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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시착
2. 기싱꿍꼬또 3. 막내의 행방불명 4. 산나물 뜯기 대회 5.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6. 이런 된장! 7. 편의점 습격 사건 8. 철부지네 철든 채소 9. 사라진 돈 10. 곤충 찾아 삼만리 11. 진짜 안녕? 에필로그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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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태엽이. 학교에서 날아온 안내문 한 장에 인생이 뒤집혔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내 앞에 떨어졌다. 하지만 세상 무너진 느낌으로 떠난 산촌마을과 학교에서 겪은 일들, 그리고 산촌에서 만난 사람들. 내 인생은 다른 의미로 완전히 달라졌다. 아니 내 인생뿐 아니라 우리 가족들 모두의 인생이 달라질 것 같다.
산촌마을에서 일기 대신으로 엄마에게 쓴 편지에는 태엽이의 마음이 잘 드러난다. “스마트폰도 못 하고, 이대로 있다간 죽을 것 같단 말이야.” - 학교에서 기르던 개가 보이지 않자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모두 나서서 찾으러 다닌다. 교장선생님이 전교생 이름을 기억하고 넉넉한 공간과 학생들의 참여를 환영하는 분위기, 이곳 무언가 놀랍다. - 농삿일을 몰라서 말썽을 일으켜 동네 어른에게 혼나기도 하고, 태엽이의 산촌 생활을 잘 진행되고 있는 걸까 - 서먹하던 친구들과도 조금씩 친해지고 서로 조금씩 가까워지던 중에 큰 사건이 벌어지는데…. 태엽이는 과연 이 모든 일들을 잘 극복해내고 산촌 유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