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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는 귀가 필요해
윤희순 동시집
윤희순조아라 그림
브로콜리숲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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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숲 동시집

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_상상하기 좋은 날

1부 딱따구리 초대장


딱따구리 초대장
비행기

5월 산
그믐달 1
아침 풍경
풍경
보약 마시기
절벽에 자란 풀
아찔한 소문
숨바꼭질
내 이름은
겨울 호수

2부 약속은 냉동실에

약속은 냉동실에
과일 말
지영이 뺨
문자 전쟁
CCTV 작동 중
다른 생각
두 마음
망했다
장래 희망
꽃 중의 꽃
전염
엄마 자동차
꽃반지
두더지 되기

3부 앵무새는 귀가 필요해



나이
똑같아요
함께 나는 새
마지막 인사
고양이 기도
진순이 가족
시래기
사람인 줄 아나 봐
앵무새는 귀가 필요해
홀로 시위
그믐달 2
푸른 나무
알람

4부 하나 더하기 하나

한낮
밤이 오면
손님
누룽지?
오래된 집
군밤 파는 할머니
재동이 아저씨
하나 더하기 하나
한낮 연못 풍경
차이
퐁당퐁당
말하는 자동차
숲에서는
자세히 보기

해설_어린이의 언어 감수성을 살려 쓴 동시_김종헌

저자 소개2

부산에서 파도 소리와 갈매기 소리에 익숙한 아이로 자랐다. 2007년 《대구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해 2011년에 대교 눈높이 아동문학대전에서 동시 부문 대상, 2015년에 《월간문학》 수필 부문 신인 작품상, 2020년 동화 부문 신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동시집 『드디어 셋이 만났다』를 썼다.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동시집 『앵무새는 귀가 필요해』를 발간했다. 현재 아이들과 함께 상상력과 꿈을 잃지 않는 글쓰기를 이어가면서 창작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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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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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간디자인과 심리학을 전공,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술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변함없이 엄마와 작가의 삶을 훌륭하게 살아가고 있는 엄마(윤희순)를 응원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첫 동시집 『드디어 셋이 만났다』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아이들이 스스로 작업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03쪽 | 192g | 148*210*7mm
ISBN13
979118984726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오손도손 가족이 모여 살
아담한 집이 필요해!

다다닥 다다닥
다다닥 다다닥

팔공산 숲속 1번지
오동나무아파트
전망 좋은 우리 집

다다닥 다다닥
다다닥 다다닥

나뭇가지와
부리로만 짓는 집
가족이 살 수 있는 집

온 산에 초대장을 보낸다.

다다닥 다다닥
다다닥 다다닥

--- 「딱다구리 초대장」 전문


먼 길 가면서도
발자국 하나
남기지 않더니

긴 한숨
꼬리에 달고 간다.

--- 「비행기」 전문


거미줄에 걸려
날갯짓하는 나방을 두고

먹잇감 걸려들었다는 소식
온 산에 퍼져 나갈 테지.

거미가 달려오고
새도 날아오겠지.

가닥가닥
엮어 놓은 줄
한동안 흔들리겠지.

--- 「아찔한 소문」 전문


현이 너!
또, 약속 어겼지!

밥 먹을 때
걸어 다닐 때
휴대폰 보지 않기!

약속하면 뭐해.
휴대폰 보며 걷다
넘어져 다친 무릎
잘했다 잘했어.
휴대폰 사용 금지야!

이제 약속을 꼭 지킬게요.
약속을 냉동실에 넣어서
꽁꽁 얼려 놓을게요!

--- 「약속은 냉동실에」 전문


수박하다: 붙잡아 묶다.
포도하다: 죄를 짓고 달아나다.
배하다: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하다.
자몽하다: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이다.
망고하다: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르다.
매실매실하다: 사람이 되바라지고 반드러워 얄밉다.

가장 다정하고 많이 쓸수록 좋은 말은
사과하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다.

---「과일 말」 전문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상상하기 좋은 날


숲속 새싹이 움트고 있을 때
파릇파릇 소리가 들려요.
새가 나무에 앉아 쉬고 있을 때
짹짹 노래도 들리고요.

숲에서
들판에서
새싹과 새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어요.
길가 비둘기는 이제 함께 걷자고
종종 따라오기도 해요.
풀과 새
노래하며 가까이 찾아오는 소리를 날마다 듣게 되지요.
따뜻한 마음은 들을 수 있고
읽을 수도 있답니다.

스치는 바람을 먼저 보면서
사랑하면, 미리 보이는 것도 있고 하지 못한 말을 들을 수도 있어요.
함께하면, 사람인 줄 아는 강아지도 만날 수 있고
칭찬하면, 고양이의 기도를 들을 수도 있어요.
따뜻한 마음이면, 군밤 파는 할머니의 웃음도
자세히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니까요.

우리, 이렇게 상상하면서
딱따구리 집들이도 찾아가 보고
지나가는 바람을 먼저 보면서
너를 알 수 있고 나를 알 수 있는
변치 않는 냉동 약속을 하면서
앵무새가 필요한 귀를 빌려주는
밝고 맑은 꿈을 꼬물꼬물 키워 보면 어떨까요?

2021년 단풍이 물든 가을
윤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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