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8월 17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112쪽 | 462g | 190*240*12mm |
ISBN13 | 9788927199045 |
ISBN10 | 8927199049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1년 08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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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112쪽 | 462g | 190*240*12mm |
ISBN13 | 9788927199045 |
ISBN10 | 8927199049 |
KC인증 | ![]() 인증번호 : |
1. 고기가 먹고 싶어요 사람은 잡식 동물 8 석기 시대로 돌아가자고요? 10 영양분을 얻는 방법은 다양해요 12 세계인이 먹는 갖가지 고기 요리 14 금지된 고기 18 사람들은 고기를 얼마나 먹을까요? 20 평생 몇 마리나 먹을까요? 22 주둥이부터 꼬리까지 24 소시지는 어떻게 만들까요? 26 고기는 건강에 좋은 음식일까요? 28 2. 우리가 먹는 동물들 사랑받는 동물, 먹히는 동물 34 가축을 키우는 방법 36 가축들은 이렇게 살아요 38 빨리 먹어야 빨리 쪄요 44 가축우리에 떨어지는 약품 폭탄 46 유기농 농장에 사는 가축은 더 행복하게 지낼까요? 48 길 위의 가축들 52 도축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54 고통 없는 죽음 56 소가 멸종 위기라고요? 58 수컷을 구하자 60 3. 고기와 환경 고기에 필요한 공간 64 고기가 사실은 물이라고요? 68 하늘까지 퍼지는 냄새 72 고기가 기후 변화를 일으켜요 74 채식주의가 만능 해결책은 아니에요 78 4. 더 잘 먹는 방법이 있어요 혼란스러운 인증 마크 82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고기 86 고기가 아닌 고기 88 실험실에서 나오는 고기 90 꿈틀거리는 고기 92 고기를 줄이면 더 건강해져요 94 모두가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요? 96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99 고기를 먹는다는 것《이토록 불편한 고기》추천사 102 |
< 이토록 불편한 시리즈 > 의 두 번째 책!
전 세계 중에 고기를 먹지 않은 나라는 거의 없어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등 여러 종류가 있죠.
사람들은 누구나 고기 먹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점점 더 많이, 더 자주 고기를 먹게 되었어요.
' 오늘은 어떤 고기를 먹을까? '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어요.
하지만, 고기를 먹기 전에 꼭!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가 있어요.
우리가 살면서 직면하게 된 육식 문제를 이 책을 통해 같이 알아가보도록 해요.
" 고기가 먹고 싶어요 "
- 사람은 꼭 고기를 먹어야 할까요?
사람들은 고기를 얼마나 먹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2018년 한 해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사람 한 명당 고기 53.9KG을 먹었대요.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먹지만,
두번 째로 많이 먹는 고기는 소고기가 아닌, 날짐승 고기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ㅜ_ㅜ
위의 그림은 2019년에 독일 사람 한 명이 먹은 동물의 수에요.
거위 1마리, 양 2마리, 소 3마리..... 그림으로 보니 더 놀랍지 않나요?
저도,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정말 놀라워했어요.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엔나소시지.
(어른들도 많이 좋아하죠..^^)
' 내가 먹는 소시지는 이렇게 만드는구나. '
소시지를 만드는 과정도 알 수 있어요.
그림을 한참 보더니 아이가 갑자기 질문을 했어요.
" 내가 소시지를 먹으려면 마트에서 소시지를 사야하고,
마트에서는 소시지를 만들어야되잖아요,
소시지를 만들려면.. 동물이 있어야하는데요..? "
이제부터 꼭! 알아야 할 이야기가 시작되요.
" 우리가 먹는 동물들 "
- 우리가 먹는 동물들은 어떤 방법으로 죽을까요?
사람들은 보통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고기를 사지만,
고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곳까지 왔는지는 잘 알지 못해요.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내용이죠.
가축은 어떻게 키울까요? 그리고 가축이 사는 환경은 어떨까요?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는 소.
마당에서 날개를 퍼덕이는 닭.
진흙탕에서 뒹구는 돼지가 생각나나요?
우리가 먹는 고기는 공장식 농장*에서 키우는 가축이에요.
( *수많은 가축을 엄청나게 큰 우리에 가두어 키우는 걸 공장식 농장이라고 해요. )
심지어 도축장에서는 하루에 1만여 마리의 돼지를 죽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저도, 아이도 굉장히 놀라면서 봤던 내용이에요ㅠㅠ
정성껏 돌본 가축들이 고통 없이 죽기를 바라는 농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해요.
익숙한 환경에서 죽이거나 이동식 도축장 등 여러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몇 분 동안이라도 동물이 겪는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 고기와 환경 "
- 고기를 먹는 일이 기후변화에 영향을 줄까요?
사람들이 고기를 점점 더 많이 먹으려고 해서, 가축 먹이를 기르는데 쓰이는 땅도 크게 늘고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숲이 파괴된다는 사실.
소와 양을 방목할 새 땅을 확보하기 위해 숲의 나무를 베고 있을지도 모르죠.
이런 식으로 숲이 파괴된다면 지구 기후에 큰 변화가 생길 거에요.
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이 얼마나 복잡한지,
동물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겪는지,
고기가 환경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 알게 되었어요.
문제점을 차근차근 짚어주는 책이다 보니, 아이도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어요.
환경을 보호하고 가축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고기를 더 잘 먹는 현명한 방법은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확실히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솔직히 봄과 가을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기후 위기의 시대
정말 환경을 파괴하는 고기
우리는 고기를 정말 더 많이 계속 먹어도 되는지,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와 평소에는 그냥 맛있으니까 많이 먹어도 돼.
외식을 할 때도 어디를 놀러 갔을 때도
우리 생활에서 고기는 꼭 빠지지 않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세계 곳곳에서 나타난 이상 기온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기에 이르렀지요.
몰랐던 사실
놀랍게도 육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라고 해요.
특히 기후에 악영향을 준다는 점까지..
가축들은 이렇게 살아요 에서 나오는
계란 있죠?!
계란에는 번호가 적혀있데요.
집에 있는 계란을 꺼내 보았답니다.
정말 번호가 있을까?
우와~ 번호가 있더라고요.
저희 집에 있는 계란의 번호는 4로 시작하는데요.
흑흑..
힘들게 자라는 닭들의 계란이었어요.
이뿐만 아니에요.
늘어나는 고기의 소비량을 따라가기 위해서
숲도 점점 사라지고, 희귀동물들이 서식지를 읽고 사라지며,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일은 매우 복잡한 일이라고 해요.
지구를 힘들게 하는 고기를 먹는 일.
고기를 먹기 전에
확실히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도 고기를 좋아하는데
줄여야겠다고 고민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이토록 불편한 고기
고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줄여보기로 약속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