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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편안해도 위태로움을 잊지 않고 보존되어도 망함을 잊지 않고 다스려져도 어지러움을 잊지 않는다. 德(덕)이 적으면서 지위가 높으며, 지혜가 작으면서 꾀함이 크고, 힘이 작으면서 짐이 무거우면 화가 미치지 않는 자가 드물다. 군자는 위로 사귀되 아첨하지 않고 아래로 사귀되 모독하지 않으니, 기미를 아는 것이다. 不善(불선)이 있으면 일찍이 모른 적이 없고, 알면 일찍이 다시 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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