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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은 사랑이다

채식은 사랑이다

[ 양장 ]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07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12건 | 판매지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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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50g | 264*214*15mm
ISBN13 9788991550421
ISBN10 89915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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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를 먹지 마세요!에 이은, 루비 로스의 두 번째 ‘채식 그림책!’
‘공장식 축산 농장’에 이어 동물원, 동물 실험, 동물 서커스, 동물 경주, 사냥 등
동물들이 고통 받는 현실을 보여주면서 ‘채식은 곧 사랑’이라는 사실을 일러주고,
육식의 폭력성, 육식이 가져오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일깨워주는 책!
아이들에게 일상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책!

루비 로스는 화가이자 작가이며, 완전 채식주의자(비건)이다.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다가, 채식이나 완전 채식 등에 대해 궁금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 마땅히 없다는 걸 깨닫고는 직접 채식에 관한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첫 책 우리를 먹지 마세요!는 아이들에게 채식을 강요하지 않고 공장식 축산 농장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신선하고 색다른 글과 그림으로 동물보호와 채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책이자, 국내에서 처음 소개된 채식 그림책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또 이는 지구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르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나누어주었기 때문이다.
채식은 사랑이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우리를 먹지 마세요!보다 더 직접적으로 ‘채식’을 강조한다. 첫 책에서는 공장식 축산 농장을 주로 다루었다면, 이 책에서는 옷(모피), 동물원, 해양 공원과 수족관, 서커스, 동물 경주, 사냥, 소싸움과 로데오, 동물 실험처럼 그 영역과 대상을 확대해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동물들에게는 가혹한 현실의 모습을 들추어 보여준다. 고통과 외로움, 스트레스와 싸우면서 갇혀 있는 동물들, 그들도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born free)’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러면서 우리의 건강, 동물들, 그리고 지구를 위해 가장 좋은 방식인 ‘채식’을 하면, 이처럼 동물을 음식이나 옷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하거나, 웃고 즐기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지 않아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일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연스레 “채식이 곧 사랑”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자연 파괴의 위험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펴내는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의 일곱 번째 책이다.

‘채식’은 세상을 바꾸는 힘!
간디는 “한 나라의 위대성과 그 도덕성은 동물들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나는 나약한 동물일수록, 인간의 잔인함으로부터 더욱 철저히 보호되어야만 한다”라고 말했고, 톨스토이도 “정의로운 인생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첫 번째 행동은 동물 학대를 금지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인슈타인은 이보다 나아가 “채식의 물리적인 효과만으로도 인류 문명에 유익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들의 바람과 달리 전 세계 곳곳에서는 동물들이 끔찍하게 취급당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대부분 외면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무관심과 외면에 힘입어 동물 실험과 사냥, 공장식 축산업은 더욱 발전하고, 각종 동물 경주와 로데오와 서커스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기는 오락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채식(주의)이 이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물론 아토피 질환이나 비만, 고혈압을 예방치유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채식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채식은 그 자체로 환경운동”이라고 일컬어지듯, 육식이 공장식 축산업을 발달시키고, 이것이 다시 환경을 오염시켜 기후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을 막기 위한 실천으로, 또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으로 채식을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인간의 잘못된 식습관인 육식 때문에 지구와 환경이 얼마나 오염되고 파괴되고 있는지, 동물들이 얼마나 불행한지, 우리 인간은 얼마나 피해를 입고 있는지 보여주고 난 뒤, 우리의 식습관을 채식으로 바꾸면 숲과 바다는 물론 극지방까지 얼마나 풍요로워지는지 등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저자는 채식이 사랑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채식을 한다는 것’에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들어 있음을 강조한다. 동물원과 해양 수족관에 가지 않는 것도, 모피 옷을 입지 않는 것도, 동물 실험을 한 제품을 사지 않는 것도, 동물 서커스와 동물 경주에 열광하지 않는 것도, 모두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실천이다.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면서 동물도 보호할 수 있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간디와 톨스토이와 아인슈타인의 바람이 실현되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채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심어주는 책!
채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면서 ‘채식의 날’, ‘주1회 채식 식단’ 등을 실시하는 학교와 단체도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자연스레 채식에 대해 관심을 갖는 아이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채식에 대해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어린이 책은 많지 않다. 채식은 사랑이다는 그러한 측면에서 아이들에게 채식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생각을 심어주는 데 매우 적합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먹는 음식, 입는 옷, 동물을 이용하는 오락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고, “동물 공연 뒤에 숨은 진실”과 채식이 왜 중요하고 꼭 필요한지 등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채식을 하겠다는 결심’은 자신은 물론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겠다는 뜻이며, 이는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저자는 채식을 꼭 실천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일상에서 동물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법도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고 일러준다. 가게나 가축 사육자에게 반려동물을 절대 사지 않기, 플라스틱 대신 천으로 만든 가방이나 유리 제품을 사용하기, 동물보호센터나 야생동물구조센터 등에서 봉사활동 하기, 채식 요리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기, 동물이 아닌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미술, 음악, 공연을 찾아 즐기기, 동전 모으기를 통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해보기 등등. 이런 실천들은 모두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자신들도 세상을 바꾸는 데 힘이 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사랑하며 살아가기
동물에게 고통을 주면서 얻어야 하는 동물 가죽이나 깃털 대신 천연 재료나 인공 물질로 만든 옷을 입으면 어떨까 실험용으로 쓰이는 동물들은 야생에서 불법으로 붙잡혀 오기도 하고, 실험 과정에서 대부분 병에 걸리거나 죽는데, 동물로 실험하는 제품들을 더 이상 사지 않으면 어떨까 우리에 갇혀 병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는 동물들이 사는 곳, 동물원은 누구를 위한 곳일까 하루 160킬로미터까지 헤엄칠 수 있다는 범고래는 좁은 수족관에서 행복할까 시끄럽고 무시무시한 경주를 하는 동물들도 이런 경주를 즐기는 사람들처럼 편안하고 재미있을까
사람들은 동물을 이용하면서 게임이나 스포츠라고 부른다. 동물들도 감정을 느끼고,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본능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은 한낱 공허한 구호에 지나지 않을 때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채식을 하면 이처럼 동물들을 학대하거나 장난감 다루듯 하는 일에 동참하지도 즐거워하지도 않는다고 이야기해준다. 채식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위대한 습관, 채식
고기와 유제품을 대량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공장식 축산업이 발달하고, 또한 동물들을 고통을 동반한 폭력적인 방법으로 죽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축산 농장은 세상의 자동차, 배, 열차, 비행기가 일으키는 오염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고통스럽게 죽은 동물의 고통과 불행도 고스란히 우리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 가축들을 기르기 위해 곡물이 사용되는 바람에 한 해에 수십억의 사람들이 굶주림에 고통을 겪는 것은 이제 인류의 숙명처럼 되어버렸다.
하지만 세상의 거의 모든 동물들은 초식동물이고, 가축 대신 식물을 기르는 것이 지구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결국 이렇게 인류의 삶의 방식을 바꾸면 숲과 바다, 그리고 극지방(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은 지금까지 받은 상처들을 씻어내고 풍요롭게 되살아날 것이다.
그래서 채식은 단순히 좋은 식습관이 아니라 육식이 가져다줄 수 있는 폭력성에서 멀어지고 환경 파괴를 막을 수 있는, 세상에 아름다운 평화를 가져다주는 위대한 습관이다.

먹는 것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해보세요!
“채식이라는 말은 단순히 무엇을 먹을 것인가 하는 먹거리 문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 책의 저자도 채식에 관해 먼저 먹거리 문제에서부터 시작해서 더 깊은 고민을 하며, 인간과 동물 또는 인간과 자연, 인간과 생태계가 어떤 관계를 맺고 지내야 우리가 이 지구에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지 질문을 하게 된 것이다. 결국 지금처럼 인간이 자신만의 필요를 위해 동물들을 살아 있는 생명으로 대접하지 않고 그저 이용할 대상으로 취급한다면, 인간들이 단지 채식을 한다고 해서 지금의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간결하다. 즉 채식을 바탕으로 한 생활방식은 그 자체가 사랑이라는 것이다. 왜일까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세상은 지나친 생산과 자원의 낭비, 과도한 소비를 조장해왔으며, 이에 따라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환경이 파괴되고, 점점 더 많은 생물들이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와 같은 문제들 때문에 지구 생태계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으며, 결국 인간의 생활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생태계의 위기는 지금처럼 개인의 탐욕을 바탕으로 한 생활이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사회적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우리의 삶을 조금씩 바꿔 나갈 때 해결될 것이다.
채식을 기반으로 생활을 하면 수많은 동물들이 무참히 희생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채식을 하면 무분별한 소비와 자원의 낭비가 줄어들고, 환경은 덜 파괴될 것이다. 채식을 하면 나 이외의 생명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채식을 하게 되면 어느새 알게 된다. 뭇 생명들이 먹거리가 아니라 함께 자연을 구성하는 동반자임을.
이것이 사랑이다. 너 없이는 나도 살 수가 없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우리는 지구라는 별에서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우리의 삶을 진정한 사랑으로 채울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채식은 사랑’이다.”-옮긴이의 말에서

추천하는 말
“세상이 더욱 평화로워지도록 도와주고, 또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책이다. 우리의 사랑이 변화를 위한 연료로 쓰일 때 우리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다.”-제이슨 므라즈(가수, 작곡가)

“짧고, 사랑스러우며, 아름다운 이 책은 부모들이 꼭 사야 하는 책이다. ‘채식을 하겠다’는 선택은 특별히 용기 있는 선택이며, 이는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조지프 코넬리(≪베그뉴스(VegNews)≫ 창립자이자 발행인)

“로스는 아이들에게 오늘날 꼭 필요한 ‘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일깨워준다. 돌고래 수족관을 관람하지 말자는 주장은 어린이가 동물을 위해 스스로 도덕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훌륭한 방법이다.”-리처드 오베리(해양 포유동물 전문가, ‘SaveJapanDolphins.org’의 캠페인 디렉터)

“어린이 문학에서 중요하면서도 매우 독특한 작품이다. 더 새롭고, 더 친환경적이고, 배려심이 더 많은 다음 세대를 위한 좋은 선물이다.”-진 바우어(Farm Sanctuary 창립자이자 회장)

“이 책을 교사와 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선물하라. 그러면 당신은 모든 생물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한 것이다.”-로리 휴스턴(Animal Acres Farm Sanctuary 창립자이자 회장)

“우리가 먹는 음식, 입는 옷, 그리고 동물을 이용하는 오락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우리 자신이 해결책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려준다.”-브렌던 브레이저(트라이애슬론 선수, 베스트셀러 Thrive 저자)

“로스는 인간이 지구와 그 위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점검한다. 우리의 선택이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영향을 준다는 로스의 날카로운 지적은 끝없는 진실로 남을 것이다.”-≪커큐스 리뷰≫

“어린이들에게 동물들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준다.”-사이먼 레예스(배우, 모델)

“아이에게 권하기 전에 어른이 먼저 읽어 보기를 권한다. 동물 공연 뒤에 숨은 진실을 아이들이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이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해로울지 모른다.”-데브라 J. 화이트(동물보호운동가, 저술가)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은 -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7.채식은 사랑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s | 2013.06.1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채식주의자가 늘어나고 있다. 새롭게 채식을 선언하는 사람들도 있다. 종종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들도 눈에 띈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두레아이들'에서 출판된 '채식은 사랑이다'라는 책을 선택한 건 내가 채식주의자여서도 또 채식주의자가 되려고 계획해서도 아니다. 궁금했다. 채식에 대해서 그리고 채식과 건강, 더 나아가;
리뷰제목

채식주의자가 늘어나고 있다.

새롭게 채식을 선언하는 사람들도 있다.

종종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들도 눈에 띈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두레아이들'에서 출판된 '채식은 사랑이다'라는 책을 선택한 건 내가 채식주의자여서도 또 채식주의자가 되려고 계획해서도 아니다.

궁금했다.

채식에 대해서 그리고 채식과 건강, 더 나아가서 지구를 지키는 것까지..

내가 여태껏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것이 채식이다.

채식을 하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으니..

어린이를 위한 책이니 어른이 이해하기에도 쉬울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지인이도 다양한 문화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지 않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알아두고 선택의 폭을 넓혔으면 하는 생각에 권해주었다.

 

그림책이다.

책 앞 장에 나오는 화가이자 작가 루비 로스는 금발 미인이다.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생생한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의 글과 그림 속으로 지인이와 함께 들어가 보았다.

 

 

 

 

 

 

 

"엄마 우리는 동물로 음식이나 옷을 만들어요? 그리고 웃고 즐기기 위한 도구로 사용해요?"

"글쎄 음식을 만들기는 해. 그런데 옷을 만들어 입는 사람들은 극소수야. 사실 비싸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이용한 옷을 반대하거든. 반대 운동을 하는 모습도 텔레비젼에서 봤어. 그런데 웃고 즐기기 위해 사용하는 건 정말 나쁘다"

"그런데 엄마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웃고 즐기려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기도 하지만 보호의 목적으로 키우기도 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야. 잘 돌봐주거든"

"네..그런데 사람들이 동물에게 나쁘게 대하는 경우도 많대요"

 

"엄마 동물실험..무서워요"

"상품을 살 때 이런 표시가 없는 걸로 사요 엄마 꼭이요"

동물 실험 부분을 읽으며 지인이는 몸서리친다.

엄마에게도 꼭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방법으로 살자고 말한다.

 

"엄마 저는 이제 서커스는 보지 않을래요. 동물들이 고통스럽대요. 우리가 보지 않으면 동물 공연을 안 할테니까요"

사실 서커스를 보러 간 적은 없다.

볼 생각은 없다.

아니 동물원에서 돌고래쇼를 보긴 했다.

앞으로 이런 행동을 주의해야겠다.

 

"엄마 우리는 고기나 유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대요. 채식을 하면 더욱 건강하게 살 수 있대요.

유기농을 먹는 게 땅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래요"

"그래 오늘날에는 화학 비료 대신 유기농을 많이 사용하고 가격도 저렴해졌어, 시골 할아버지도 이제는 농약대신 우렁이 농법을 하신 다잖니"

그러고 보니 주변에서 많은 변화들을 하고 있다.

동물을 덜 괴롭히는 방법들...

 

책을 함께 읽다보니 알게 모르게 동물을 괴롭게 왔다.

지인이와 함께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들을 생각해보고 독후활동으로 적어보았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채식은 사랑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2 | 2013.06.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두레아이들의 새 책 '채식은 사랑이다'. 제목을 보는 순간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까? 궁금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단순히 "채식을 하자" 이야기가 아닐 것 같아서...   대학시절 전공시간에 종종 듣던 이야기가 그것이었다. 축산을 하면서 회의적인 질문들. 축산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인간을 위해 축산을 하지만 수많은 사료와 상당한 양의 풀;
리뷰제목

 

 

두레아이들의 새 책 '채식은 사랑이다'.

제목을 보는 순간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까? 궁금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단순히 "채식을 하자" 이야기가 아닐 것 같아서...

 

대학시절 전공시간에 종종 듣던 이야기가 그것이었다.

축산을 하면서 회의적인 질문들. 축산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인간을 위해 축산을 하지만

수많은 사료와 상당한 양의 풀들을 먹여서 동물을 가축하고, 그 동물들을 도축하고, 또 그 동물들의 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그 모든 제반비용들

과연 육식의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 매 년 한 학기에 한 번씩은 교수님들과 토론을 했던 기억.

특별한 결론이 내려졌던 것은 아니었지만 한번씩은 고민해야만 하는 이야기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작가는 어떻게 채식을 해야한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을까?

정답은 이 책의 제목 처럼 채식은 사랑이다. 

첫번째 테마 '사랑하며 살아가기'

 

악어백, 밍크코트, 거위털 등 다양한 동물을 이용한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꽤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것들.

살아가면서 명품으로 칭해지는 것들에 대해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본적 있는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사랑하며 살기의 첫번째는 동물을 이용한 옷과 관련된 이야기로

굳이 동물이 아니어도 천연재료나 인공물질로 만든 옷을 입으므로써 동물을 사랑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 우리 몸이 우리 것인 것처럼 동물의 몸은 동물의 것입니다 -

 

작가의 이 말에 마음이 쩡 하고 울렸다.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던 것이지만

정말 맞는 말이기에...

 

소싸움과 로데오.

사실 이 책을 받고서 물론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에 그렇기도 하지만

한 번도 우리 아이가 생각해본 적 없는 주제이기도 하기에

난 이 책을 우리 큰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한 줄 한 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천천히 읽어내려갔다.

 

책을 읽던 도중 우리 아이가 가장 충격적으로 받아 들였던 로데오 장면.

스페인에 가면 이런 스포츠, 게임이 있다라고 이야기 하니.

아이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불쌍하고, 무섭다고까지 했다.

 

그 나라 전통 문화이기 이전에 이제는 동물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볼 내용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닌 우리 어른들도 꼭 읽어봐야 할 책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떠올리게 했던 그림과 글들.

우리는 요즘 매일 이상기온을 경험하면서도 정작 그것을 다시 돌리기 위한 노력은 조금도 실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지금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것들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고,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을 읽고나서 '이 밖에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라는 코너로 아이들과 함께 동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담겨져 있다

우리 큰 아이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동물원에 가는 것은 좀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좋아하는 고기도 덜 먹겠단다.

그래서 고기만큼 좋은 유기농 야채를 더 많이 먹어보기로 약속도 해봤다.

 

너 없이는 나도 살 수가 없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별에서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우리의 삶을 진정한 사랑으로 채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채식은 사랑'입니다.

 

옮긴이의 말처럼 '채식은 사랑'이다. 흔히 다이어트를 위해 채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주변의 모두를 위해 채식을 해야한다. 또한 우리가 동물실험을 한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동물을 이용한 제품을 거부하므로써 조금씩 그 노력의 빛이 발할수 있다.

 

살면서 흔히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콕 찝어주고, 발상을 달리하여 실천하게 만들어주는 책.

이 책은 아이들을. 아니 아이들뿐만 아니라 독자 모두를 착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 아닐까 한다.

 

- 이 내용은 두레아이들에서 무료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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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채식은 사랑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o | 2013.06.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채식은 사랑이다, 두레아이들,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7, 루비 로스 글/그림, 조약골 옮김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7번째 이야기 <채식은 사랑이다>를 만났어요. 저자인 루비 로스는 완전 채식주의로 살고 있고 있다고 해요. 일주일에 2~3번은 육식을 즐기는 우리집 식구들하고는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ㅎㅎ 완전 채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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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은 사랑이다, 두레아이들,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7, 루비 로스 글/그림, 조약골 옮김

 

 

 

두레아이들 생태 읽기 7번째 이야기 <채식은 사랑이다>를 만났어요.

저자인 루비 로스는 완전 채식주의로 살고 있고 있다고 해요. 일주일에 2~3번은 육식을 즐기는

우리집 식구들하고는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ㅎㅎ

완전 채식주의자가 무엇인지..궁금해 하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기 전에 알아보았는데요.

책의 뒷부분의 옮긴이의 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완전 채식주의자는 비건이라고도 하는데요.

비건은 완전 채식, 절대 채식, 비건 채식, 채식으로 쓰이기도 해요.

비건은 단순히 무엇을 먹을 것인가, 무엇을 먹고 무멋을 먹지 않을 것인가라는 먹거리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더라구요.

왜 채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놓은 이 책이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엄마인 저도 궁금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보았네요.

 

 


 

 

내가 좋아하는 줄무늬 옷~

참..동물처럼 보이고 싶어서였을까요? 책앞쪽의 내용을 보고..순간 움찍했네요.

동물의 가죽으로 몸이 치장한다는게 동물들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동물원, 해양공원과 수족관, 서커스 동물 공연, 동물경주 등등을

우리의 궁금증과 재미와 즐거움을 위해서 동물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워하고 자유를 빼앗고 있었는지..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는시간을 갖게 해주었답니다.

고기나 유제품을 먹지 않아도 자연에서 자라는 것들을 먹으면서도 힘 있고 건강하게 살수 있다는 말!!

정말 맞는 말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채식은 꼭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채식이 어떻게 사랑이될수 있다는 이유를 알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으로

꼭 한번 읽어보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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