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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상초
2. 서무귀 3. 즉양 4. 외물 5. 우언 6. 양왕 7. 도척 8. 설검 9. 어보 10. 열어구 (이하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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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보통 책 세권 분량에 해당하는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번역을 전부 다 끝낸다. 장자의 가르침의 핵심을 이루는 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만물 제동, 생사일여, 무위자연 세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내편에서 장자는 자연을 존중했지만 그것은 운명을 의미했다. 그 자연 즉 운명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있는 것이엇다. 이렇게 운명을 인간의 바깥에 있다고 보는 한, 그것이 아무리 인격신이 아니고, 그 밖의 어떤 존재도 아닌 무라고 해도 사람과 운명 사이에는 어쩔수 없이 거리가 생겨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 P.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