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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편〉
빨강 모험단_ 남채원 11 장미꽃 마음_ 남다윤 19 빨간 꽃 용기_ 류강현 27 〈주황 편〉 주황빛 제주도_ 김민서 37 오렌지의 웃음_ 유나경 45 주황산을 살려줘!_ 박시영 53 〈노랑 편〉 달 잡기 대작전_ 장하윤 63 전설의 노란 고양이_ 금다은 71 노랑이, 반짝 피는 날_ 이다율 79 〈초록 편〉 이오 행성_ 박준범 89 겁쟁이 헐트스와 용_ 김리원 97 초록 곤충 대모험_ 김유찬 105 〈파랑 편〉 파란 유니폼의 약속_ 오준우 115 진짜 친구가 된 날_ 신가영 123 〈보라 편〉 행복한 포도마을_ 변가온 133 보랏빛 자수정_ 이서율 141 보라 바이러스_ 박상하 149 〈하양 편〉 하얀 하루_ 이지율 159 눈사람 약속_ 이윤솔 167 하얀 조각과 넬넬_ 윤수빈 175 〈검정 편〉 검은 별, 깨끗한 꿈_ 강민재 185 검정별 우주선_ 표재민 193 블랙 친구들의 전투_ 김지성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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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물든 동화 세상, 함께 그려요!
2025년, 해바라기반 아이들과 함께한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는 ‘색깔’이라는 특별한 주제를 품고 출발했습니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지만, 평소에는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색깔 속에서 아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깊고 풍부한 이야기를 상상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색의 이름에서 시작된 상상이, 빨강에서 용기 있는 마음으로, 주황에서 따스한 햇살로, 초록에서 자연 속 평화로움으로, 파랑에서 희망과 약속으로, 보라에서 꿈으로 피어났습니다. 각자의 눈으로 바라본 색은 전혀 달랐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의 언어는 모두 소중하고 특별했습니다. 하나의 색을 주제로 느끼고, 말하고, 한 장 한 장 장면의 흐름을 설계하며 그린 마음이 동화로 이어져 마침내 무지개로 완성된 한 권의 시간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같은 색도 다르게 느끼고 표현하는 아이들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놓치고 있던 소중한 감정과 시선을 마주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색깔을 품은 23가지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아이들의 동화 같은 세상을 무지갯빛으로 물들이고,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따뜻하게 스며드는 한 조각 빛깔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 《우리가 그리는 무지개 동화》를 색깔 놀이터에서 반짝이던 23명의 해바라기반(대구신월초등학교 4학년 3반) 아이들에게 바치며, 우리 아이들의 모든 꿈과 무지갯빛 미래를 응원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색으로 물든 아이들 책의 첫 번째 독자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6년 봄, 책 읽기 좋은 날 교사 강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