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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엮으면서 · 4
1부 부부는 해로동혈 나들이 · 14 아리랑 我理朗의 참뜻과 설화 · 17 말과 습관은 곧 인품人品이다 · 21 대견한 막내딸아 고맙다 · 24 세월만큼 무서운 게 없다 · 29 참된 삶은 나를 찾았을 때다 · 32 모든 게 자신으로부터 시작이다 · 35 자아완성自我完成 · 38 부부는 해로동혈 偕老同穴 · 42 일하는 시니어는 꽃길이다 · 45 산다는 건 참 즐겁다 · 50 황혼 배낭 가벼이 하자 · 54 우리 더 많이 사랑 나누자 · 58 시간은 얻기 어렵고 잃어버리기는 쉽다 · 63 노년기는 맛깔난 자유뿐이다 · 66 2부 숫자에 불과한 나이 인생은 늘 짐을 지고 산다 · 70 다시 찾은 봄날 · 73 장수십결 長壽十訣 · 79 숫자에 불과한 나이 · 84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다 · 88 세월 따라 나이가 준 인연 · 91 우린 영원을 향하여 · 94 덧없는 인생! 정 듬뿍 베풀며 · 97 한 해를 또 보내며 · 100 심여수 心如水의 삶 · 104 아름답게 늙는다는 건 축복이다 · 108 멋들어진 황혼 · 111 찬란한 행복 나들이 · 114 벗님들 이젠 새로운 나를 찾자고요 · 117 산수 傘壽를 넘어 서니 · 120 말에도 향기가 있어야 한다 今之言香 · 124 3부 이건 아니잖아 야속한 세월 탓하기보다 인생을 무조건 즐겨라 · 128 전도몽상 顚倒夢想 · 131 고맙다와 감사하다를 똑바로 알자 · 134 우린 영원한 친구 · 138 뜻밖에 기적 같은 상우 相遇 · 142 맘이 비단결처럼 참 고와라 · 147 이건 아니잖아 · 151 짧은 만남이여, 뜨거운 안녕 · 157 세상천지 이럴 수가 · 160 송무학수 松茂鶴壽 · 163 한 권의 책 · 166 이웃끼리란 말이 사라져 간다 · 169 설의 뜻과 변천사 · 173 오늘 만족에 그치지 말자 · 177 4부 친척도 사라지는 현실 여생지락 餘生之樂 · 180 그리움만 안고 살아가자 · 183 지족상락 知足常樂 지족제일부 知足第一富 · 186 노년은 멋진 삶이다 · 189 막걸리 한 잔에 월하독작 月下獨酌 · 192 세상을 곱디곱게 삶엔 꽁냥꽁냥 인연은 알콩달콩 · 194 친척도 사라지는 현실 · 197 맺어진 좋은 인연들 · 200 이고득락 離苦得樂 · 203 파자마 벗긴 소동 · 207 진정한 식구食口가 무색無色해지는 현실 · 210 사라지는 것들이 그립다 · 214 역사 숨결에 자연히 숙연肅然해지고 · 217 진정한 승리의 샴페인을 · 220 이렇게 가실 줄이야 · 223 오늘은 나이야 가라 가는 날 · 227 5부 가없는 사랑 가없는 사랑 · 232 흘러간 세월이 준 선물 · 237 불감위선 不敢爲先 · 240 세월아 어찌하여 이다지 야박하냐 · 243 손자손녀야 할아비 세대는 이래 살아야 했다 · 246 인향만리 人香萬里 · 250 행복한 삶이란? · 253 심덕승명 心德勝命 · 256 우린 얼마나 행복한가 · 259 늘 고맙고 감사는 행복한 마법의 열쇠 · 262 부모로 산다는 건 쉬운 게 아니야 ·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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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채홍정 시인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 설정에 깊이 사색하는 분입니다. 다음의 글에서 그의 지향을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 때 서로가 마음 든든한 사람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에 속마음도 막막할 때 서로 위안을 주는 사람이 되고, 우리의 바람은 지극히 작은 것이기에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 서로가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2 - 채홍정 시인은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활용해야 함을 강조하는 분입니다. 하루를 살면서도 삶의 의미를 천착하는 자세를 갖춥니다. 그의 글에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에 눈 시리도록 보고픈 사람으로 마냥 끝없이 기쁨이 있는 것만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 합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새 아침이 밝아 오는 삶을 원합니다. 밝고 다채로운 삶에 묵은 하루가 가고 새로운 하루를 맞아야 합니다. 오늘이 어떨지는 오직 우리네 몫에 설레는 약속처럼 우리 위한 날이 밝았다며 기쁜 삶을 함께 축복해야 합니다.〉 #3 - 채홍정 시인은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의미 깊게 성찰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삶이 자신과 더불어 살아 숨 쉬는 생동감을 어루만질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야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부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참됨이 아닐지, 나는 숨을 쉬고 있다. 나는 매 순간 존재한다. 삶을 맛보는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것으로 우리는 독특하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로 매번 새로운 하루의 시작〉해야 함을 설파합니다.〉 #4 - 그는 마음자리에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첫사랑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며, 첫 순정처럼 맑고 투명하며 아름답게 살아야 함을 주장합니다. 〈처음 대하는 것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항시 깨어있는 삶을 맞는 날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우리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오늘 마음의 문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 열어 소통〉할 것을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