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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고정 관념에 자신을 끼워 맞추지 말아요
내 삶의 주인공은 나예요! 성별에 따라 정해진 역할이 있다고요? 우리는 저마다 다른 매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걸요! 성격도 다르고, 능력도 다르고, 가능성도 달라요. 서로 다른 우리가 어우러져 세상의 빛을 이루지요. 똑소리 나는 생각의 씨앗들을 만나 보아요. 성 인지 감수성을 깨우는 어린이 젠더 이야기 나다움을 찾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평등한 사회를 위하여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에 기준을 둔 이상한(?) 질문과 생각들을 하나하나 짚어 줍니다. ‘성별에 따라 역할이 다르다고?’, ‘나다운 게 어때서?’, ‘예쁘다는 기준이 뭐야?’ 등의 굵직굵직한 질문은 우리가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한 성 역할을 다른 시각에서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주지요. 성별은 우리가 타고난 신체적인 조건일 뿐이에요. 그런데 사회는 성별에 따른 역할을 정해 놓고 그 틀 안에서 살아가길 강요하지요. 이렇게 사회?문화적으로 만들어진 성 역할을 ‘젠더’라고 해요. 하지만 최근 활발하게 진행 중인 뇌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성격이나 능력은 성별이 아니라 개인차일 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어요. 문제는 사람들의 인식이 쉽게 바뀌지 않고 고정 관념으로 인해 차별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이러한 고정 관념은 어떻게 우리의 마음과 의식 속으로 스며드는 걸까요? 이 책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책 같은 이야기 속에 가득 들어 있는 ‘클리셰’에 주목하고 있어요. 클리셰는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쓰여서 익숙해진 낡고 틀에 박힌 생각이에요. 시대와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는데도 편하고 익숙하다는 이유로 계속 쓰이기 때문에 현실과 맞지 않는 것들이 많지요. 문제는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다’는 편견이 깔려 있는 미디어를 계속 접하다 보면 우리도 모르게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능력과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는 등의 콤플렉스에 시달릴 수 있다는 데 있어요. 우리에게는 무엇이든 즐겁게 볼 자유와 권리가 있지만, 이야기 속에 담긴 의미나 메시지를 현명하게 판단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지요. 미디어가 미치는 나쁜 영향력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외모 지상주의’예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외모에 관심이 많은 세상이지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예쁘고 멋진 사람들이 줄줄이 나오니까 아름다움의 기준이 틀에 박힌 듯이 똑같아지고, 외모를 꾸미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고요. 하지만 우리는 모두 다르게 생겼는데 똑같이 예뻐야 하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게다가 우리의 가치는 외모 하나로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외모를 함부로 평가하고 멋대로 가치를 매기는 건 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라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이렇듯 『나다운 게 뭐야?』는 성 고정 관념을 갖게 되는 환경적인 요인부터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생생한 사례, 차별을 굳건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성 인지 감수성을 깨우는 생각의 씨앗을 건네줍니다. 또한 각 챕터별로 말미에 ‘특권’, ‘벡델 테스트’, ‘동의’, ‘페미니즘’ 등 주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가 정보를 덧붙여 생각의 확장까지 도와주지요. 남자와 여자라는 틀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나를 탐구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젠더 이야기를 읽고,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아요! ‘젠더’라는 주제를 유머러스하고 솔직하게 다룬 책. 세상을 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생각의 도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_ [르 파리지앵] (프랑스 일간지)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차별에 대해 알려 주고, 그것을 바꿀 수 있는 생각의 열쇠를 건네준다. 진정한 평등을 위해 모든 아이들의 손에 쥐여 주어야 할 책. _ [리베라시옹](프랑스 일간지) 교과 연계 〈사회 4-2〉 4.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도덕 3〉 1. 나와 너, 우리 함께 〈도덕 4〉 4. 함께 꿈꾸는 무지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