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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숲에 가는 날입니다.
--- p.5 “선생님, 소리가 안 나요.” “풀잎을 입술 사이에 두고 가볍게 불어 봐!” “삐~ 삐이~” “와!” 친구들이 나리를 바라봅니다. 처음으로 소리가 났거든요. “삐~ 삐이~” 나리가 꾀꼬리가 되어 숲속을 날아다닙니다. --- p.16 바람 한 점 없는 고요한 숲속에 산초 이파리 한 가지만 팔랑팔랑 흔들립니다. 숲속으로 조그만 바람길이 생겼나 봅니다. 희진이가 바라보다 가만히 손을 내밉니다. 이파리가 손끝을 살짝 스치자, 스르르릉, 희진이가 호랑나비 애벌레로 변합니다. --- p.26 숲은 언제나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 p.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