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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첫 심부름
양장
주니어RHK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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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우시쿠보 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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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어요. 구와사와디자인연구소를 졸업했고, 《가본바의 배트》로 제21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지요. 그림책 《펭귄 호텔》, 《원숭이 기차》, 《판다 빵집》 들을 쓰고 그렸어요. 철도와 역 간판에 쓰인 글씨와 일본의 고속 열차인 신칸센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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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그림책 여행은 ‘반짝반짝’ 마을처럼 여러 감정을 가진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 『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 『난 엄마다』를 썼고 옮긴 책으로는 『태어난 아이』 『빵도둑』 『토끼 아저씨네 엄청나게 매운 카레』 『눈 극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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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72g | 210*270*1mm
ISBN13
978892557514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아기곰 카부는 가족들이 부탁한 물건을 사러 심부름을 간다. 언덕을 넘고, 강을 건너고, 들판을 지나서 드디어 와글와글 시장에 도착! 모자 가게 옆에 미용실, 미용실 옆에 버섯 가게, 버섯 가게 옆에 책방, 그 옆에는…… 과연 아기곰 카부 앞에 어떤 두근두근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출판사 리뷰

▶ “심부름 다녀오겠습니다!” 아기곰의 두근두근 심부름!
아이들의 ‘첫 도전’을 향한 응원


아기곰 카부는 아빠를 위한 새 모자, 할머니가 쓸 튼튼한 우산, 엄마가 좋아하는 새콤달콤 사과, 동생에게 잘 어울리는 빨간 리본을 사기 위해 처음으로 심부름을 간다. 와글와글 시장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이웃들과 줄지어 늘어선 가게들을 마주한다. 과연 카부 앞에 어떤 두근두근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아기곰의 첫 심부름》은 아기곰 카부가 처음 심부름 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가족들을 위해 고심하며 물건을 고르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처음’ 어떤 일을 할 때 누구에게나 설렘과 긴장의 감정이 동시에 찾아오기 마련인데, 아이들에게는 첫 심부름이 그러한 일일 것이다. 아이들에게 심부름은 어른이 상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도전이자, 큰 용기가 필요한 일! 이 책은 카부가 심부름을 완수하는 과정을 통해 혼자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성취감을 맛보게 해 줄 것이다.

▶ 색연필로 표현한 세밀한 그림,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재미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 수상 작가 우시쿠보 료타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 전작 《펭귄 호텔》, 《원숭이 기차》, 《판다 빵집》에서처럼, 이번에도 가장 좋아하는 재료인 색연필로 밀도 높은 터치와 채색이 돋보이는 그림을 완성했다. 《아기곰의 첫 심부름》에는 주인공인 아기곰뿐 아니라 다람쥐, 코끼리, 기린, 사슴, 박쥐, 악어, 새, 사자, 호랑이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곰의 보드라운 털, 기린의 깊은 눈과 긴 속눈썹, 사자의 풍성한 갈기, 악어의 울퉁불퉁한 가죽 등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표현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동물들을 따라가 보는 것은 이 책을 읽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이를테면 미용실 문 앞에 서서 헤어스타일을 상담하던 사자가 다음 페이지에서는 미용실 의자에 앉아 머리를 하고, 그다음 페이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는지 따라가 보거나, 책방 앞에서 어떤 책을 고를지 한참을 고민하던 수달이 산 책은 과연 무엇일지 상상해 보는 식이다. 카부의 심부름 과정뿐 아니라 여러 동물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느껴 보자!

▶ 리듬감 있는 말놀이가 가득해 낭독하기 좋은 책

작가는 이번에도 재미나고 위트 있는 말놀이를 작품에 가득 담았다. 동물과 사물의 움직임을 ‘와글와글’, ‘끼이끼이’, ‘데굴데굴’, ‘홱홱’, ‘비틀비틀’, ‘땡그랑땡그랑’과 같은 리듬감 있는 의성어·의태어로 표현했다. 여기에 ‘언덕을 지나고, 강을 건너고’, ‘깎고, 볶고’와 같이 문장의 어미를 맞추어 운율이 두드러지도록 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따라 읽는 즐거움까지 알려 준다. 말놀이는 아이들의 언어 능력 발달과 표현력 향상에 꼭 필요한 활동이다. 아이들이 카부의 행동을 따라 하면서 책을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언어 감각 및 표현력 발달은 물론이고 낭독의 즐거움도 알게 될 것이다.

▶ “내일도 오늘처럼 좋은 날이길.” 진정한 행복은 일상의 작은 기쁨에서부터!

제 그림책에는 항상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늘 그렇듯, 모두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지요.
우리 아이들의 하루도 카부의 오늘처럼 늘 즐거운 날이기를 바랍니다. _ 우시쿠보 료타

집으로 가기 전,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벌꿀 도넛을 사기 위해 도넛 가게에 들른 아기곰 카부. 가게에 들어서자 달달한 도넛 향이 코를 스치지만, 혼자 도넛을 먹지 않고 포장해 집으로 향한다. 가족들은 카부가 사 온 물건들을 무척 마음에 들어 하고, 다 함께 도넛을 맛있게 먹는다. 카부는 그런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낀다.

이 작품은 카부와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은 일상의 작은 기쁨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심부름을 무사히 마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독자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책 밖의 독자들도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하나씩 찾아보기를,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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