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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부모 사이

교사와 부모 사이

: 남중 전문 교사의 아들 심리학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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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06g | 130*205*17mm
ISBN13 9788968801211
ISBN10 89688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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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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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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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사춘기 자녀 잘 길들이는 법’을 일러 주는 책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 ‘부모가 잘 성장해야 자녀도 잘 큰다’는 부모 성장서도 아니라는 말씀, 꼭 전한다. 어른들은 신기하게 자기가 어렸을 때 어땠는지 다 까먹는다. 특히 사춘기 시절의 기억은 인생에서 싹 지우는 사람들이 많다. 그 시절 좋아한 노래만 뇌세포 안에 새겨 놓고는 부모에게 반항한 일도, 한때 껄렁거려 본 추억도 다 잊고는 ‘나는 안 그랬는데 우리 애는 누굴 닮아 그럴까?’ 한다. 당신의 사춘기를 깊고 ‘찐하게’ 반추해 보자. 거기 우리 아이의 모습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렇게 아이의 사춘기 못지않게 ‘부모가 된 당신의 사춘기’를 다시 만나게 해 줄 것이다.
--- p.10~11, 「들어가며」중에서

이 강좌는 어찌하면 자녀교육을 더 잘할까, 그런 강좌는 아닙니다. 엄마가 자신을 잘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 게 가장 큰 목표예요. ‘정말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 고민해야 하는 것들이 뭘까?’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말은 얼마만큼 해야 적당한 걸까?’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하게 해야 할까, 사회가 원하는 것을 하게 할까?’ 하는 고민, 아이가 이 세상과 더불어 사는 아이로 크게 하고 싶다면 엄마는 무엇을 노력해야 할까 하는 문제들, 이런 것들을 같이 공유하는 게 이 강좌의 목표입니다.
--- p.19~20, 「1장 나는 ‘엄마’인가 ‘나’인가」중에서

영화 [파수꾼]중에서은 정말 남자아이들의 정서를 잘 나타낸 영화입니다. 남자 고등학생들 간의 서열 문제와 우정, 그리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혼재된 영혼. 폭력과 우정 사이의 간극, 그런 것들요. 영화 속 주인공 기태는 ‘나쁘고 슬픈’ 아이입니다. 학교에서도 무수히 많은 ‘나쁘고 슬픈’ 아이들을 보아 왔어요. 나쁘지만 슬픔을 간직한 아이들은 자기 안에 흔들리는 물결이 있어 그래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합니다. 이런 친구들은 대화로 그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안에 간직한 ‘슬픔’이 ‘나쁨’이 되지 않게 다독여 주어야 합니다. 슬픔이나 염치가 없이, 인디언식으로 표현하면 ‘영혼이 작아져 버린’ 아이들, 남의 아픔에 공감할 줄 모르는 아이들도 더러 만납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무섭기도 해요. 물론 어른들 잘못이지요.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감정도 없이, 마음도 없이, 혼도 없이 태어났겠습니까?
--- p.41, 「2장 아들 심리학, 딸 심리학」중에서

마치 아이들이 이유기離乳期 때 엄마와 한 단계 멀어졌듯이 사춘기는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단계 중 하나라고 생각해 봅시다. 탄생의 시기에 엄마와 몸이 분리된 경험, 젖을 떼면서 또 한 단계 분리되는 경험, 어린이집, 초등학교 가면서 또 분리되는 경험을 할 때마다 그 분리를 잘 겪고 이겨 내야 아기가 성장하고 엄마도 성숙하잖아요. 그런 단계 중 사춘기는 아이나 엄마나 가장 힘들게 서로에게서 분리, 독립되는 시기라고 봅니다. 정신적 이유기인 것이지요. 엄마 입장에서는 미운 짓만 골라 하는 아이가 섭섭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좀 냉정하게 말하면 이제 어린아이로서 엄마와의 애착을 끊고 독립된 인간으로 성숙하기 위한 한 걸음을 딛는 거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는 갈등은 아이가 자신을 성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부모와 거리 두기’의 통과의례입니다.
--- p.52~53, 「3장 아이 사춘기, 엄마 사춘기」중에서

부모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은 절대 하지 마셔야 해요.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뭐가 있을까요? “내가 널 괜히 낳았어”, “엄마 아빠 너 때문에 이혼한다”, “너 때문에 엄마 죽고 싶다” 이런 말들은 정말 그런 생각을 했다 해도 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 가슴에 상처를 남깁니다. 대개는 욱해서 내뱉는 말들이지 진심이 아니죠. 진심이어도 해서는 안 될 말이고, 너무 속상해서 한 말이라면 어리석어서 또 나쁜 말 아닙니까? 나중에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좋아져도 저런 말들은 잊히지 않거든요.
--- p.58, 「3장 아이 사춘기, 엄마 사춘기」중에서

사춘기 아이들은 인생에서 가장 저열한 시기를 보내요. 성욕은 충만하고 호기심이 극대화되어 엽기적인 행태에 관심이 많아요. 관음증은 또 어떤가요? 폭력적 행동과 언사는 말할 것도 없고요. 지적인 내면의 교양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감은 오직 외모와 ‘폼’만으로 채워지죠. 내면이 성숙해서 멋져 보이는 카리스마, 그런 건 아직 관심이 없을 때고요.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리스마’의 요소 중에는 상대가 눈치챌 수 없는 신비감을 조장하기 위한 침묵도 들어가는데, 그 침묵이란 게 원래 가진 게 많지만 함부로 나대지 않음으로써 보이지 않는 무게감을 상대가 느끼게 해야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남자아이 중에는 안에는 알맹이가 하나도 없는데 그냥 ‘뭔가 있어 보이는’ 그런 카리스마를 갖고 싶어 하는 애들이 많아요. 참 허술하고 우습죠? 그런데 또 그게 이 나이 또래 아이들한테는 먹히고, 본인들한텐 엄청 중요하거든요.
--- p.67~68, 「3장 아이 사춘기, 엄마 사춘기」중에서

자녀가 언제 처음 야동을 접했으리라 생각하시는지요? 만약 “우리 아인 순진해서 그런 거 몰라요”라고 단언하신다면 어머니께서 순진하신 거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중략) 중1 수업 중에 야동을 언제 처음 보았나,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실화를 접했어요. 한 아이가 성인 인증을 받아야 하는 야동 사이트에 접속했어요. 당연히 접속이 안 되겠죠? 그럴 때 어떻게 하는지 다들 아시지요? 부모님 주민등록번호 쓰는 거…. 그런데, 아이가 아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회원 가입을 하려 했더니 그만 “이미 가입하신 회원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더랍니다. 이런 민망하고 웃픈 비극이 있습니까.
--- p.89~90, 「4장 아들의 성, 딸의 성」중에서

많은 어머니들이 아이가 편안하고 깔끔하게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되, 그에 관한 조언을 들려주는 것은 아빠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강 좌에 참여한 어머니들이 각자 경험담을 나누다가 남자아이들이 샤워하는 시간이 길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어요. 많은 집 아들들이 20여 분에 가깝게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한다는 것, 하루에 팬티를 여러 개 갈아입기도 한다는 것 역시 공통이더군요. 엄마들은 다 같이 안도하고 기뻐하면서 “어머, 우리 아들이 이상한 게 아니었군요!”라며 공감하는 기쁨을 맛보았네요.
--- p.95, 「4장 아들의 성, 딸의 성」중에서

사랑은 갑작스레 다가오고, 사실 임신도 그러합니다. 우리 어머니들 중에 계획대로 임신하고 출산한 분 손 들어 볼까요?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70%가 술김(!)에 수태되었다는 자료가 있어요. 그 자료가 어찌나 공감되던지요. 임신에는 책임이 따른다, 여고 시절 성교육 시간에 제대로 된 성교육은 못 받고 임신과 출산, 모성에 대한 책임감만 무겁게 안고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자와 알콩달콩하면서 임신을 예측하고 날짜를 계산하고 출산에 대비하는 연인 혹은 부부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래서 묻겠습니다. 다음 질문에 답해 주세요.
“나는 준비된 엄마였는가?”
--- p.115, 「5장 어머니 되기의 무거움」중에서

친구가 “나 어제 무슨 일 있어서 너한테 갔는데 너 없더라?”라고 말했어요. 이 말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까요?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아, 어젯밤? 나 그 시간에 친구랑 소주 한잔 했지.” ‘반영적 경청’을 할 때는 말하는 사람이 말하고 싶은 것을 들어 주고 듣고 싶은 것을 들려주려 애써야 합니다. 이것이 대화를 잘 이끌어 가는 일종의 기법이니까요. 자, 친구가 “나 어제 무슨 일 있어서 너한테 갔는데 너 없더라?”라고 했을 때는 하고 싶은 말이 뭐였을까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이 말을 다시 하는 이유는,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다, 그걸 들어 주면 좋겠다, 이거겠지요? 그러니까 ‘내가 어젯밤’ 무엇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너 어제 무슨 일 있었다고? 어떤 일인데?” 이렇게 그 일이 무엇인지 물어 주는 게 맞는 겁니다.
--- p.194, 「8장 사춘기 대화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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