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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 · 4
1부 겨울철 석류 여름의 적 13 할아버지 이야기 19 할아버지 장난감 25 할아버지 베개 30 꼬마 아가씨 35 늙어가는 징조 39 겨울철 석류 45 부부의 장난 51 역류성 식도염 53 노모의 병상 56 우리집 선산 61 주택의 개념 65 2부 축제와 초대가수 길을 안내하는 친구 73 문학사랑 축제와 초대가수 77 노파의 눈물 81 인사 85 외톨이의 고백 89 시간의 본능 94 고양이와의 전쟁 100 한파주의보 107 얼어붙은 부동산 110 안마의자와 약손 115 다방의 변화 119 모텔의 변천사 123 3부 코리언 헌터 직업의 선택(자영업) 131 나는 코리안 헌터 135 대통령궁! 청와대 138 청와대 안전 가옥 147 시간의 도둑질 152 질병(코로나)과의 싸움 156 나의 체험기 164 겉치레 172 발 관리 176 앉은뱅이 술 179 자원한 일꾼 184 무 싸움 189 4부 첫 번째 철야기도 내게 주신 달란트! 195 첫 번째 철야기도 202 방황하는 교회 206 바울 같은 제자 211 갈수록 힘든 전도 216 놓친 고기 219 소녀의 마음 223 지하 주차장 226 정원사 230 독백 236 아파트 축구장 240 불법 투기 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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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실한 사람의 말과 글은 천금의 무게가 있습니다. 강석관 수필가의 말과 글이 그러합니다. 선생의 첫 수필집 『뜨락의 이발사』를 감상하면서 ‘갈등마저 수용한 크리스천의 오롯한 심경’이라는 말이 언뜻 떠올랐습니다. 성공과 좌절, 그리고 고통 속에서도 꺼지지 않고 피어나는 신앙의 꽃불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작고 큰 성공에 도취하여 ‘힘든 세상’을 스스로 불러오기도 합니다. 선생 역시 그러했지만, 스스로 낮춤을 실천하여 아픔을 극복하며 행복을 찾습니다. 자신과 이웃, 그리고 미지의 독자들과 공유하는 행복을 통하여, 선생의 ‘순정한 마음결’에 다시금 놀란 바 있습니다. #2 겸손한 사람의 말과 글은 내면에 감동의 꽃을 피웁니다. 강석관 선생의 두 번째 수필집 『아파트 반찬가게』를 읽으며 새삼 경탄한 바 있습니다. 〈저처럼 창의력이 없는 사람은 남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자기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을 낮추면서도 세상에서 삶의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릴 줄 아는 지혜와 겸손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 번째 수필집에서 선생은 〈세상살이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새로 좋은 분을 만나 새 출발을 하였습니다. 요즘 저는 사랑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길도 손을 잡고, 또한 눈빛을 나누며 걸어가면, 덜 고단하리라 믿습니다.〉라고 낮은 목소리로 자신의 행복을 밝힙니다. #3 강석관 수필가의 세 번째 수필집에 수록된 작품을 감상하면서 ‘신앙의 신비’가 무엇이며, ‘신앙의 벅차오름’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생활 속에서도 믿음의 자세를 다잡아야 하지만, 신앙인이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보는 것 역시 귀중한 달란트입니다. 선생의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바른 생각’이 ‘바른 신앙’으로 거듭나는 기적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세 번째 수필집 『내게 주신 달란트』를 독서하면서 약간의 기우(杞憂)에 젖습니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거나, 맑은 물에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는 속담이 선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맑고 순정한 신앙 안에서 아름다운 본보기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 리헌석 문학평론가의 서평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