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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시간들

인형의 시간들

: 인간과 인형, 그 오랜 교감의 순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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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622g | 208*208*20mm
ISBN13 9791189932350
ISBN10 11899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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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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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됐다. 인류가 생활을 시작한 이래 인형이 있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주변에 있는 재료라면 무엇이든 인형으로 만들었다. 인형을 만든 소재들을 살펴보면 ‘이렇게까지 인형을 만들었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인형을 향한 인류의 오랜 갈구에서는 어떤 절박감마저 느껴진다. 소꿉놀이 기구나 장난감과는 분명히 다른 무언가가 ‘인형’에게는 있다. 바로 우리,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 p.9, 프롤로그: 인류의 오랜 친구, 인형 중에서

“‘최초의 인형은 무엇일까?’라는 탐색에서 시작됐지만, 이 시기에 광범위하게 나타난 비너스 상들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다산과 풍요의 기원을 상징한다’는 해석 이상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신비함을 경험하게 된다. 이 비너스 상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다. 구석기 시대의 인류는 이 상들을 이동 중에 휴대했을 것이란 추측을 하게 한다. 정확한 목적을 알 수는 없지만, 당시 인류는 절박하게 이런 비너스 상을 만들어야 했을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당시의 자연환경에서 그 해답을 유추할 수 있다. 구석기 시대 후기에 최악의 빙하기가 찾아왔다. … 인류는 이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했다. 인류를 낳고 먹이는 여성의 몸은 그래서 더 신성하게 여겨졌을 터. 인류의 생존에 대한 절박한 기원은 이렇게 ‘여신’ 숭배로 이어졌다. 인형의 시작에 대한 기준이 엇갈린다 해도 그 시작이 간절한, 그래서 더욱 엄중한 기원에서 비롯됐다는 추측은 설득력이 있다. 인형과 인간의 관계에서 꽤나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 p.20~21, 1부. 인형의 시작을 찾아서, 1장 중에서

“로마에서 인형의 발전은 놀랍다. 1~2세기 인형들은 현대의 인형이라고 해도 고개를 끄덕일 만큼 정교하다. 상아로 만든 관절 인형은 인체의 비율을 벗어나지 않는다. 관절의 자연스러운 연결도 눈에 띈다. 손가락을 하나하나 표현했는가 하면 얼굴 표정과 머리카락의 모양까지 섬세하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인형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그리스는 인형 그 자체의 외형적 요소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와 인형을 좀 더 사람에 가까운 모습으로 만들었다. 로마는 인형을 인류 문화의 중심으로 끌어와 즐기면서 현대 인형 문화의 토대를 완성했다.”
--- p.42, 1부. 인형의 시작을 찾아서 3장 중에서

“자연을 경외하며 공존하는 존재로 여기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주변의 재료로 인형을 만들었다. 그리고 인형을 다양한 형식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활용했다.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명령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아이들이 인형을 통해 공동체의 규범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곳에서 인형은 아이들의 친구이자 어른이고 선생님이다.”
--- p.82~83, 2부. 세계의 인형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6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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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시간들』에는 사람의 시간이 펼쳐진다. 두려움, 욕망, 기원, 사랑, 슬픔의 시간들이…. 『인형의 시간들』은 삶의, 사람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이다.”
- 유만찬 (세계인형박물관장)
“인형을 만나면 또 다른 인간세계가 보인다. 인형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서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가장 닮았고 태어나면서부터 함께하며 심지어 죽어서도 무덤가를 장식하는 인형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의 거울이 아닐까? 전 세계 인형들의 숨은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진경 작가가 초대한 『인형의 시간들』을 타고 우리 모두 인형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보자.”
- 류오동 (인형작가)
“인형에 빠져 살아온 지 오래, 만날 때마다 눈을 반짝이며 인형 이야기를 하던 저자가 드디어 그 이야기를 글로 풀었다. 사랑하게 되면 근원이 궁금해지고, 근원을 파다 보면 정확한 사실인지가 중요해진다. 인형에 대해 제대로 된 책이 없다고 아쉬워하더니 사랑하는 만큼 깊이 있는 책이 되었다.”
- 이지현 (휴먼코칭앤컨설팅 대표)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인형은 단순한 장식품이나, 놀잇감을 넘어,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또 하나의 ‘몸’이다. 인형을 수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인형이 하나하나 늘어갈 때마다 그에 대한 정보와 역사를 탐색해본다. 그럴수록 사람과 문화, 나아가 이 세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은 세계의 인형에 대해 그 기원부터 현대까지 철저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인형에 대한 연구서가 흔치 않은 국내에서 이런 책이 나와 매우 기쁘다. 당신의 방에 고이 놓인 인형도 어쩌면 긴 시간과 역사를 지니고 있을지도 모른다.”
- 이스안 (토이필북스 대표 & 비엔나인형박물관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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