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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4권을 내면서
2. 삼공선도 초청강연 3. 정도와 사도 4. 백두산 기행 5. 독자의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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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하나의 소 우주 입니다. 인체 자체가 정교한 컴퓨터처럼 작동하여 자체의 이상을 알고 무슨 식품을 보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그 두가지 식품을 흡수하도록 몸에 신호를 보내는 겁니다. 그것이 말하자면 식욕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더이상 몸에 필요하지 않을 때가 오면 소우주인 인체가 먼저 알아차리고 그만 먹으라는 신호, 즉 구미가 당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안정된 마음으로 구미에 당기는 대로 먹고 싫으면 먹지 않으면 됩니다. 서양 속담에 '병은 하느님이 고치고 돈은 의사가 받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욕구대로 먹기만 해도 최소한 중병에는 걸리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인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연치유능력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공식품입니다. 가공식품에는 방부제를 비롯하여 유해색소와 같은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서 이것이 소주우인 인체의 신호체계에 이상을 일으킵니다. 자연식품을 먹었더라면 그런 일이 없었을텐데 가공식품을 먹기 때문에 비만증을 일으키어 몸이 자꾸만 불어나는데도 식욕은 더욱 더 왕성해지는 수가 있습니다. 요즘 인스턴트 가공식품 좋아하는 어린이들중에 유독 비만증이 많은 것은 그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가공식품을 줄이고 될수록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이고 운동을 시켜야 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아서 과도한 지방질이 몸안에 축적되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소우주의 신호체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P.2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