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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과학책 1~2 세트
통합하고 통찰하는

통통한 과학책 1~2 세트

[ 전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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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568쪽 | 738g | 142*220*35mm

이 상품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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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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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구라는 배를 타고 가고 있는 거야. 지구의 모든 사람들은 배를 타고 가는 승객이지.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은 지구와 함께 운동하고 있어. 만약에 우리가 하루에 시속 1670킬로미터로 자전하는 것을 느낀다면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을 거야. 지구에서 살도록 진화한 우리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적응된 감각 기관을 가졌어. 우리의 눈에는 지구가 도는데 태양이 도는 것처럼 보였던 거야. ---「1권」중에서

사실 톰슨은 해저 케이블을 보고 경악했어. 절대 이 케이블은 안 된다고 만류했지. 케이블의 구조를 모조리 바꿔야 한다고 말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어. 사이러스 필드의 케이블은 세 겹으로 만들어졌어. 가운데 구리선에 얇은 절연용 고무를 감고, 다시 전체를 철로 감았지. 깊은 바닷 속에서 끊어지지 않도록 마지막에 철로 단단히 감싼 거야. 그런데 이것이 문제였어. 케이블의 고무 절연체는 너무 얇았고, 철로 감싼 부분 때문에 전기는 바닷물 속으로 유출될 수밖에 없었지.
이때 톰슨은 패러데이의 전자기장 이론을 가지고 사이러스 필드를 설득하려고 했어. 전자기장 이론에 따르면 전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전선 속에 흐르는 물질이 아니야. 패러데이는 전류가 흐르는 주변에 보이지 않는 힘의 장, 즉 전자기장이 있다고 주장했어. ---「1권」중에서

이렇게 화석과 시간을 연결하는 것에는 놀라운 사실이 숨어 있었어. 특정한 지질학적 환경에 특정한 생물이 살고 있었다는 거야. 또 어떤 생물이 잘 살다가 갑자기 없어져서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했어. 중생대에는 고생대의 삼엽충이 사라지고 새로운 생물종인 암모나이트가 출현했다는 거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 많던 생물종이 왜 멸종하고, 새로운 생물종은 어떻게 출현했을까? 궁금할 수밖에 없었어. ---「1권」중에서

19세기 다윈의 진화론은 생명의 이야기를 새롭게 썼어. 20세기의 물리학과 화학, 천문학, 분자생물학은 여기에서 더 많은 것을 밝혔어. 지구의 작은 생물체에는 은하, 태양계, 지구의 역사가 모두 수록되어 있었어. 생명의 이야기는 우주의 이야기와 연결돼. 과학자들에 의해 빅뱅부터 인간이 출현하기까지 138억 년의 역사가 새로 작성되었어. 바로 빅 히스토리야. 우주에서 대폭발이 일어나서 은하, 항성, 행성이라는 물질이 생겨나고, 행성에서 다시 생명이 출현하고, 생명은 다시 의식이 있는 생물로 진화했지. 물질에서 생명, 의식으로 이어지는 우주의 대서사시가 이렇게 완성되었단다. 이 내용은 2권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1권」중에서

유독 마리 퀴리만 베크렐의 우라늄 방사선에 관심을 가졌어. 그녀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다른 원소가 있는지 찾아보기로 결심했어. 퀴리 부부는 그때까지 알려진 70가지 원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조사에 착수했지. 그 결과 토륨에서 우라늄과 같은 방사선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어. 우라늄과 토륨은 몇 년 혹은 몇 달 동안 똑같은 양의 에너지를 외부로 내놓았던 거야. 더위나 추위, 자기장, 진공관, 태양 광선, 화학 시약 등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도 말이지. 퀴리 부부는 이 현상을 방사능(radioactivity)이라고 처음으로 명명했어. 방사능 원소의 중요성을 알아본 거야. ---「2권」중에서

그런데 일반 상대성 이론을 우주 전체에 적용했더니 이상한 결과가 나오는 거야. 우주가 대단히 불안정했어. 중력 때문에 우주의 모든 물체가 서로 잡아당겨서 파국을 맞이했어. 여러 개의 볼링공이 있는 고무판을 상상해 보자. 각각의 볼링공은 깊은 웅덩이를 만들겠지. 두 개가 서로의 웅덩이로 굴러갈 것이고, 더 깊은 웅덩이가 만들어질 거야. 마침내 그 웅덩이가 다른 공들까지 끌어들이겠지. 결국 거대한 하나의 웅덩이로 빠져 버리는 종말이 그려질 거야. 이렇게 우주는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운명이었어. 아인슈타인은 이 우주의 운명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지. 그는 우주가 고요하고 영원하고, 변함없다고 생각했거든. 아인슈타인은 고심 끝에 자신의 중력 법칙에 우주 상수를 포함시켰어. 우주학자나 천문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의 우주 상수에 만족했어. 많은 과학자들은 우주가 변하지 않는다고 믿었거든. 그런데 천재의 아이디어인 우주 상수에 반대하는 과학자가 나타났어. 러시아의 천문학자 알렉산드르 프리드만은 수학적 기법을 이용해서 우주가 팽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어. ---「2권」중에서

감정이 있어야 무엇이 좋은지 나쁜지를 가치 판단할 수 있어. 그래서 감정을 가치 판단 능력이라고 해. 특히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감정이 중요해.
다윈은 인간이 어떻게 감정을 갖게 되었는지를 탐구하고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이라는 책을 썼어. 진화의 과정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던 인간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느끼고 이해할 필요가 있었어. 우리가 느끼는 기쁨, 슬픔, 혐오, 분노, 행복 등의 감정에는 사회적 관계가 들어가 있어.
우리가 진정으로 무언가를 깨우친다면 감정의 변화를 동반해.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서 마음이 움직일 때 진짜 배우는 거야. 학습이나 인간관계, 모든 면에서 감정은 중요한 역할을 해. 그런데 기계는 감정, 즉 가치 판단의 능력이 없어. 만약 기계가 감정을 갖는다면 주체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겠지. 뇌과학자들은 감정을 연구하면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준 감정을 이해하게 되었단다.
---「2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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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를 통해 접했던 과학은 시험을 위해 암기해야 하는 불변의 법칙 투성이였다. 그 모든 발견이 누군가의 절박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한참 뒤였다.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정인경은 이 책에서 그 거대한 질문을 가슴에 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사 속에서 풀어낸다. 그 과정은 수천 년 전 탈레스가 품었던 질문을 돌턴과 러더퍼드가 계승하는 이어달리기이기도 하고, 때로는 갈릴레오나 다윈처럼 아리스토텔레스가 오래전 만들어 놓은 굳건한 세계관을 산산이 무너뜨리고 새로운 집을 짓는 재건축이기도 하다. 이제 책을 펼치고 질문과 관찰과 논쟁을 거듭하며 힘겹게 한 걸음을 내디뎠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그렇게 과학 교과서 뒤에 숨겨진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볼 차례다.
- 김승섭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 『우리 몸이 세계라면』 저자)
이야기는 누구나 좋아한다. 서사가 있는데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살아 꿈틀대기 때문이다. 정인경 작가의 『통통한 과학책』은 본질적으로 이야기책이다. 데모크리토스와 다윈, 힉스 입자가 격의 없이 등장한다. 과학을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통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이 이야기이다. 우리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은 땅이나 나무를 구성하는 물질과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그 물질은 움직이고 늦든 빠르든 모습을 바꾸지만 항상 우리 곁에 있다. 그러므로 물질과 에너지의 이야기는 언제나 인간의 이야기다. 진화와 우주, 유전자와 인공지능을 하나로 꿰어 동서와 고금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이야기를 풀어 가는 여백 넓은 넉살꾼, 정인경 작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라.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 김홍표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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