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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기후 위기 SF 단편 동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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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폐기 행성 탐방 보고서 - 정명섭 6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 김민성 54

벨바 폴리스 타워 입주를 환영합니다 - 임지형 122

저자 소개 4

작가이자 마라토너. 글과 달리기를 삶의 두 축으로 삼아 지금도 한강 변을 달리며 이야기를 길어 올린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광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아 첫 책 『진짜 거짓말』을 펴냈다. 장편소설 『나는 동화작가다』 『오늘도 책방 자서점이 열렸습니다』 『연희동 러너』 등을 출간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2009년 제1회 목포문학상을 받았다.

임지형의 다른 상품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정명섭의 다른 상품

책, 게임, 만화, 웹툰, 드라마, 요리, 아내와의 잡담처럼 재미있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상상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어느 날 문득 제가 상상해 낸 이야기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졌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가는 것이 아쉬워 남은 페이지를 아껴 읽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요괴 사냥꾼 이두억』, 『전설의 요괴 사냥꾼』, 『우리 반 테슬라』 가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는 『성균관 불량 유생뎐』이 있습니다. 15년간 교회에서 유·아동과 청소년 담당이었습니다. 그 동안 정수기 영업, 붕어빵 장사, 택배 상하차, 학습지 교사, 국회
책, 게임, 만화, 웹툰, 드라마, 요리, 아내와의 잡담처럼 재미있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상상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어느 날 문득 제가 상상해 낸 이야기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졌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가는 것이 아쉬워 남은 페이지를 아껴 읽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요괴 사냥꾼 이두억』, 『전설의 요괴 사냥꾼』, 『우리 반 테슬라』 가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는 『성균관 불량 유생뎐』이 있습니다.

15년간 교회에서 유·아동과 청소년 담당이었습니다. 그 동안 정수기 영업, 붕어빵 장사, 택배 상하차, 학습지 교사, 국회의원 선거 홍보, 동화책 홍보, 카드 뉴스, 책 소개 영상 제작 등을 해왔습니다. 2017년 다음 스토리 펀딩에서 동화작가 아내를 위해 남편이 열어주는 북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2018년에는 동화책 『슈퍼히어로 학교』 동화 OST 공연을 기획하여 열었습니다. 2019년 광주 시민 라디오방송 ‘채널_동화처럼’을 진행하였다. 2021년 유튜브 ‘스쿨북스’ 진행중입니다.

김민성의 다른 상품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 합니다. 그린 책으로 『아가미 소년』 『너에게 행운을 줄게』 『홈스테이는 지구에서』 『우리가 다른 우주에서 만나면』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이 있습니다.

sujan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88g | 145*210*10mm
ISBN13
979116755251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어떻게 전체 면적의 30퍼센트였던 육지가 그 짧은 시간에 없어져 버린 거지?”
- 인간이 환경을 악화시켰으니까요. 전 우주를 통틀어서 자신이 살던 행성을 이렇게 망친 종족은 인간이 유일할 겁니다.
---p.16

자원 회수꾼 아이들은 하던 일을 내팽개치고 자원 회수 트럭을 향해 뛰었다. 방사능비를 다량으로 맞으면 피부가 붉게 뒤집히고 최소 며칠은 앓아눕는다.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조금 전까지 방울방울 떨어지던 비는 곧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무섭게 쏟아져 내렸다.
---p.77

두 눈이 동그랗게 된 율에게 카이가 말했다.
“그런 멋진 일을 왜 너 혼자 하려고 그러는데? 안 시장에게 한 방 먹이고, 초록 이끼를 키우고, 오염된 땅을 회복시켜 세상을 바꾸는 것까지. 나도 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야? 히히.”
---p.114

“원래 이곳을 설계할 때는 기후 위기로 위험에 처한 인류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 목적이었다. 초인공 지능 유스칼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관리하도록 했지.”

---p.145

출판사 리뷰

미래라고 하기에는 눈앞에 닥친 현실

지구의 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게 기후 위기다. 지구 온난화를 시대를 지나 이제 지구 열대화라고 표현할 만큼 지구의 기온 상승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폭염, 폭우, 폭설 등 종잡을 수 없는 이상 기후로 세계 곳곳에서 한파, 산불, 가뭄, 홍수를 겪고 있다. 기후 변화가 심해지며 기후 재앙, 기후 재난이라고 부를 정도로 피해가 크다는 게 문제다. 그 피해는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뿐만 아니라, 수많은 동식물, 육지와 바다 등 지구의 생태계를 위협할 만큼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우리의 눈앞에 닥친 현실이다.

‘기후 위기’라는 비극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SF 동화

기후 재앙이 닥친 미래의 모습은 절망적이기 그지없다. 온난화 현상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결국 육지가 사라진 지구,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로 자원을 둘러싼 전쟁이 일어나고 황폐화된 도시, 악천후로 일상이 무너진 자리에는 계급 간 갈등을 부추기는 초호화 인공 지능 타워가 들어선다. 비극적으로 그려진 미래는 이전 세대의 이기심이 만든 결과물이었다. 하지만 그 미래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은 달랐다. 과거를 반성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다. 어른들의 과오를 거울삼아 자신의 현재를 가꾸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갈등과 위기의 순간에는 인간 본연의 동정심을 발휘하고 연대한다. 어린이들의 용기 있는 결단은 참담한 미래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희망을 전한다.

세 가지 색깔로 그린 미래의 모습

폐기 행성 탐방 보고서 : 지구 생태계에 대한 반성과 동정심
이상 기후로 육지가 사라지고 온통 누런 바다로 뒤덮인 지구, 자원 전쟁 끝에 살아남은 인간은 4,000명 남짓. 프록시마 행성 학생들은 폐기 행성이 된 지구로 탐방을 떠난다. 요나와 안드로이드 카이네는 해양 샘플을 채취하던 중, 바다에 표류한 인간 여자아이를 목격한다. 카이네는 탐방 규칙에 어긋난다며 만류하지만, 요나는 여자아이를 도와주고 만다.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 기후 위기가 가져온 전쟁과 사회 불평등
종말 전쟁 후 남은 인류는 인류 재건 도시 사업에 동원된다. 옛 인류의 문화유산을 발견해서 새로운 문명으로 부흥하고자 선전을 펼친다. 카이와 율은 오염된 땅을 복구하는 자원 회수 구역에서 최고 거주 구역의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노동자로 살아간다. 어느 날, 방사능 폭우로 고립된 둘은 우연히 세계 종자 보존 연구소를 발견하고, 초록 이끼 배양 실험에 성공한다. 연구소가 가동되는 신호가 잡히자 제8 인류 재건 도시 시장은 유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카이와 율을 회유하고 음모를 꾸민다.

벨바 폴리스 타워 입주를 환영합니다 : 이상 기후가 만든 불공정한 사회 구조
반지하 집을 전전하던 준호네 가족은 아빠의 시설 관리과 취직과 동시에 초호화 아파트 벨바 폴리스 타워에 입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와 엄마가 연달아 실종되고, 준호는 입주자 전담 AI 유스의 조언에 따라 시온 박사를 찾아간다. 타워의 설계자였던 시온 박사는 카드를 건네며 엄마 아빠의 행방을 알 수 있는 컨트롤 센터를 알려 주는데……. 준호는 그곳에서 타워의 충격적인 운영 방식과 엄마 아빠가 사라진 이유를 알게 된다.

■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과학 4. 지구의 모습
5학년 2학기 과학 1. 생물과 환경
5학년 2학기 과학 2. 날씨와 우리 생활
6학년 2학기 사회 2-3. 지속가능한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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