 파트너십 모델은 5개의 원칙, 5개의 실행스킬, 일련의 상생적 행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원(guiding principles)은 모든 파트너십, 팀, 조직의 핵심부인 중앙에 위치한다. 이 원칙은 실행 스킬들이 실현되는 구조(뼈대) 역할을 한다. 실행 스킬들(skills)은 서로 매칭되는 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짝이 되는 팔로워십은 원의 왼쪽 편에 있다. 상호 보완적인 리더십 스킬은 대각선으로 반대인 오른쪽 편에 위치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의사결정 지지’는 ‘의사결정 구조화’와 상호보완적이다. 만약 최고의 의사결정을 원한다면, 이들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하다. 짝을 이루는 이 다섯 가지 스킬들은 관련된 복수의 행동(behaviors)들을 포함한다. 행동은 하나의 모범사례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조정해서 적용해야 할 것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상황이 변화하면, 리더십과 팔로워십 행동도 상황에 맞게 진화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대인관계의 유연성이다. |
SECTION 01 새로운 접근 CHAPTER 01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 이유와 그 의미 팀 기반 업무 수행 - 개인몰입에서 팀몰입으로 지속적 관계 구축 능력: 대인관계의 유연성이 업무역량의 핵심 파트너십 모델® 소개 CHAPTER 02 팔로워십에 대한 고찰 CHAPTER 03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 SECTION 02 기본 원칙 CHAPTER 04 원칙1 파트너십에는 리더십과 팔로워십 모두가 필요하다. 이들은 서로 동등하고 역동적이며, 서로 다르다. CHAPTER 05 원칙2 리더십은 프레임을 구축하는 능력이며, 팔로워십은 그 안에서 창조하는 능력이다. CHAPTER 06 원칙3 연결관계 구축을 위해 린인(Lean in)하라 CHAPTER 07 원칙4 긍정성을 중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라 CHAPTER 08 원칙5 목표를 깊이 있게 공유하라 SECTION 03 파트너십 스킬 CHAPTER 09 의사결정 파트너십 스킬 커크 선장과 스포크 박사 사례: 당신이라면 누구를 신뢰하겠는가? 의사결정 구조화: 리더의 역할 의사결정 지지: 팔로워의 역할 CHAPTER 10 관계구축 파트너십 스킬 관계구축의 외통수와 교착상태의 극복방법 관계 구조화: 리더의 역할 관계 형성: 팔로워의 역할 CHAPTER 11 조직 유연성 파트너십 스킬 멍게처럼 뇌를 파괴해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는 법 조직 멘토링: 리더의 역할 조직 유연성 발휘: 팔로워의 역할 CHAPTER 12 소통 활성화 파트너십 스킬 4요인 소통, 장애물, 편견, 그리고 실수들 소통을 흘러 넘치게 만들기: 리더의 역할 소통의 효과를 즉시 표현하기: 팔로워의 역할 CHAPTER 13 성과 창출 파트너십 스킬 나의 운전이 맘에 든다면 경적을 울려라! 헌신과 몰입의 동의 성과의 DNA 성과 코칭: 리더의 역할 성과 극대화: 팔로워의 역할 CHAPTER 14 개인, 팀, 조직의 개발 성장과 개발 개인 개발 팀 개발 조직 개발 |
완벽한 팀
리더십에 관한 책은 해마다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나온다.
그래서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과 또 어떤 무용담이 나올까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완벽한 팀은 기존의 리더십에 관한 생각들을 수정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저자들은 기존의 리더십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팔로워십을 기반으로 하는 파트너십을 주장한다. 이유는 앞으로의 조직문화에서는 팀의 활용도 증가와 대인관계의 중요성이 더 커지기 때문에 리더의 역할도 팔로워의 역할도 동시에 중요한 파트너 관계로 시너지를 넘어서 새로운 창의적인 성과를 얻어야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파트너십을 상생적 파트너십이라 명하면서 이 책에서 상생적 파트너십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5개의 원칙과 5개의 실행 스킬 및 구체적인 행동들을 제시한다. 이때 각각의 영역에서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발휘하여 파트너십을 발휘한다.
의사결정 파트너십(의사결정 구조화/의사결정지지)
관계설정 파트너십(성과코칭/성과 극대화)
조직 유연성 파트너십(조직 멘토링/조직 유연성 발휘)
소통 활성화 파트너십(소통 확산/소통 표현)
성과 창출 파트너십 (관계 구조화/관계 형성)
흥미로운 것은 책에서 먼저 팔로워십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흔히 리더십을 먼저 다루고 나중에 리더십을 기반으로 잘 따르는 팔로워십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아니다. 저자들이 말하는 팔로워십은 무작정 말 잘 듣고 순종 잘하며 리더에게 배우는 수동적인 팔로워가 아니다.
팔로워십은 팀의 업무를 활성화 시키고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며 리덧의 시야를 확장 시켜주며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행동이다. 즉 파트너십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하나가 되어 온전한 파트너십이 되기 위해서는
1.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서로 동등하고 역동적이어야 하고
2. 리더십은 프레임을 구축하는 능력이라면 팔로워십은 프레임안에서 창조하는 능력이고
3. 연결관계 구축을 위해 린인(Lean in)해야 하며
4. 긍정성을 중시하고 그것을 기반하며
5. 묵표를 깊이 있게 공유하는 모습이 이루어져야 온전한 파트너십이 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책에서 인상적인 것은 저자들은 팔로워의 중요성을 자주 언급한다. 왜냐하면 리더는 한명인 경우가 많지만 팔로워들은 대다수 복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들은 특히 관계에 대해 강조하는데 리더보다는 팔로워들이 관계구축이나 유지에서 팔로워들의 역할이 더 중요하고(물론 리더도 잘해야겠지만)많이 신경써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책의 이론만 서술한 것이 아니라 저자들의 조직문화에서의 경험과 책의 내용 들을 중간중간 한마디로 정의한 플립 격언인 플립 팁 도구들을 통해 책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리더십의 부담감과 팔로워십의 부당함이 기존 조직문화에서는 항상 존재하는데 그 통념을 수정하고 제대로 된 팀 조직문화 개선을 꾀한다면 이 책은 최상의 교과서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조직안에서 관계의 문제와 소통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 해결책을 자세히 서술한 이 책이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시대는 학습하는 조직이 필요충분 조건이다. 리더와 팔로워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책이 많지 않은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좋은 도구가 될 것 같다.
무엇보다 조직문화 개선과 리더십 및 팔로워십 증진이 필요한 사람들이 함께 읽고 공부한다면 좋은 교재가 될 것이다.
어우.... 오랫만에 이런 깊이.
책을 속독으로 읽어대는 스타일인데. 이건 좀 심각한 수준이다.
마치 우리 사무실에 와서 보고 쓴 듯한 이 느낌은 나만 드는 생각인가 했는데
리뷰들 보니 같은 생각들이신듯
관계나 업무... 후배들과 선배, 상사들에 끼어 고민하고 있는 구성원들이라면
너무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건들이 우리의 용어로 기록(?)되어 있다.
제시된 해결책들도 강제로 이렇게 해라! 식의 일방적 조언이나 강압이 아니라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저자의 개념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사례들로
잘 정리되어 있다.
올해는 이 책으로 정하고 꾸준히 읽어보려 함.
마크 허윗과 사만다 허윗의 "완벽한 팀"
(음... 저자들이 부부라는데... 멋짐^^ 우리도 써볼까 이야기 꺼냈다가 서로 웃음만^^)
진심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