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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우수도서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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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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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차 례

우리를 소개합니다

빨간색 21
분홍색 35
주황색 45
노란색 49
갈색 63
초록색, 연두색 69
파란색, 하늘색 81
검정색 103
회색 115
알록달록 123

저자 소개 2

대구침산초 5학년 책쓰기부

관심작가 알림신청
 
책을 좋아하는 친구, 글을 처음 쓰는 친구, 글쓰기와 친해진 친구, 작가의 꿈을 가지고 온 친구, 작가의 꿈을 가지기 시작한 친구들 모두가 모여있는 돌메책방 아이들입니다. 고한겸, 곽재경, 이예나, 장수연, 이리은, 정의인, 김세민, 문홍별. 신신윤, 임진수, 김수정, 서주원, 육서영, 김무진, 김지훈, 신윤수, 박성하, 윤정민, 류지훈, 지성민, 김다윤, 윤설아, 정수빈 삽화가 5-1 이예나 5-2 전예지, 정의인 5-6 윤정민 5-7 이수빈 5-8 정수빈
아이들이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마음의 색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이 아이들의 물음표에 느낌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252g | 148*210*9mm
ISBN13
9791124254141

책 속으로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을 지나갑니다. 기쁨, 슬픔, 분노, 설렘, 지루함, 걱정… 때로는 그 감정들이 어디서 왔는지조차 모른 채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의 열두 살 돌메책방 친구들은 멈춰 서서 자신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을 글로 써 내려갔습니다. 하루의 수필을 통해 마음속 풍경을 그려보고, 그 글에 어울리는 색깔을 직접 고르며 자신만의 감정 팔레트로 한 자 한 자 정성 들여 작성했습니다.
같은 색이라도 우리는 모두 다른 감정을 느낍니다. 어떤 날은 노란색처럼 밝고 경쾌했지만, 또 어떤 날은 회색처럼 흐릿하고 무거웠을지도 모릅니다. 친구들은 그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그 감정에 가장 가까운 색을 골랐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쌓인 글과 색은, 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도 마음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창이 되어줍니다.
도서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를 함께 읽고 사람마다 느끼는 생각과 감정이 다르고 자신에게 어떤 색으로 다가오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또, 도서 ‘색이름’을 도움자료로 활용하여 같은 노란색이어도 바나나색, 황매화핵, 참외색, 유채꽃색 등 고유어로 된 다양한 색이름을 접했습니다. 이 책을 쓰며 자신의 감정을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개를 들면 책이 보이는 도서관에서 돌메책방 친구들은 책과 친근해지고자 했습니다. ‘우리의 낱말’을 정하여 낱말의 고유한 뜻을 곱씹어보고 관련어를 찾는 마인드맵을 그렸습니다. 마인드맵에서 얻은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련된 책을 찾아 읽고, 그 책을 소개하는 글도 직접 작성하며 감정과 언어, 책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해 나갔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글 모음이 아닙니다. 열두 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그 속에서 피어난 감정의 결들, 그리고 그 감정을 표현한 색의 언어가 어우러진 감성의 기록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여러분도 자신만의 색깔을 떠올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의 나는 어떤 색일까요?

설레이는 연홍색을 떠올리며,
사서교사 이가은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2025년 대구 침산 초등학교 5학년 책쓰기부 동아리인 돌메책방 친구들이 직접 기록한 감정 수필집이다. 글뿐만 아니라, 글에 어울리는 삽화를 그려 한 권의 책을 만들어냈다. 같은 감정이라도 떠올리는 색은 제각각이며 감정의 세분화를 통해 자신의 기분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돌메책방 아이들이 하루의 마음을 색으로 물들이며 기록한 특별한 작품이다. 열두 살의 시선은 때로는 환하게 빛나고, 때로는 무겁게 내려앉으며, 그 모든 순간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아이들은 기쁨과 슬픔, 설렘과 걱정 같은 감정을 글로 풀어내고, 그에 어울리는 색을 골라 자신만의 팔레트를 완성했다. 노란색은 햇살처럼 따뜻한 하루를, 회색은 구름 낀 마음을, 백향과 색은 설레는 순간을, 자두색은 깊은 사색을, 장미색은 소중한 마음을, 선홍색은 열정을 상징한다. 같은 색이라도 아이들마다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어, 책장은 다채로운 감정의 풍경으로 가득하다.

이 수필집은 단순한 글 모음이 아니라, 어린 시절의 감정이 가진 힘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감성의 기록이다. 독자는 책장을 펼치는 순간 아이들의 맑은 눈빛과 솔직한 마음을 마주하며, 오늘의 자신은 어떤 색으로 빛나고 있는지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고 있어, 독자에게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작은 기록들이 모여 하나의 큰 그림을 이루는 듯, 이 책은 감정과 색채가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선사하며, 우리 모두에게 감정의 언어가 가진 힘을 새삼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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