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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리사 데이크스트라

 
1961년에 태어나 네덜란드 프리슬란트에서 자랐습니다. 레이던 대학교에서 미술사와 고고학을 공부했으며, 이것들은 지금도 작품을 쓸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수많은 그림책을 썼으며, 2012년에는 그림책 『여우 형제 이야기verhalen voor de vossenbroertjes』로 ‘플라헨빔펄 상’을 받았습니다. 『용기 모자』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마크 얀센

 

Mark Janssen

1974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1997년 스튜디오를 마련해 전업 일러스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97년 출판사 Lemniscaat에서 그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을 출간한 이후, 2018년까지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출판사들과 일하며 450권에 이르는 어린이 책과 그림책을 작업했다. 2016년에 그는 새로운 작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그림뿐만 아니라 글도 직접 쓴 그림책을 내기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 Nothing happened』는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그에 이어 『공룡은 없어
1974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1997년 스튜디오를 마련해 전업 일러스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97년 출판사 Lemniscaat에서 그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을 출간한 이후, 2018년까지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출판사들과 일하며 450권에 이르는 어린이 책과 그림책을 작업했다. 2016년에 그는 새로운 작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그림뿐만 아니라 글도 직접 쓴 그림책을 내기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 Nothing happened』는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그에 이어 『공룡은 없어 Dino's don't exist』 (2017)와 『섬 Island』(2018)도 출간하였다.

마크 얀센의 다른 상품

천미나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구례에 살며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나를 통째로 삼켜 버린 소녀』, 『당당하게 실망시키기』, 『달 표면에 나무 심기』, 『원더』, 『원더 365』, 『화이트 버드』, 『수상한 아빠 1~2권』, 『슬리피 할로우』, 『소원나무』, 『아름다운 아이』, 『수학 바보』, 『블랙 독』,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고래의 눈』, 『광합성 소년』 등이 있다.

천미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66g | 210*280*15mm
ISBN13
979119252964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메이스는 겁이 많은 아이예요. 거리에서 컹컹 짖어대는 개가 무섭고, 푸드덕대는 비둘기도 무섭고, 컴컴한 밤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빛줄기들도 너무너무 무서워요. 침대 밑은 또 어떻고요? 왠지 무시무시한 악어가 숨어 있을 것만 같아요! 무서운 게 세상에 가득한 메이스에게 할아버지는 용기 모자를 접어줘요. 용기 모자를 쓴 메이스는 그동안 무서웠던 컹컹 짖는 개, 푸드덕거리는 비둘기를 찾아가지요. 메이스는 침대 밑에서 오들오들 떨던 악어에게도 근사한 용기 모자를 접어줍니다. 이제 메이스는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아요. 할아버지가 접어 준 용기모자는 아주아주 효과 만점이니까요!

출판사 리뷰

“왜 그렇게 무서운지 함께 생각해 볼까?”있는 그대로 아이를 이해해 줄 때, 용기가 쑥쑥 자라나요!

“엄마, 외계인이 나를 잡아가면 어떻게 해요?”,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살다가 나를 잡아먹으면요?” 아이들은 때로 터무니없는 상상 때문에 겁을 먹고는 하지요. 이럴 때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메이스의 할아버지는 메이스가 이상한 생각을 한다고 야단치지 않았어요. 오히려 메이스가 하는 말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었지요. 모든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메이스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그래, 용기 모자가 필요한 게로군. 걱정 마라, 할아비가 당장 하나 만들어 주마.”

어른이 아이의 고민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아이도 어른이 하는 말을 귀담아들을 준비가 되지요. 모자를 쓴 메이스는 스스로 무서웠던 것들이 자기한테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깨달았어요. 아이에게 정말 필요했던 건 함께 공감해 주고 이해해 줄 사람과 마음속 용기를 끌어낼 수 있는 아주 작은 계기였어요. 왜 그렇게 겁쟁이처럼 무서워하느냐고 하기 전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과정이 꼭 필요했던 거지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용기 모자!
오싹오싹 무서웠던 것들도 아주 유쾌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해 보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이해해 주었는데도 자꾸자꾸 무서워하면요? 혼자 생각할수록 무서웠던 것들이 함께 나누면 오히려 유쾌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바뀝니다. 엄마 아빠가 정말 무서워하는 것들, 동생이 진짜 무서워하는 것들,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들을 다 같이 이야기해 보세요. 책 뒤에 있는 ‘용기 모자 접는 법’을 보고 신문지로 뚝딱 용기 모자도 만들고, 메이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용기를 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듬뿍 담긴 용기 모자! 밤마다 침대 속으로, 엄마 아빠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 아이들을 위해 읽어주세요. 즐겁게 이야기를 읽고 마음을 나누다 보면 매일매일 무섭다고 오들오들 떨던 아이가 어느새 동생을 위해 모자를 접어주는 의젓한 아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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