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숲이 된 물고기
배익천희쓰 그림
현북스 2024.08.19.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햇살 어린이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잡아 먹힌 아이
털머위꽃
나무 아들
숲이 된 물고기
감태나무 선생님
할아버지의 나무
무넘이 엄마

작가의말_동동숲 이야기

저자 소개 2

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동화집으로는 『꽃씨를 먹은 꽃게』, 『냉이꽃의 추억』, 『별을 키우는 아이』, 『내가 만난 꼬깨미』, 『잠자는 고등어』, 『오미』 등이 있습니다. 현재 동시동화나무의 숲을 가꾸면서 계간 [열린아동문학] 편집주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배익천의 다른 상품

따뜻한 일상에 귀여운 시선과 감정을 담는 일러스트레이터 희쓰(hees)입니다. 일상의 귀여운 모든 것들을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을 좋아하고, 바로 그림으로 옮깁니다. 《숲이 된 물고기》 일러스트를 작업하며 원고를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귀여운 이야기들에 웃음이 터져 나오고, 머릿속에 이미지가 바로 떠올랐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들입니다.

희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246g | 172*217*6mm
ISBN13
979115741413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그래, 아무리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숲길에 있는 내 땅에 내가 심은 것은 내 것이지. 고 선생 것이 아니잖소?”

할아버지가 약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니야, 그거 선생님 꺼 아니양. 우리 땅이양. 옛날부터 우리 땅. 선생님이 마구 들어와 살았어용. 그래서 우리도 많이 화가 났지만 하늘약을 심어 줘서 참았성. 그런데…….”

고라니 말이 무척 빨라졌습니다.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목에 걸쳐져 있는 남방셔츠를 펄럭이며 앞발을 쾅쾅 내리치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 pp.22-23 「털머위꽃」 중에서

-알고 보니 동화작가였어요. 나중에 나지막한 산 밑에 땅을 사서
거기에 조그만 집을 짓고, 뒷산을 자기 산처럼 가꾸며 살고 싶은.

“멋지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

게르치가 침을 흘리듯 말했습니다.

“그렇지? 그렇지? 그 아저씨 말을 들으면 누구나 그렇게 살고 싶어 해.”
--- pp.56-57 「숲이 된 물고기」 중에서

“아, 엄마!”

넋을 잃고 바라보던 무넘이는 금방 눈을 뜬 사람처럼 큰 소리로 어머니를 불렀다. 커다란 바위 속에 구름처럼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 가만히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 언제 여기 왔어? 여기가 엄마 집이야?”

무넘이는 무릎이 깨지는 것도 모르고 바위산을 기어올랐다.
그러고는 어머니 품을 파고들 듯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의 가슴을 파고들며 머리며 얼굴을 더듬었다.

--- pp.100-101 「무넘이 엄마」 중에서

출판사 리뷰

동동숲 이야기

이 책에 실린 일곱 편의 동화는 동동숲 이야기거나 숲에 살면서 쓴 작품들이지요.

오래전에 ‘현북스’에서 《우는 수탉과 노래하는 암탉》을 펴내고 9년 만에 펴내는 책입니다. 그때도 그랬지만 ‘듣기만 해도 가슴이 따듯해지는 동화라는 말이 너무 좋아’ 많이 많이 쓰고 싶었지만 그냥 세월만 흘려보냈습니다. 동화 쓰기보다 숲 가꾸는 일이 더 좋았기 때문이지요.

사실 나는 내 동화에 자신이 없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안 읽어 주는 동화를 100년 뒤에 누가 읽어 줄까. 차라리 나무 한 그루 더 심고 가꾸는 것이 낫지’ 하고, 100년 후에 내가 심은 동백나무 붉은 꽃잎을 밟으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생각했지요. 숲을 가꾸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행복했습니다.

_작가의 말에서

리뷰/한줄평3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