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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1945년 인버네스
1. 새로운 시작 2. 선돌 3. 숲속의 남자 4. 성으로 가다 5. 매켄지 가문 제2부 리오흐성 6. 콜럼의 홀 7. 데이비 비턴의 진료소 8. 밤의 여흥 9. 대모임 10. 충성 맹세 제3부 길에서 11. 변호사와 나눈 대화 12. 수비대의 지휘관 13. 혼인이 공표되다 14. 혼인이 성사되다 15. 신방의 폭로 16. 어느 멋진 날 17. 거지를 만나다 18. 바위 속의 침입자 19. 물말 20. 인적이 드문 공터 21. 다시금 닥쳐온 불쾌한 순간 22. 정산 23. 다시 리오흐로 |
Diana Gabal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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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다 이곳이 다시 시작하는 우리의 결혼 생활에 의미 있는 장소라고 여겼던 것 같다. 결혼 후 하일랜드에서 이틀간의 신혼여행을 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후 곧바로 7년 동안 전쟁이 터져서 우리는 내내 떨어져 지내야 했고, 전쟁이 끝난 지금 이곳을 평화로운 피난처 삼아 서로를 재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p.15 그런데 어딘가 가까이에서 낮게 웅웅 대는 소리가 났다. 돌 틈새에 벌집이 있나 싶어 나는 돌에 손을 얹고 틈 사이로 몸을 숙였다. 그러자 돌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 p.81 나는 이 낯선 스코틀랜드 청년에게 묘한 친근감을 느꼈다. 방금 내게 들려준 무시무시한 이야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두운 밤 동안 둘이 꼭 붙은 채로 말없이 꾸벅꾸벅 졸면서 먼 길을 달려왔기 때문이기도 했다. --- p.138 “진심이에요. 내가 당신을 보호할 거라고요. 랜들이든, 아니면 그 누구에게서든. 내 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흘려서라도요, 모 니인 돈.” “모 니인 돈?” 너무나 강렬한 말에 살짝 마음이 떨렸다. (…) “그건 ‘나의 갈색 머리 아가씨’라는 뜻이에요.” --- p.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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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이들은 언젠가 발견된다.
사라진 데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니까. 대개는 말이다.” 1945년, 영국 육군 간호사였던 클레어는 전쟁이 끝난 후 남편 프랭크와 함께 6년 만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사건을 맞닥뜨린다. 홀로 유적지를 구경하다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200년 전의 스코틀랜드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것이다. 하루아침에 과거에 떨어진 클레어는 다시 현대로 돌아가려 애쓰지만, 상황은 점차 복잡해진다. 프랭크의 6대 선조이자 잉글랜드군 대위인 조너선 랜들은 클레어의 정체를 밝히려 하고, 스코틀랜드의 매켄지 씨족은 그녀를 잉글랜드 첩자로 의심한다. 클레어는 목숨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젊은 스코틀랜드 전사 제이미와의 결혼을 택하지만, 제이미의 헌신적인 사랑은 클레어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렇게 두 시대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클레어의 앞에,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전형적인 공식과 장르를 따르지 않는 21세기 판타지 로맨스의 고전 『아웃랜더』는 여러 장르가 복합된 ‘올라운더’ 소설이다.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 설정은 물론, 18세기의 자코바이트 운동을 배경으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갈등을 그리며 역사 소설의 재미 또한 담고 있다. 클레어와 제이미의 열정적인 로맨스 역시 서사의 큰 축을 차지해 소설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반전의 연속은 독자들이 전개를 예상할 수 없게 만들며, 등장인물과 하나가 되어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또한 소설은 시간 회귀, 주도적이고 능력 있는 여자 주인공, 남자 주인공과의 운명적인 로맨스 등 기존 판타지 로맨스의 규칙을 보여 주면서도, 전형적인 공식을 따르지 않고 신선하게 비틀며 『아웃랜더』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 이처럼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웃랜더』를 쓴 작가 다이애나 개벌돈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며 소설의 재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내가 쓴 책을 쌓아 놓고 가게 밖에 앉아 있으면, 사람들이 ‘이건 무슨 책인가요?’라고 묻는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책 한 권을 들고 아무 데나 펼쳐 보세요. 그리고 세 장만 읽어 보세요. 만약 책을 도로 덮으시면 제가 1달러를 드릴게요.’ 그리고 나는 단 한 번도 돈을 잃은 적이 없다.” 광대한 서사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21세기 판타지 로맨스의 고전’이라 불리는 『아웃랜더』 시리즈는 판타지 드라마로 유명한 스타즈 방송사가 드라마를 제작,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어 다시 한번 ‘아웃랜더 신드롬’을 일으켰다. 소설 『아웃랜더』는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서,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독자들에게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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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몰입감과 감동을 주는 소설. 이야기는 현실적인 인물들과 활기차고 호감 가는 주인공을 통해 빠르게 나아간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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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페이지마다 살아 숨 쉬는 것 같다. - 뉴욕 데일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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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환상적인 모험과 로맨스로 가득하다. 완벽히 몰입해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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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뿐인 낭만적인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가득한 작품.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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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평범한 로맨스 소설이 아니다. 전형적인 공식과 장르를 따르지 않는 올라운더다. - 굿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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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에 다다르면 등장인물을 떠나보내기가 아쉬울 것이다. - 데일리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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