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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첫 번째. 완전히 새로운 세계, 여덟 살 1학년 / 이소현 두 번째. 문을 열자, 마을이 들어왔다 / 이동은 세 번째. 책을 찾아 교실로 간 암사자 / 김주아 네 번째. 배우는 도서관, 가르치는 사서교사 / 강은주 다섯 번째. 선생님,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 / 신미경 여섯 번째. 도서관이 ‘내 방’이 되는 순간 / 이은아 일곱 번째. 20년 넘게 일했지만, 어렵다고 해도 될까요? / 정해진 여덟 번째. 응답하라! 초등 학교도서관 / 정민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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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들려주는 편안한 ‘수다’처럼 ‘과정’과 ‘관계’라는 렌즈로 이 책이 읽히면 좋겠습니다. 마음 한편에 아이들의 존재를 존중하고 인정하여 따뜻하게 연결하고, 생동하는 학교도서관을 위한 넉넉한 자리를 허락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여는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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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말은 이제 학교도서관을 쉴새없이 오간다는 의미도 된다. 아이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서 최초로 접하는 문화공간인 도서관은 때때로 이벤트 회사처럼 끝없는 행사를 열고, 가끔은 아이들의 평생 벗이 될 고전작품을 권하는 서당이 되며, 인근 주민에게 개방되는 문화센터의 기능도 한다. 이 모든 일을 해내는 사서교사들의 하루를 들여다보면, 아이들이 왜 그토록 도서관을 좋아하는지 비로소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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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초등 1학년 독자를 위한 세심한 읽기 안내부터 교과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독서 교육의 실제까지, 현장에서만 길어 올릴 수 있는 알콩달콩한 일상과 깊은 감동이 담겨 있습니다. - 김지원 (『내 친구 출입 금지』 동화 작가 책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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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와 ‘선생님’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시는 여덟 분의 학교도서관 선생님의 삶의 이야기는 따뜻해서 좋습니다. 아픔과 도전, 만남과 성장이 있고 깊은 성찰이 있고 현실적인 자료들이 함께 있어서 더 좋습니다. - 최순나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 작가, 연암도서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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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8색의 이야기 속에서 도서관 문을 향해 달려오는 아이들의 우당탕탕 발걸음을 상상할 수 있다. 상상을 관통하며 전하는 숭고함을 물결의 잔향이 널리 오래 퍼져나가는 모습으로 눈에 담을 수 있다. 이내 마법처럼, 당신이 사랑해 마지않는 장소에 학교도서관을 추가하게 될 것이다. - 강봉숙 (전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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