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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모두가 잠든 밤, 악몽을 꾸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가 있었어요. 달님은 이런 아이를 위해 함께 베갯 속 꿈을 만나러 가자고 합니다. 그리고는 꿈이 살 예쁜 집도 지어주고 나무를 심고, 꽃을 그려주었어요. 과연 꿈이 사는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요? 아이는 악몽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잠들기 전 곁에 놓아두고 싶은 베갯머리 그림책 - 유아 MD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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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새로운 방식 아이들은 밤에 악몽을 꿀 때가 많습니다. 평소 마음에 품은 두려움과 걱정, 불안 같은 감정이 꿈에서 표현되는 것이지요. 꿈속에서 누군가에게 쫓기거나 무서운 괴물 같은 존재를 만나거나 갑자기 위험한 상황 속에 놓이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체로 악몽을 꾸는 건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겪는 일입니다. 그림책 『달님이랑 꿈이랑』은 아이가 악몽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새롭게 보여 줍니다. 아이는 캐릭터로 표현된 꿈과 싸우지 않고 차분하게 같이 시간을 보냅니다. 재촉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기다립니다. 꿈과 천천히 관계를 맺어 갑니다. 악몽을 적이 아니라 친구로 대하는 과정을 통해 두려운 감정을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부드럽게 알려 줍니다. 그리고 만들고 가꾸는 꿈 포근한 이야기, 귀여운 반전 아이가 달님과 함께 베개 속으로 들어간 꿈의 세상은 흑백으로 그려집니다. 아이는 달님과 어두운 벽을 색칠하고 꿈이 편안히 쉴 수 있게 집을 짓고 가꿉니다. 책, 사탕, 꽃과 나무,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로 꿈을 돌봅니다. 아이가 꿈을 돌보면 나무가 자라나 사탕 열매가 가득 열리고, 예쁜 꽃이 피어나고, 해가 뜨고 지며 밤하늘에 별이 총총 뜨는 마법 같은 순간이 달빛처럼 은은하게 펼쳐집니다. 빈티지한 그림체와 어울리는 작은 문, 야트막한 사다리, 달님이 든 보따리와 같은 소품들은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양선 작가는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이야기에 귀여운 반전을 더해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밤, 악몽을 꾸거나 마음속에 걱정거리가 있는 아이들이 머리맡에 두고 읽으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