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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ㅣ 황민 (계속)
제2장 ㅣ 구월산 |
黃晳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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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이는 두려움에 행동거지가 굳어진 주막 주인의 등을 밀며 재촉하였다. 삽짝을 밀고 들어가니 집안은 고요한데 봉놋방에서 새어나온 불빛이 마루와 마당을 비추고 있었다. 큰돌이는 마루에 넘어진 세 사내를 보았다. 방안에도 기척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사내들이 널브러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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