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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흔히들 접근성이라 하면 화면과 음향이 알맞게 조절된다는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작품이 높은 접근성을 갖춘다는 건 그보다 훨씬 많은 의미를 지닌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장애들을 갖고 있다. 예컨대 남성은 특별히 색맹이 많다. 12명 중 한 명이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 가지 색만 사용해서 정보를 전달하는 디자인은 상당수의 사람에게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한다.” - 타냐 콤브린크, 프리랜서 작가 INSIGHT, <디지털 접근성을 위한 디자인 안내서> 중에서.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 살든 상관없이 제품을 살 때 눈으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패키징입니다. 바로 거기에 패키징의 위대한 특징이 있습니다. 패키징은 브랜드를 담고 있는, 브랜드와 분리될 수 없는 매개 수단입니다.” - 터너덕워스, 디자인 스튜디오 VIDEO FEATURE, <패키징의 대가들> 중에서. “우리는 디자인을 이미지나 오브제보다는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내는 힘과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봅니다. 디자인의 윤리적인 그리고 이론적인 측면을 고심하는 워크숍을 프로그램의 일부로 구성하여 튜터들이 혁신적인 작업 방식뿐만 아니라 특정한 디자인 이념도 소개하게끔 하는 방식으로 '가치'에 대해 말하는 거죠. 그러므로 우리는 스쿨이 끝날 때쯤이면 참가자가 예쁜 이미지보다는,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보와 그것을 적용해본 약간의 경험을 안고 돌아가길 바랍니다.” - 스튜디오 스쿼시, 오픈셋 주최자 SPECIAL REPORT, <배움에는 끝이 없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