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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이 나오는 주제다. 그만큼 가족은 매우 귀중하며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과 포근함을 안겨 준다. 특히 핵가족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이혼, 자녀들의 탈선 등으로 인해 가족의 소중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사 잘하고 웃기 잘하는 집』은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다. 공부는 별로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장애자인 누나를 보살피며 집안 일을 열심히 돕는 주인공 동호. 그런 동호를 통해, 정서적으로 좀 메마른 우리 아이들의 가슴 속에 밝고 따스한 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이런 감동과 더불어 옆집 아라네 가게와의 갈등, 대립 구조로 책은 흥미를 더하고 속도감도 붙는다. 어른들은 이해 타산적이기 때문에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지만, 동호와 아라의 우정은 너무 순수하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이런 순수한 감정을 잃어버리지 말고 끝까지 간직하길 바란다. 만약 이 책을 부모님이 읽는다면, 잠시 잃어버렸던 어릴 때의 순수한 감정을 되살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가족은 함께 살면서 작은 것이라도 나누어 갖는 정을 가진 이들이다. 기쁨도, 즐거움도, 그런가 하면 어려움이나 고통까지도.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의 가슴 속에 따뜻한 무엇이 흥건히 고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