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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가슴 속은 깨끗이 비워졌습니다.
'뿡' 느긋하니까 방귀도 나왔습니다. 바로 그 때. --- pp.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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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배가 산처럼 불러도 ……
늑대는 힘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눈물 한 방울이 무릎에 '톡'하고 떨어졌습니다. 늑대는 깜짝 놀랐습니다. '나, 나는 …… 늑대라구!' --- pp.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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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점심때가 지나고 저녁이 되고 밤이 되어도 ……
기다리던 누군가는 오지 않았습니다. "바보! 모든 걸 잊어버리고 말겠어. 얼굴도, 모습도, 목소리도, 발소리까지 ……." 늑대는 베개를 깨물고 끌어안고 하다가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 pp.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