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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숲

책소개

목차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 - 무덤을 사랑한 소년
테오필 고티에 - 죽은 연인
헨리 제임스 - 에드먼드 옴 경
마르키 드 사드 - 로드리고, 혹은 마법의 성
아서 코난 도일 - 북극성호의 선장
다나카 고타로 - 두꺼비의 피

저자 소개 6

피츠 제임스 오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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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z-James O’Brien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낭비와 방탕 끝에 20대 중반에 미국으로 건너가 방랑생활을 하며 여러 신문과 잡지에 투고, 시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단편소설의 숫자는 많지 않으나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은 독특한 분위기의 뛰어난 작품을 창작했다. 그 가운데서도 「다이아몬드 렌즈」와 이 「무덤을 사랑한 소년」에는 오브라이언의 독창성이 잘 나타나 있다. 남북전쟁 때 입은 상처 때문에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테오필 고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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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phile Gautier

19세기 중·후반 프랑스 문단에서 활약한 시인이자 소설가 겸 문예 평론가. 1811년 프랑스 타르브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아 진로를 고민하다가 빅토르 위고와의 만남을 계기로 문학에 매진하기로 결심한다. 1830년부터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1832년에 발표한 장시長詩 [알베르튀스]에 붙인 서문과 1835년에 출간한 장편소설 『드 모팽 양』에서 ‘예술을 위한 예술’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문단에 파란을 일으켰다. 시와 소설뿐 아니라, 평생 동안 여러 매체에 연극, 문학, 미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문예 비평문을 기고하거나 편집인으로
19세기 중·후반 프랑스 문단에서 활약한 시인이자 소설가 겸 문예 평론가. 1811년 프랑스 타르브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아 진로를 고민하다가 빅토르 위고와의 만남을 계기로 문학에 매진하기로 결심한다. 1830년부터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1832년에 발표한 장시長詩 [알베르튀스]에 붙인 서문과 1835년에 출간한 장편소설 『드 모팽 양』에서 ‘예술을 위한 예술’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문단에 파란을 일으켰다.

시와 소설뿐 아니라, 평생 동안 여러 매체에 연극, 문학, 미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문예 비평문을 기고하거나 편집인으로 일했으며, 여행기도 여러 편 남겼다. 대표작으로 장시 『알베르튀스』, 『죽음의 희극』, 시집 『에나멜과 카메오』, 소설 『죽은 연인 아바타르』, 『아리아 마르셀라』, 문예비평 『낭만주의의 역사』 등이 있으며, 생조르주와 발레극 "지젤"의 대본을 공동집필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잡지와 신문에 미술, 연극, 무용 비평을 게재했고 [르뷔 드 파리], [아티스트]의 편집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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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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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James

리얼리즘 소설의 정점을 보여주었으며 모더니즘 소설의 가장 중요한 선구자로 평가되는 헨리 제임스는 1843년, 당시 미국에서 유명한 변호사였던 헨리 제임스 1세의 아들로 뉴욕의 부유한 집안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당대 최고의 지식인으로 손꼽혔고, 한 해 먼저 태어난 형은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이다. 어릴 때부터 여러 차례 부모를 따라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생활했고 제네바, 런던, 파리, 볼로냐, 본 등지에서 가정교사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1862년 하버드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하였으나, 얼마 뒤 문학에 뜻을 두고 단편소설과 평론을 쓰기 시작하여 신진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때
리얼리즘 소설의 정점을 보여주었으며 모더니즘 소설의 가장 중요한 선구자로 평가되는 헨리 제임스는 1843년, 당시 미국에서 유명한 변호사였던 헨리 제임스 1세의 아들로 뉴욕의 부유한 집안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당대 최고의 지식인으로 손꼽혔고, 한 해 먼저 태어난 형은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이다. 어릴 때부터 여러 차례 부모를 따라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생활했고 제네바, 런던, 파리, 볼로냐, 본 등지에서 가정교사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1862년 하버드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하였으나, 얼마 뒤 문학에 뜻을 두고 단편소설과 평론을 쓰기 시작하여 신진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때 발표한 것이 최초의 단편 「실수의 비극」(1864)이다. 이후 문학에 전념하며 1966년에서 1869년까지, 1871년에서 1872년까지 『네이션』과 『애틀랜틱 먼슬리』에 기고자로 참여하였다.

1875년 고국을 떠나 파리로 갔고 거기서 이반 투르게네프, 귀스타브 플로베르, 에밀 졸라, 알퐁스 도데 등과 알게 된다. 특히 투르게네프에게 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줄거리가 아니라 작중인물이라는 점을 배우는 등 유럽 문학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베네치아와 파리를 여행하는 동안 최초의 소설 『파수꾼』(1871)을 내놓은 후, 『뉴욕 트리뷴』의 기고자로 활동하며 파리에 거주하다 1876년 영국으로 가서 그곳에 정착한다. 그리고 잇따라 『미국인』(1877), 『데이지 밀러』(1878), 『워싱턴 스퀘어』(1880), ‘영어로 쓴 가장 뛰어난 소설’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여인의 초상』(1881) 등을 발표하였다. 이들 중에서 『워싱턴 스퀘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제문제를 다루었다.

이어서 한동안 사회소설에 손을 대어 『보스턴 사람들』(1886), 『카사마시마 공작부인』(1886) 등을 발표하였고, 극작에도 관심을 가져 「가이 돔빌」(1895) 등 몇 편의 희극을 썼으나 실패하였다.
그 뒤 다시 소설로 돌아와 『나사의 회전』(1898), 『비둘기의 날개』(1902), 『특사들』(1903) 『황금 주발』(1904)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05년에는 2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뉴욕, 워싱턴, 시카고 등을 방문하고 『미국 기행』(1907)을 썼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1912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고, 1916년에는 국왕 조지 5세가 수여하는 명예 훈장을 받기도 했다. 사망하기 바로 전 해인 1915년 영국에 귀화하였다.

제임스의 성취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미국인도 아니고 유럽인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을 버텨 내면서 제임스는 “국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둘째, 리얼리즘의 대가이면서 모더니즘의 선구로서 제임스는 형식에 대한 고려가 별로 없었던 소설에 형식적 완결성을 부여했고, 소설 비평과 이론의 기반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내면 갈등을 겪는 여성 인물을 전면에 배치했다. 다양한 여성 인물들을 그려 냈을 뿐 아니라, 남성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이들을 내면이 있는 개인으로 형상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워싱턴 스퀘어』는 세 번째 성취의 사례이다.

쉼 없는 창작열로 23편의 장편, 112편의 단편과 중편, 각종 평론과 여행기, 250여 편의 서평과 수십여 편에 달하는 비평문 그리고 만 통 이상의 편지를 남긴 그는 19세기 문학 리얼리즘에 있어 주요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자신의 소설을 직접 해설한 『소설의 기예』(사후 1934년 간행)는 소설 이론의 명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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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 드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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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quis de Sade,Donatien Alphonse Francois,도나시앵 알퐁스 프랑수아 드 사드

프랑스 파리에서 백작의 아들로 태어났다. 학대와 방탕으로 정신병원 및 형무소에 수감된 경험이 있다. 사드의 작품 대부분은 형무소에서 집필된 것으로, 폭력적인 포르노그래피를 포함하고 있으며 도덕적, 종교적, 법률적 제한을 받지 않는 철학자의 자유와 개인의 육체적 쾌락을 가장 높이 추구했다. 1803년에 정신병원에 넣어졌고 1814년에 정신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디즘은 그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이다.

아서 코난 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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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Conan Doyle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인물 ‘셜록 홈스’를 창조해 전 세계 독자를 열광시킨 영국의 소설가이다. 1859년 5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찰스 얼터먼트 도일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이었고, 어머니 메리 폴리는 아일랜드인이었다. 에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후 선박에서의 서부 아프리카 해안을 항해하는 등 의사 경험을 거쳐 포츠머스에서 개업하나 환자가 없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경험은 그의 소설에 폭넓은 소재와 주제를 제공했다. 그는 「사사싸 계곡의 미스터리」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를 시작했으며, 그러던 중 188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인물 ‘셜록 홈스’를 창조해 전 세계 독자를 열광시킨 영국의 소설가이다. 1859년 5월 22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찰스 얼터먼트 도일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이었고, 어머니 메리 폴리는 아일랜드인이었다. 에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후 선박에서의 서부 아프리카 해안을 항해하는 등 의사 경험을 거쳐 포츠머스에서 개업하나 환자가 없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경험은 그의 소설에 폭넓은 소재와 주제를 제공했다.

그는 「사사싸 계곡의 미스터리」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 쓰기를 시작했으며, 그러던 중 1887년에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첫 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했고, 1890년 두 번째 장편 『네 사람의 서명』을 발표하면서 점차 인기가 높아졌다. 1891년 런던에서 다시 개업하지만 역시 성공하지 못했기에 작품에 전념하기로 결심하고 1892년에 『셜록 홈즈의 모험』과 『셜록 홈즈의 회상』(1894) 등 홈즈 시리즈 단편을 차례차례로 발표하여 추리소설의 장르를 확립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만으로 두 편의 장편과 네 권의 단편집을 발표하였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홈즈와 온후한 왓슨이 여러 사건에 도전하는 이 시리즈는 60여 편에 이른다.

셜록 홈스 이야기는 처음 발표되자마자 세상에 돌풍을 일으켰고 세계 각국에 소개되었다. 독자들은 괴팍한 성격과 탁원한 재능으로 카리스마를 풍기는 홈스의 모습에 매료되었다. 그 결과 홈스는 명탐정의 대명사가 되었고, 심지어 많은 독자가 그를 실제 인물이라고 믿기까지 했다. 『용감한 제랄의 모험담』, 『잃어버린 세계』 등의 과학소설도 썼다. 1902년, 보어 전쟁에서 의사로 활약, 영국의 참전을 정당화하는 등의 업적으로 기사 작위에 서임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아들을 잃은 후 심령현상에 관심을 보였다. 홈즈 시리즈가 준 영향은 탐정소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셜로키언이라 불리는 팬이 전 세계에 존재한다. 40년의 세월 동안 꾸준히 홈스 시리즈를 발표하며 미스터리의 보급에 기여했다. 이후 애거서 크리스티, 도러시 세이어스, 앤서니 버클리, S.S.밴 다인 등의 작가들이 등장하는 데 발판이 되어 주었다. 이후에도 아서 코난 도일은 꾸준히 미스터리 장르 작품 활동에 매진하였으나 1930년 7월 7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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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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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aro Tanaka,たなか こうたろう,田中 貢太郞

소설가 겸 수필가. 고치 현 출신으로 한학 학원에서 공부를 한 뒤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신문사 기자로 활동하다 도쿄로 올라와 오마 게이게쓰, 다야마 가타이, 다오 레이운에게 사사했다. 1909년 다오의 「메이지 반신전」 집필 작업을 도운 것을 계기로 「중앙공론」지에 연애담, 괴담 등을 싣게 된다. 이후 기행문, 수상록, 연애담, 괴담, 기담 등을 주로 썼다. 대표 저서에 「다나카 고타로 견문록」,「선풍 시대」,「일본 괴담 전집」,「지나 괴담 전집」 등이 있다. 다양한 장르 약 500편에 정도의 글을 남겨 오늘날까지도 계속 출판되고 있다. 사후 제 3회 키쿠치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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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264g | 120*188*13mm
ISBN13
9791190156219

책 속으로

소년은 부모님의 혐오스러운 싸움을 두려워했다. 어두운 집에 울리는 욕설과 살을 때리는 소리는 어린 영혼을 위축되게 만들었다. 그랬기에 소년은 집에서 뛰쳐나와 산과 들로 발걸음을 향하는 것이었다. 거기서는 모든 것이 고요하고 맑았다. 그리고 소년은 작은 목소리로 백합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치 백합이 친구라도 되는 양. 소년은 오래된 교회의 묘지로도 종종 발걸음을 옮겼다.
--- 「무덤을 사랑한 소년」 중에서

아아,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 건지. 위대한 화가들은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천상에서 추구하며 지상에서 성녀의 참모습을 그리려 했으나, 지금 제 눈앞에 있는 자연의 참된 아름다움에 가까운 묘사는 아직 없었습니다. 그 어떤 시도, 어떤 그림도 그녀의 아름다움을 묘사하지는 못했습니다.
--- 「죽은 연인」 중에서

브라이턴의 공기도 예전에는 용모가 빼어나지 못한 아가씨까지 아름답게 해주었으며, 용모가 빼어난 아가씨는 그 용모를 한층 아름답게 해주었으나 요즘에는 이러한 이익도 어떻게 되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어쨌든 이곳에서도 미인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마든 양만은 본 사람 모두가 다시 한 번 돌아볼 만큼 용모가 빼어났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발걸음을 멈춘 것이었으나 우리는 이미 상대방 여성들을 알고 있었으니 입장이 약간 다르기는 했다.
--- 「에드먼드 옴 경」 중에서

스페인의 왕인 로드리고는 쾌락의 종류를 여러 가지로 변화시키는 기술에 있어서는 모든 왕들 가운데 어깨를 나란히 할 자가 없는 기량을 가지고 있었으며, 또 그 즐거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수법에 있어서는 무엇 하나 거칠 것 없이 행동하는 난폭한 사람이었다. 왕위까지도 법망을 피하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무기 가운데 하나라고 본 그는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 온갖 억지스러운 짓을 다했다. 왕위를 손에 넣는 데 한 아이가 방해가 되자,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 아이까지 추방하려 했다.
--- 「로드리고, 혹은 마법의 성」 중에서

냉정하고 실제적인 이 인종 사이에서 미신이 그렇게 세력을 떨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만약 내가 직접 그것을 보지 못했다면 그 미신이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지 못했을 것이다. 이번 항해에서는 미신이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 심지어는 나까지도 토요일에만 허락되는 그로그와 적정량의 진정제와 신경강장제를 같이 먹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미신의 첫 번째 징후는 우선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 「북극성호의 선장」 중에서

미시마 조(三島?)는 선배의 집에서 나왔다. 아직 비가 남아 있는 듯한 구름이 하늘 가득 흐르고 있는 밤으로, 어두운 데다 빗물을 머금은 땅바닥이 질척질척하여 진흙이 튈 것 같았기에 빨리는 걸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주택가의 끝자락에 있는 마을로 10시가 조금 지난 시각이었는데도 양편의 인가는 벌써 잠이 들어 조용했기에 길이 아주 먼 것처럼 느껴졌다.

--- 「두꺼비의 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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