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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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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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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4. 계관시인이 인격 살해 위기에 두 번 처하다. 해적질과 강간 미수, 폭동 미수, 살인, 선장들 사이의 간담이 서늘해지는 대화 등이 이 몇 장의 지면 내에서 모두 이야기되다 15. 사이프리언이 겁탈당하다. 아코막의 왕인 힉토피크의 이야기가 등장하며, 계관시인이 최악의 위험에 빠진다 16. 물에 빠진 계관시인과 버트랜드, 주제넘게도 천상의 신전에 자신들의 안식처를 마련하다 17. 계관시인이 아나코스틴 왕을 만나고 바다 섬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다 18. 계관시인이 강을 건너기 위해 운임을 지불하다 19. 계관시인이 돼지 치는 여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20. 계관시인이 돼지 치는 여자를 상대하다 21. 계관시인이 돼지 치는 여자를 계속 상대하다 22. 계관시인이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어떤 발판도 얻지 못하지만 잃지도 않다 23. 계관시인이 사건들의 진상을 규명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몰든이 보이는 곳까지 오다. 하지만 그곳에 도달하기는커녕 별들 속으로 떨어질 뻔하다 24. 여행자들이 피츠모리스 신부의 남다른 순교에 대해 듣다. 판명된 것보다 관계가 덜 있는 듯 보이는 이야기 25. 존 스미스 선장의 체서피크 만 여행에 관한 『비밀 역사』 후편 : 도체스터 발견 후 선장이 그곳에 발을 내디뎠을 때의 정황 26. 케임브리지로의 여행, 도중에 벌어진 계관시인의 대화 27. 계관시인이 정의가 눈멀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이 원칙으로 무장하여 소송을 해결하다 28. 계관시인이 아담이라면 벌링검은 뱀이다 29. 도싯의 떠돌이 창녀 메리 멍고모리가 계관시인에게 들려준 빌헬름 티크 씨의 불행한 종말 30. \’의뢰인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 주는 것이 곧 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에게 배신 외에는 없다는 데 동의하다. 계관시인이 마침내 자신의 영지를 보다 31. 계관시인이 자신의 순결을 희생하지 않고 남편의 자격을 얻다 32. 「메릴랜디아드」가 탄생하다. 하지만 시인의 삶은 여전히 순탄치 못하다 33. 계관시인이 자신의 영지를 떠나다

저자 소개2

John Barth

1930년 미국 메릴랜드 주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났다. 음악에 소질을 보여 1년간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다녔으나 학비 문제로 포기하고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 뉴욕 주립 대학,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창작을 가르치는 한편 꾸준히 소설을 발표했다. 포스트모더니즘 이론가이면서 그것을 직접 자신의 작품에서 구현하려 했던 바스는 『여로의 끝』(1958)과 『연초 도매상』(1960)에 이어 발표한 『염소 소년 자일스』(1966)로 미국예술원상을 받았다. 1967년에는 모더니즘의 미학적, 형식적 전통의 가능성이 탕진되었음을 주장하는 「고갈의 문학」
1930년 미국 메릴랜드 주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났다. 음악에 소질을 보여 1년간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다녔으나 학비 문제로 포기하고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 뉴욕 주립 대학,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창작을 가르치는 한편 꾸준히 소설을 발표했다.

포스트모더니즘 이론가이면서 그것을 직접 자신의 작품에서 구현하려 했던 바스는 『여로의 끝』(1958)과 『연초 도매상』(1960)에 이어 발표한 『염소 소년 자일스』(1966)로 미국예술원상을 받았다. 1967년에는 모더니즘의 미학적, 형식적 전통의 가능성이 탕진되었음을 주장하는 「고갈의 문학」을 통해 미국 문단에 파문을 던졌다. 다음 해인 1968년에는 작가의 육성 녹음을 내러티브 기법의 일부로 제시하는 등 소설의 한계를 실험한 『도깨비 집에서 길을 잃고』를 발표하여 평단뿐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키메라』(1972)에서는 『천일야화』에 등장하는 세헤라자드의 이야기와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바스는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1991년에 출간된 『선원 아무개의 마지막 항해』에서는 『천일야화』를 기억과 실재, 이야기 기술에대한 포스트모던적이고 반영적인 주석으로 재해석하여 건재를 과시했다. 이 밖에 주요 작품으로 『편지』(1979), 『안식년』(1983), 『타이드워터 이야기』(198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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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문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 충남대학교 영문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존 바스의 『연초도매상』과 『키메라』를 번역했으며, 그 밖에 옮긴 책으로 『Y씨의 최후』, 『벌거벗은 자와 죽은 자』, 『종말론』,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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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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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8.19MB ?
ISBN13
9788937494406

출판사 리뷰

가장 재미있는 포스트모더니즘 소설가 존 바스의 대표작
소설과 허구의 모호한 경계를 넘나들며, ‘고갈’된 기존 문학에 반기를 든 작품
“인간의 삶이란 기억과 양심의 노예요.”
이 소설은 실존 인물 에브니저 쿠크가 「연초 도매상」이라는 서사시를 남기기까지의 여정을
작가가 독창적으로 가공하고 철저하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17세기 후반, 미국 메릴랜드 주
에 있는 아버지의 연초(담배) 농장을 관리하기 위해 영국에서 아메리카로 가게 된 쿠크는 계
관시인이자 평생 동정을 지키기로 맹세한 숫총각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
러나 해적과 인디언, 매춘부, 무장한 폭도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시인이자 숫총각’인 그는 오
히려 우스꽝스러운 상황만 연출할 뿐 일은 뜻대로 되지 않고, 연초 농장이 있는 몰든을 향하
는 여정 내내 기괴한 상황에 맞닥뜨려 예상치 못한 모험을 하게 된다. 그는 여행 내내 수많은
이야기를 듣는데, 서로 다른 등장인물이 들려준 스무 개가 넘는 이 이야기들은 서로 연결되
어 있어 퍼즐처럼 맞추었을 때 비로소 진실이 드러난다. 마침내 모든 이야기들이 하나의 그
림으로 직조되고 나서야 쿠크는 연초 도매상의 길을 걷는다.
▶ 독자는 바스가 펼치는 미로 같은 이야기들의 향연에서 정신없이 취하고 길을 잃으며 어
리둥절해하다가는 결국 한바탕 크게 웃으며 빠져나오게 된다. 이 소설을 돈키호테같이
현실 감각이 결여된 인물의 ‘순결과 예술의 기사적 편력’으로 읽든, 풋내기 시인의 문학적
성장소설로 읽든, 진지한 역사소설로 읽든, 모든 역사소설에 대한 풍자로 읽든 결국 독자
의 몫이다. ─ 이운경, 「작품 해설」 중에서
▶ 바스는 엄청나게 풍부한 언어로 전통 영문학의 수사학과 미국의 자기평가에 대해 지독하
게 흥미로운 해석을 내린다. ─ 《타임》
▶ 오늘날, 바스만큼 상상의 원천이 풍부하고 내러티브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깊은 작가는
없다. ─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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