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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 역사를 지닌 작은 나라
바다로 뻗어 있는 산 도시국가의 탄생 신들과 죽은 자들의 세계 2. 천 년의 헬레니즘 문화 생산적인 교류 외세에 대한 레바논 지역의 저항 예술과 사상의 황금기 3. 이슬람교의 도래에서부터 독립까지 새로운 종교인 이슬람교 마안가와 시하브가의 수장들 오스만 제국의 통치에서부터 독립에 이르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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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키아의 공방에서 세공품을 만드는 데 쓰였던 금이 어디에서 들여온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페니키아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이어온 뛰어난 세공 기술로 제단에 바치는 봉헌물, 제례용 집기, 반지, 호화 무기, 사치스러운 식기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발견된 사치품들 중 청동기시대의 것은 대개 왕가의 유물이었다. 기원전 1800년경 제작된 비블로스에서 발견된 유물이나 기원전 1300년경 제작된 카미드엘로즈의 유물이 바로 그것으로, 호화 세공품의 재료로 금보다는 은이 더 많이 사용되었다. 또 압착 돋울새김이나 조각, 칠보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했으며, 표면을 오톨도톨하게 처리하거나 색색의 보석을 박아 넣기도 했다. 기원전 마지막 1,000년의 시기에 레바논 왕실은 부를 축적한 듯하다. 이는 시돈의 마가라트타블룬에서 발견된 사람 모양의 돌널들에서 나온 많은 보석에서 잘 드러난다. 일명 '키프로스 페니키아 잔'이라고 하는 잔에는 왕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새겨져 있다. 이 잔은 키프로스 섬으로 수출되었고, 그리스와 크레타 섬의 신전과 에트루리아 족장들의 무덤에서도 발견되었다. 헬레니즘 시대부터는 일반인들의 지하 묘지에서도 보석이 발견되었다. 이 가운데 동물이나 사람의 머리 모양을 넣은 귀고리나 반지는 그리스 페르시아 풍이다. 로마 제국에서는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항아리 모양의 귀고리가 유행했으며, 금과 함께 석류석 같은 유색 보석들이 사용되었다. 티레의 지하 묘지와 베이루트 시내의 발굴지에서는 로마 시대와 비잔틴 시대의 수많은 보석이 나왔다. 최근에 발견된 유물들은 로마 시대에도 금으로 만든 제례용 가면을 사용했음을 보여준다. ---p.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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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은 면적이 10170km인 작은 나라로, 남북으로 370km길이로 뻗어있는 지중해 연안 지대와 비카라 불리는 너비100km의 비옥한 내륙 평야지대 그리고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동서양의 중간에 위치한 레바논은 고대와 중세사(史)를 이야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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