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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Editorial 브누아 브레빌 | 이스탄불의 발자취… 평화가 손에 잡힐듯했던 순간 성일권 | 대통령의 페르소나 ■ Focus 포커스 르노 랑베르 | 미국 정부의 감시에 맞서 싸운 신좌파와 블랙 팬더스 다비드 퇴르트리 | 군사 케인스주의로 서방 제재를 극복한 러시아 ■ 방향 잃은 2024 파리올림픽 필리프 데캉 | 기쁘지 않은 2024 파리 올림픽 마르고 에므리슈 | ‘사회적 파급 없는’ 파리 올림픽, 성과는 글쎄? 프레데리크 비알 | 메달리스트들만 예찬하는 프랑스의 반(反)올림픽 정신 ■ Histoire 역사 로이크 바캉 | 피 한 방울만 섞여도 흑인이다! ■ Reportage 르포르타주 모리스 르무안 | “마요트는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 ■ Societe 사회 마르크 레메 | 친환경 ‘에코피토’ 계획을 보류한 프랑스의 속내는? 안 주르댕 | 프랑스 교사들이 정부의 ‘사회적 선별’에 반대하는 이유 세르주 알리미 & 피에르 랭베르 | ‘금지’ 만능주의를 금지하라! ■ Mondial 지구촌 이리나 즈비아젤스카이아 | 미국에 가로막힌 러시아의 외교 중재 에블린 피예에 | 마크롱이 ‘대통령의 두 신체’를 언급한 이유 장 드 글리니아스티 | 더 요원해진 ‘드골-미테랑주의’ 아담 바츠코 | 이제는 정의가 아니라, 빈곤 타파가 우선 미카엘 포주르 | 과테말라 대학, 신자유주의 유토피아의 제조 공장 ■ Culture 문화 르노 랑베르 | EU 난민 통제에 영향을 끼친 인종주의 문학 위베르 프로롱조 | 떨칠 수 없는 악순환의 고리 알리오샤 왈드 라소브스키 | 섬사람과 흑인의 정체성, 그리고 바그너 질 코스타즈 | 장 콕토와 그의 연인, 장 데보르드 에블린 피예에 | 우리는 본능적으로 인종차별주의자일까? 에블린 피예에 | 유토피아의 구현 ■ 르디플로 2024 이스탄불 편집회의 성일권 | 튀르키예, 쿠르드, 한국, 유럽, 중남미... “친구여, 우리는 형제다!” ■ Coree 한반도 마틴 하트-랜스버그 | 누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나? 7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추천도서 박서현 | 예술가들이 만든 대안적 공간 ‘공통장’의 의미 김윤진 | 사라진 해적들은 어디로 갔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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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윤석열 대통령도 술 마시길 좋아하고, 어퍼컷을 날리며 농담하길 좋아하는 자연인 윤석열의 신체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으로서의 신체가 공존한다. 하나는 개인적 페르소나이고, 다른 하나는 공적인 페르소나이지만, (그의 손바닥 글씨처럼 왕이나 다름없는) 국가 최고 권력자로서의 그는 불행하게도(?) 두 개의 신체를 동시에 갖는 바람에 공사를 따로 나눌 수 없다. - <대통령의 페르소나> 中 마요트는 프랑스의 101번째이자 가장 가난한 데파르트망이다. 경제는 침체됐고 치안 악화로 관광산업은 몰락했다. 주된 생업은 농업으로, 주로 식량 작물을 재배하는데 이 역시 생산량이 많지 않다. 마요트는 거의 대부분의 식료품을 수입한다. 과거 마요트에 거주한 적이 있는 파블로 게바라는 “남미 산 냉동 닭 날개에 모두 익숙해졌다”라고 설명했다. - <“마요트는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 中 조직화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센생드니는 교육부의 개혁에 반대하는 시위운동의 선봉에 서 있다. 노조 연합은 교사와 보조 인력, 교무 직원 8,500명을 채용할 것과 노후화된 건물 개보수를 위한 자원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은 위 사항을 요구하며 하나가 됐고, 그들을 지지하는 목소리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프랑스 교사들이 정부의 ‘사회적 선별’에 반대하는 이유> 中 최근의 상황에 대해서도 러시아는 양측 모두를 똑같이 비난했다. 10월 7일 하마스의 습격에 대해서는 “그 어떤 명분도 없는 행위”라고 규탄했으며, “가자지구의 민간인 거주 지역에 대한 무차별한 공습” 역시 똑같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는 그해 10월 13일 곧바로 유엔 안보리에 결의안을 제출하는 등 거듭 휴전을 호소해왔고, 특히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정치적 해결을 촉구했다. (러시아의 결의안은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 <미국에 가로막힌 러시아의 외교 중재> 中 인간이 “자신과 유사한 존재와의 연결을 우선시하도록 진화론적으로 프로그래밍” 되었다 할지라도, 뇌를 단층 촬영해 본 결과 인간에겐 이를 위한 해결책이 내재해 있다. 바로 공감 능력이다. 이 능력이 그렇게 자랑할 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다. “다양한 종이 자신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적응 방식”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인간은 “더욱더 사회적이고 협력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 <우리는 본능적으로 인종차별주의자일까?>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