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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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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연상의 여인과의 결혼
2. 지족과 화담
3. 신수와 혜안
4. 연정화기와 연기화신의 차이
5. 루치아노 파바로티
6. 어느 실향민의 고민
7. 상봉신청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8. 상봉을 후회하는 이산가족들
9. 자립심을 심어주는 방법
10. 생명은 일회성인가
11. 장기이식에 대하여
12. 40일 단식 성공담
13.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14. 단식과 운기
15. 운기조식
16. 빙의령은 과연 있는가?
17. 신은 과연 있는가?
18. 남아선호의 주범인 호주제
19. 백해무익한 호주제
20. 자기 모습을 지켜보라
21. 사진에 찍힌 빙의령
22. 수신은 있는가?
23. 무당이 도인이 되는 길
24. 압제당하는 티벳
25. 에너지의 흐름
26. 길들여지는 한국 언론
27. 국가보안법은 철폐되어야 하나
28. 경쟁자가 나타났을 때
29. 샘터에 물길러 갈 때 빈손으로 가지 말라

이하 생략 …

저자 소개 1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63년 포병 중위로 예편하였고, 1965년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4년 단편 「산놀이」로 [한국문학] 제1회 신인상에 당선되었고, 이후 꾸준히 단편/중편 소설을 발표했다. 1982년 장편 「훈풍」으로 삼성문예상을, 1985년 장편 「중립지대」로 MBC 6.25 문화상을 받았다. [코리아 헤럴드] 및 [코리아 타임스]에서 23년간 기자생활을 했다. 쓴 책으로 단편집 『살려놓고 봐야죠』, 민족미래소설 『다물』, 장편 『소설 한단고기』와 『인민군』 3부작, 『소설 단군』 5권, 소설선집 ①『산놀이』, ②『가면 벗기기』, ③『하계수련』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1963년 포병 중위로 예편하였고, 1965년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74년 단편 「산놀이」로 [한국문학] 제1회 신인상에 당선되었고, 이후 꾸준히 단편/중편 소설을 발표했다. 1982년 장편 「훈풍」으로 삼성문예상을, 1985년 장편 「중립지대」로 MBC 6.25 문화상을 받았다. [코리아 헤럴드] 및 [코리아 타임스]에서 23년간 기자생활을 했다.

쓴 책으로 단편집 『살려놓고 봐야죠』, 민족미래소설 『다물』, 장편 『소설 한단고기』와 『인민군』 3부작, 『소설 단군』 5권, 소설선집 ①『산놀이』, ②『가면 벗기기』, ③『하계수련』 그리고 「선도체험기」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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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태영
경기도 개풍 출생. 63년 포병 중위로 예편. 65년 경희대 영문과 졸업. 74년 단편 「산놀이」로 '한국문학'지 제1회 신인상 당선. 82년 장편 「훈풍」으로 삼성문예상 당선. 85년 장편 「중립지대」로 MBC 6.25문학상 수상 저서로 단편집 『살려놓고 봐야죠』(78년), 민족미래소설 『다물』(85년 정신세계사), 장편 『소설 한단고기』와 『인민군 3부작』 『선도체험기 씨리즈』가 있다. 코리아 헤럴드 및 코리아 타임즈 기자생활 23년.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36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620533

책 속으로

"어떤 사람은 신 역시 있다고 생각하는사람들에게는 있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없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신 역시 인과의 산물입니다. 신은 인과응보의 이치를 관장하기 위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인과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별별 재주를 다 부린다고 해도 신의 손안에 잡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죄를 진 사람은 그가 제아무리 신의 존재를 부인한다고 해도 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마치 현실 세계에서 현행범 치고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죄를 진 사람은 제아무리 신은 없다고 외쳐 보았자 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말씀입니까?"

"물론입니다. 신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제아무리 신의 존재를 무시한다고 해도 신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빚진 사람이 아무리 자기에게는 빚이 없다고 억지를 부려도 채권자가 엄연히 있게 마련이고 그가 빚을 갚지 않는 한 그가 진 빚은 없어지는 것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그럼 신의 존재를 처음부터 무시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까?"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죠?"

"인과의 세계에서 벗어난 사람입니다."

"인과의 세계에서 벗어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마음을 완전히 비운 사람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을 보고 마음을 완전히 비운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욕심에서 벗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을 보고 욕심에서 벗어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탐진치, 희구애노탐염에서 벗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신의 관할 영역을 벗어난 사람들입니다. 신도 이 사람들을 어쩔 수 없습니다."

"왜요?"

"자기네 관할 영역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구도자가 수행을 하는 목적은 바로 그러한 경지에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 pp.78-79

"어떤 사람은 신 역시 있다고 생각하는사람들에게는 있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없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신 역시 인과의 산물입니다. 신은 인과응보의 이치를 관장하기 위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인과 속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별별 재주를 다 부린다고 해도 신의 손안에 잡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죄를 진 사람은 그가 제아무리 신의 존재를 부인한다고 해도 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마치 현실 세계에서 현행범 치고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죄를 진 사람은 제아무리 신은 없다고 외쳐 보았자 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말씀입니까?"

"물론입니다. 신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제아무리 신의 존재를 무시한다고 해도 신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빚진 사람이 아무리 자기에게는 빚이 없다고 억지를 부려도 채권자가 엄연히 있게 마련이고 그가 빚을 갚지 않는 한 그가 진 빚은 없어지는 것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그럼 신의 존재를 처음부터 무시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까?"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죠?"

"인과의 세계에서 벗어난 사람입니다."

"인과의 세계에서 벗어난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마음을 완전히 비운 사람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을 보고 마음을 완전히 비운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욕심에서 벗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을 보고 욕심에서 벗어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탐진치, 희구애노탐염에서 벗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신의 관할 영역을 벗어난 사람들입니다. 신도 이 사람들을 어쩔 수 없습니다."

"왜요?"

"자기네 관할 영역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구도자가 수행을 하는 목적은 바로 그러한 경지에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 pp.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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