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자연의 권리

자연의 권리

: 세계의 운명이 걸린 법률 혁명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414
베스트
생태/환경 top100 36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94g | 140*210*16mm
ISBN13 9791190277822
ISBN10 1190277824

이 상품의 태그

망그러진 만화

망그러진 만화

15,120 (10%)

'망그러진 만화' 상세페이지 이동

지구에서 한아뿐

지구에서 한아뿐

11,700 (10%)

'지구에서 한아뿐' 상세페이지 이동

인생의 역사

인생의 역사

16,200 (10%)

'인생의 역사' 상세페이지 이동

에이징 솔로

에이징 솔로

15,120 (10%)

'에이징 솔로' 상세페이지 이동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10,800 (10%)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16,200 (10%)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상세페이지 이동

새 마음으로

새 마음으로

13,500 (10%)

'새 마음으로' 상세페이지 이동

암컷들

암컷들

19,800 (10%)

'암컷들'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19,800 (10%)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인생의 열 가지 생각

인생의 열 가지 생각

14,400 (10%)

'인생의 열 가지 생각' 상세페이지 이동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13,050 (10%)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상세페이지 이동

동물권력

동물권력

16,650 (10%)

'동물권력'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1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1

14,400 (10%)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1 ' 상세페이지 이동

기후위기 부의 대전환

기후위기 부의 대전환

18,000 (10%)

'기후위기 부의 대전환' 상세페이지 이동

달리기의 과학

달리기의 과학

22,500 (10%)

'달리기의 과학' 상세페이지 이동

고양이 단편 만화

고양이 단편 만화

14,400 (10%)

'고양이 단편 만화' 상세페이지 이동

기후를 위한 경제학

기후를 위한 경제학

19,800 (10%)

'기후를 위한 경제학' 상세페이지 이동

잃어버린 영혼

잃어버린 영혼

16,200 (10%)

'잃어버린 영혼' 상세페이지 이동

도토리 문화센터 1

도토리 문화센터 1

14,400 (10%)

'도토리 문화센터 1 ' 상세페이지 이동

청춘 블라썸 1

청춘 블라썸 1

13,500 (10%)

'청춘 블라썸 1'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동물을 사랑한다면서도 일상적으로 그들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가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인간은 매년 1000억 마리 이상의 동물을 죽인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행동이 이 행성의 45억 년 역사에서 여섯번째 대량 절멸을 야기하고 있음에 동의한다. 해마다 종의 절멸이 선언되고, 수천 종이 사라질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 pp.21∼22

코끼리가 일족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은 마치 슬픔에 잠긴 것처럼 가족의 시체 주변을 맴돌며, 심지어 아프리카 코끼리는 죽은 친지의 몸을 나뭇잎과 흙으로 덮는 매장 의식을 치른다. (…) 대형 유인원은 죽은 동료 곁에 며칠이고 머물곤 한다.
--- p.50

그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고 서로 협동한다. 아프리카 야생 코끼리를 추적한 장기간의 연구에서는, 나이 든 암컷 가장의 지식과 경험, 지혜가 무리의 생존에 얼마나 결정적으로 중요한지가 밝혀졌다. 노령의 암컷은 다른 코끼리들의 성격, 지형적 특성, 대이동의 경로, 물웅덩이 위치, 식량원, 포식자를 피하거나 물리치기 위한 전략을 잘 알고 있다. 슬프게도 이들은 긴 상아를 가졌기 때문에 밀렵꾼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표적이다. 이들 암컷 코끼리가 죽임을 당하면서 어떤 문화적 지식이 사라지는지 누가 알겠는가?
--- p.55

네덜란드에서는 이제 휑한 어항에 금붕어 한 마리만 기르는 것은 불법이다. 코스타리카 같은 나라는 동물원, 서커스, 로데오, 그 밖에 인간의 오락을 위해 동물을 착취하는 활동을 단계적으로 퇴출하기로 했다.
--- p.69

마우리시오 판사는 판결문을 마무리하며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의 말을 인용했다. “동물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그 사람의 심성을 판단할 수 있다.”
--- p.94

하지만 1973년은 두 가지 기념비적인 법적 변화가 일어난 해이기도 했다. (…) 하나는 미국에서 있었던 ‘절멸 위기종법’의 제정이었다. 이 법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환경법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다른 하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이라는 새로운 국제 조약의 도출이었다. 어떤 학자들은 이 협약을 동물계의 마그나카르타로 불렀다. 두 법은 다른 종을 향한 인류의 태도에 일어난 뚜렷한 진보를 반영한다.
--- p.112

린지와 마길에 따르면, 환경법은 기업체에 채굴, 프래킹(수압파쇄법), 오염 등 본질적으로 유해한 활동에서 단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도록 요구함으로써 환경 훼손의 속도를 늦출 뿐이다. 환경 당국은 이러한 활동을 승인하고 합법화한다. 린지와 마길은 환경법이 이런 식인 것은 바로 그 기저에 자연이 재산이라는 서구 법체계의 핵심적 사상이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달리 말해, 환경법은 환경을 본원적인 가치와 권리를 가진 생태계가 아니라 자연적 자원으로, 우리의 경제를 위해 활용될 일군의 상품으로 취급한다.
--- p.156

서구 법체계에서 권리와 책임의 충족은 사람들 사이의 건강한 관계에 필수적이다. 마오리족은 권리와 책임의 충족을 인간들 사이에서뿐 아니라 인간과 자연 사이의 건강한 관계에서도 필수 조건으로 여긴다. 자연 세계에 대한 이러한 구속력 있는 책임이라는 개념은 수 세기에 걸친 인간의 “자연자원” 착취를 근본적으로 뒤엎어, 인간뿐 아니라 자연을 지속 가능성의 중심에 놓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
--- p.180

자연의 착취를 멈추고 자연의 존중으로 이행하려면, 우리의 법, 교육, 경제, 철학, 종교, 문화에 걸쳐 엄청난 변화가 필요하다. (…) 모든 살아 있는 존재가 공통의 조상을 두고 있으며 누구나 생존을 위해 공기, 물, 대지, 햇빛에 의존한다는 것은 과학적인 사실이다. 우리는 인간이 수백만의 다른 놀라운 종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 p.28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것은 실제 상황의 법정 스릴러물이다. 헌법과 법률이 강과 생태계에 권리가 있고 인간에 의해 소유될 수 없다고 인정한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라. 지각하는 동물은 ‘법인격체’이며 더는 재산으로 여겨질 수 없다고 법관들이 인정한다면 어떨지 그려보라.
- 데이비드 스즈키 (David Suzuki, 과학자, 방송인)
투쟁하는 변호사들, 전투적인 시민들, 그리고 (대단히 반가운!) 각성한 세계 지도자들의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은, 선한 의도는 세상을 바꿀 수 있지만 오직 법의 온전한 힘이 뒷받침될 때에만 그러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앤드루 웨스톨 (Andrew Westoll, 『포나 보호구역의 침팬지들The Chimps of Fauna Sanctuary』 저자)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혁신적인 법적 개념을 탐구한다. 용기 있는 사람들, 놀라운 법, 선구적인 소송, 전례 없는 판결에 관한 이야기들은 고무적이고 반갑다.
- 데번 페이지 (Devon Page, 생태정의(Ecojustice) 대표)
자연의 권리 운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더 절실히 요구된다. 우리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하여 지구 종과 생태계의 안녕을 확보하기 바란다면 더더욱 말이다. 저자는 그 여정의 준비를 흥미진진하게 도와준다.
- 테리 태미넌 (Terry Tamminen, 리어나도디캐프리오재단(Leonardo DiCaprio Foundation) 대표)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