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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손자의 다정한 대화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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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누에고치에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고치 끝에 갈색 반점이 나타나더니, 구멍이 뚫리고 거기서 뭔가가 나오지 않겠어요? 바로 나비였어요! 크고 하얀 나비! 나비는 날개를 펴서 말리더니, 당장 짝을 찾아 다녔어요. 로디는 너무 기뻐서 박수를 쳤어요! "우와, 멋지다! 나비가 아주 많아요! 할아버지, 나비들이 날아가지 못하게 어서 창문을 닫아요." "누에나방은 날 줄 모른단다." "날 줄 모르면 뭐하고 살아요?" "다음 세대를 키우지." --- 본문 중에서 |